제목 | 북한의 외식산업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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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0-21 | 작성자 | 이진선 |
국가 | 일본 | ||
무역관 | 도쿄무역관 | ||
북한의 외식산업 동향
ㅇ합창단 영상을 즐기면서 햄버거 식사 - AFP통신에 따르면 평양 고층주택가 여명거리의 전망 좋은 장소에 2017년 햄버거 레스토랑 「Green Leaf Coffee Shop」이 오픈함. 동 레스토랑은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 제복차림의 종업원이 햄버거를 자리까지 가져다 줌. - 점내에는 공훈국가합창단이 영상이 나와 편안하고 느긋하게 햄버거와 후렌치후라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함. 북한의 햄버거 레스토랑 「Green Leaf Coffee Shop」
자료:AFP통신
- 이 레스토랑의 창업자는 싱가포르의 실업가 패트릭 서(Patrick Soh)씨로 싱가포르에서는 미국의 햄버거체인 - 진출 초기인 2009년에는 「삼대성청량음료점」(三台星清涼飲料店) 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이 후 ㅇ햄버거 레스토랑의 고객층은? - 그린리프커피숍의 매니저 김모씨에 따르면 매주 300~500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 창업자가 싱가포르 사람이기 때문에 햄버거가 미국의 음식이라고 신경쓰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 또한 햄버거를 주문하면 손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비닐장갑도 함께 주고 있어 위생관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띔. □ 점차 확대되는 딜리버리 서비스 ㅇ패스트푸드의 인기와 딜리버리 서비스 영역의 확대 - 원래 북한국내에서도 고객이 주문한 상품의 장소와 시간을 지정해 배달하는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 특히 음식 딜리버리에서는 패스트푸드인 햄버거 및 포테이토후라이 등을 배달하고 있지만 - 사진은 평양시 평천구역에 있는 복합서비스 시설 (妙香館, 2014년 오픈)에 있는 햄버거 레스토랑과 햄버거 이외에도 딜리버리 대응 가능 자료 : 조선신보 □ 시사점 ㅇ진화하는 북한의 외식산업과 E-Commerce - 북한에서는 이미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가 시민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음. - 평양시내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도 수 점포 있어, 피자나 파스타를 제공하고 있음. - 음식 외에도 컴퓨터 네트워크 및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쇼핑 등 전자상거래(E-commerce) 플랫폼도 등장하였음. - 향후 이러한 기반 정비에 따라 외식산업의 다양화 및 식품가공업의 발달, EC 보급 등 다양한 분야가 급성장 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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