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제시; 교육부는 학폭이나 범죄,사고등을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활용한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한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아이들이 욕을 하면서 다른 학생을 때리는 경우 음성감지 센서를 통해 학폭이 일어났다는 것을 실시간 파악하게 된다고 한다.
주장 및 해결 방법
반대한다. 학교에서 욕과 폭력을 감지해 신고를 해버리면 친구들과 놀 때에도 서로 간의 터치와 장난으로 한 욕 마저 신고가 들어 갈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을 AI로 감시해서 폭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만들 게 아니라, 폭력을 하면 안 된다는 점을 깨우치고 개선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학교의 역할이다.
하지만 학교 폭력이 일어 났을 때 관제 시스템처럼 실시간으로 빨리 조치를 취하기는 어렵다. 해결방법 중 하나는 코로나로 인해 국가차원에서 실시했던 '건강상태 자가진단' 서비스를 학폭에 관련된 문구를 넣어 매일 자가 체크하게 하는 방법이다. 거짓으로 한다거나 불합리한 내용은 단계별을 거쳐 걸러내고, 도움을 절실히 원하는 피해자가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보완해야 할 사항들이 많겠지만 또한 국가차원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날 모든 점을 고려해 확실한 교육과 개선이 필요하며, 학생들은 나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주고 가해자와 피해자 둘 다 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