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상황도 잘도 그럴싸 하게 만들어 낸다.니 혼자 뼈에다 살 붙이고
장구 치고 북치고 다 해라 이눔아~~
니는 여자를 너무 모린다.
세상여자가 니 생각대로 움직인다면 이 세상에 여자들은 다 니 여자친구다.크하하하하.
여자는 그런식으로 다가가면 경계하는기라..
니는 열역학 3법칙은 알면서 거시기 그 3법칙은 모르냐
글고 여자가 나 꼬셔 주세요..저는 프리니까 얼렁 작업들어와 주세요.
그렇게 기다리는 여자는 엄따.아마 니 사전에만 있것지..
형님한테 오기전에 목욕재계 하고 두손에 가득 뭐 들고 와라
우리 나라 사람 골 빈것을 용서해도 두손 빈것을 용서 못하지
항상....외치도록....마음은 가볍게 두손은 무겁게~!!!
여자란 이해하지 못할 요묘한 것이니라...
그러니까 연애란것이 재밌다고 하지..안그래?
모리는것 있으면 형님한테 물어봐라.
글고 서당개 삼년이면 라면도 끓인다는데 아무리 전공이 달라도
앉으면 삼천리고 서면 구만리지...
다 알끼라... 지도 의사인데..
안그래? 정신과 의사라면 또 얘기가 달라지나..아무튼..
전공 정해지기 전까지는 의사들 다 배우는걸로 알고있다..
음...치과 의사 생각을 안해봤군...음냐...ㅡ_ㅡ;;
어쨌든..배째라...쩝... ㅡ_ㅡ;;
그리고 물 다 마신다는 것은 내가 어릴적 담배 필때 얘기지
그때는 사나이는 외길, 남자는 주먹,호연지기로 살아야 한다는 맘에 그런거지..니가 사나이의 세계를 알것냐.두부주제에 크하하하하하하하하
나를 죽이든 살리든 상관없는데 할머니 부터 살려야 하지 않것냐
119 불러라~~~~~
크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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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의사가 왜 할머니를 치료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할머니는 의사의 전공과 다른 병을 앓고있었다면??
예를 들어 의사의 전공이 맥주인데 반해 할머니는 소주병을 ...쩝~
그리고 자신의 차를 내주고 여자의 옆에 섰을때 폭풍이 몰려오는 상황이기에..
말걸기는 아주쉽다고 보는데.. 글고 위급한 할머니를 살리기 위해서 할머니를 타게 하고
그여자가 볼때 자신한테 남자가 작업을 들어오기 위해 남았다는건 ..
조금만 태굴이가 작업하다보면 여자가 알꺼고..
그럼 자기를 위해서 폭풍속에 남았다는 생각에 기뽀하지 않을까??
강물을 마셔버린다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이 나오는게 당연한 태굴이기에..
솔직히 난 그냥 3명을 모두 차지붕에 태워서라도 간다는 말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나마 다행이네...할머니를 구한다는 너무나 차칸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카하하..(난도 그랬어~~ ^^* 고로 나도 넘 차칸듯...ㅋㅋ)
남은 방학 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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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95년도 내가 받던 테스트와 유사하군.
그때 문제가 강물에 애인과 많은 돈과 자신이 사랑하는 강아지가 든 차가 빠졌을때 무엇을 구해오라는거였는데 그때 우진이는 돈다발로 애인의 두통수를 쳐서 갈궈서리 강아지를 구해오게 한다였고...이광민이는 울 엄마에게 물어본다라고 답을 적었던 기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는군.
그때 나는 강물을 다 마신다라고 적었던가.... ㅡ_ㅡ;;
어쨌든 철없던 기억이 물씬 물씬 떠오르는 날임다...ㅋㅋㅋ
위에 답은 솔직히 상당한 센스와 순발력을 요구하는 답이고
그런 상황에 봉착당할 확률이 엄청 적은 일이고
만약 그런상황에 맞닥뜨려질 경우
아무리 의사고 이상형이고 떠나서리 할머니 부터 구하지 싶다.
사람이 죽어가는 때에는 합리적인 생각이고 뭐고 없다.
이상형이 인연이라면 다시는 만날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못 만나도 후회는 거의 없을거라 생각한다.(아마 조금은 있을꺼라...생각도 되지만...때에 따라서는 많을지도...ㅡ_ㅡ;;)
그리고 이상형의 생각인데 의사에게 차주고 할머니 델꼬 가게 하고 기다리는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겠냐? 그렇다고 그 상황에서 그 아가씨 꼬셔지것냐.... 말이 안된다.상당히 합리적인 답이라고 생각하지만 모순점이 엄청 많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에 의사는 뭐하나... 병원노조 땜시로 환자 치료 안하는거냐..의료보험증이 없어서 거들떠 보지도 않는거냐...
히포크라테스 선서 했을놈이 그런 할머니를 내버려둔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냐... 나라면 콜택시라도 불렀거나 휴대폰으로 119 불러서리 델꼬 가게 하것다.이런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된다.안그래 두부?
이제 사람들도 니 애칭을 슬슬 알아보는군...크하하하하하하하..
두부야~ 두부야~~
의사말고 기둥서방이런거 안되냐? 헐헐헐...
구럼...말도 안되는 소리 찍찍 하는 새벽에 손이었씀다.
이해하시길..원래 새벽에 정신상태가 안좋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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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가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습니다. 필기시험중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곳에는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준 적이 있는 의사,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은 단 한 명만을 차에 태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선택하시고, 설명을 하십시오.
(더 읽기 전에 반드시 꼭!!!!!!!!!!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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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마도 성격 테스트의 일종일 것입니다. 어떠한 답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은 죽어가는 할머니를 태워 할머니의 목숨을 우선 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의사를 태워 그의 은혜를 갚을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의사에게 보답하는 것은 나중에도 가능한데 반해, 이 기회가 지나고 나면 이상형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수도............
*응시자중 2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채용된 사람이 써낸 답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었습니다. 도대체 뭐라고 했을까요?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차 열쇠를 드리죠.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셔다 드리도록. 그리고 난 내 이상형과 함께 버스를 기다릴 겁니다."
가끔씩 우리는 완강한 제약을 포기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 정말 멋진 답 아닙니까...
한가지에 집착하고 그것을 정당화 하기보다는 조금더 큰걸위해 눈앞의 작은걸 포기하세요. 정말 위의 글대로.. 우리가 조금씩 포기하다면.. 더 많은걸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눈앞의 작은것(자동차)을 포기하는 순간 더큰걸 더많은걸 현명하게 얻을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바라기 이전에 내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를 생각하는게 힘들지만 자신이 행복해 지는 길이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