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6월 첫 주일인 환경주일 4부 예배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들이 천지 만물의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며 경배드리고자 성전에 모였사오니 성삼위 하나님을 영광중에 배옵고 영원히 모시게 하옵시며 드리는 예배와 성도들의 온 삶을 통해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은혜가 한량 없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 된 저희들 세상 살면서 때때로 시련과 고통이 엄습할 때에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좌절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대로 산다고 하지만 인간의 본성과 나약함으로 인해 말씀을 외면하고 참된 회개 없이 용서를 구하면 용서해 주시리라는 잘못된 생각과 죄인된 옛 모습을 아직 지니고 살고 있음도 고백합니다. 다시금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오니 연약한 저희들의 심령에 친히 찾아와 주셔서 어떤 유혹과 훼방에도 굳건히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반석 같은 믿음 위에 서 있게 하여 주시며 우리들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온갖 고통을 다 이겨 내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늘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지으신 모든 것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땅과 바다의 많은 생물을 황폐케 하고 허락받은 수명을 다하지 못하게 오염물질을 만들어내고 사람의 유익을 위해 자손 대대로 터잡고 살아갈 이 지구의 기후와 환경을 크게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명하신 창조의 섭리를 바르게 인식하여 지으신 모든 자연과 생물을 바르게 보존 관리 개선시키는 이 나라 이 백성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더우드 선교사를 통하여 우리 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이 민족의 복음화를 기뻐하신 하나님. 진행 중인 제15회 언더우드 국제 심포지엄을 통하여 교회 연합과 일치를 기대하며 나라와 민족을 마음에 품은 열린 신앙인의 참모습을 새롭게 보게 하시며 나아가 당파와 사리사욕과 헛된 욕심 등에 매몰되어 있는 이 나라의 위정자들에게 경고와 도전의 마음을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육신의 질병 가운데 오직 주님의 치유하심을 간절히 구하는 성도들과 경제적 어려움과 영적인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 성령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온전케 하심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을 위해 친히 눈물로 중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간절한 기도 중에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여러 지역에서 오로지 복음 전파의 사명을 붙들고 기도와 헌신으로 이루어가는 해외 선교사들을 지켜보하여 주시며 현재 진행 중인 코트디부아르 의료 선교단원들의 선교 여정에 성령 하나님 동행하여 주셔서 복음의 씨앗을 그곳에 풍성히 뿌리고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실 담임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케 하시사 그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전하게 하시며 새온찬양대가 정성을 다해 올려드리는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