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팀은 이름이 없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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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명한 팀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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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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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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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인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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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스트 리더 홍세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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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저희 팀이름 처음 들으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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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억 속의 저편에 있는 저스트 이름을 꺼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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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허접한 랩댄스(웃기네...)로... 밀리오레 오디션봤었는 데...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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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패밀리, 유티쓰리, 비상, 비트플러스, 유니티와 함께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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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는 무관하게... 나의 생각과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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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목과 유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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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댄서 연합 까페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어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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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까페가 이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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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는 광주 댄서들끼리의 친목과 화합,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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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서로의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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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춤에 관한 좋은 자료나 동영상, 글, 대회소식, 공연소식 등을 공유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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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까페에 직접 올려도 좋겠지만, 그게 귀찮으시다면, 링크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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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는 이렇게 두가지 사항이 저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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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모두가 게시판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댄서 연합 까페가 생긴 이유와 목적이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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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목과 유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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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석패밀리의 병은씨가 이런 주제로 글을 올렸던 거 같은 데... ^^ 역시 정석패밀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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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광주의 모든 댄서들의 생각을 듣고자 이렇게 글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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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번에 '모난돌'이라는 단체와 함께 거리문화를 만들어 보려고 구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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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광주의 실정을 보면, 댄서들이 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는 고작해야 몇 군데 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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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은 고작해야 충장로 '밀리오레'와 '이프유', 'NA' 등 상업적인 성격의 공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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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각자의 팀연습실일 수도 있겠지만, 춤의 저변과 관심, 발전 등의 여러 측면을 고려한다면 밀폐된 공간보다는 오픈되고 사람들이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서로의 의견을 나눠볼 수 있는 순수한 춤의 공간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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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유능한 댄서들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와 댄서들의 지위향상에도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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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2의 유동인구밀집지역인 전대후문을 활성화시키고자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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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전대후문에서 모여서 춤을 즐길 수 있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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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서울의 대학로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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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서울에 가면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 서울이라서 뭔가 틀리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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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댄스문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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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학로거리에서 자유롭게 춤 출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 공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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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연스럽고,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추는 서울댄서들은 역시 우리와는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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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광주나 지역 댄서들의 실력이나 여러가지 면을 비하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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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환경과 분위기, 공간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에서 그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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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주세웅님께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시간적인 어려움 등등을 무릅쓰고, 힙합파티를 광주에 도입하게 된 계기도 그런 이유에서 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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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난돌과는 아직까지 정확한 이야기를 하지 못했지만, 만약에 광주에 있는 댄서들 모두가 도와주면 좋겠다는 의사표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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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다른 문화에 비해서 '사람들의 응집성(모여들게 하는 성질)'이 강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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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써,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힘이 커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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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어느 정도 모이면(보다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게 되면) , 좀 더 좋은 공간과 후원을 얻을 수 있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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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 기쁜 일들이 많이 벌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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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단 춤의 발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 광주의 놀이문화가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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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문화발전의 도화선이 춤이라는 문화의 한 종류였으면 좋겠다는 즐거운 상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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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청소년들이나 성인들, 아이들이 제대로 향유할만한 놀이공간이나 문화적인 공간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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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다들 가봐야 피씨방,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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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이러한 문화의 형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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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스트레스 풀고,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해서 조금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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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문화가 좀 더 다양화 되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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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우리들의 뒷세대, 아이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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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 13일 토요일에 하는 작은 축제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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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돌'측에서도 재정사정이 어려워서, 최소한의 장비만을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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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장비란 아마도 앰프, 전기시설, 장판 등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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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확정된 사항은 아니기에 나중에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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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번에서야 밀리오레 쪼금 뛰고, 활동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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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저희가 스트릿댄서들을 잘 몰라서 섭외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기에...(UT3나 밥, 비상, 디파이어 걸스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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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팀들도 많이는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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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팀이라고는 원매니아 대욱이, 카이저 종헌이, 레이 지은이, 유니티, 히카루, AMB 밖에 없는 거 같네용... 그것도 얼굴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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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야기가 어수선하게 구성되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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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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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댄서들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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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을 개탄없이 말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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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많이 달아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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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동참하실 분들은 리플 달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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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댄스팀, 스트릿댄스팀 구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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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좋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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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아니 주말이나 쉬는 날이라도 다 같이 모여서 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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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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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까페 : <a href="http://cafe.daum.net/JUSTCAFE" target=nlink>http://cafe.daum.net/JUSTCAF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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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저스트 리더 홍세원 011-9624-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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