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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편지(16)
Subject: FW: 나의 이름 '장미' 나이 87살 꼭 읽어 보세요. A good reminder…….
The first day of school our professor introduced himself and challenged us to get to know someone we didn't already know.
개학 첫날 교수님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우리 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여태껏 몰랐든 사람을 사귀도록 해 보라고 하였다.
I stood up to look around when a gentle hand touched my shoulder. I turned around to find a wrinkled, little old lady beaming up at me with a smile that lit up her entire being.
나는 어떤 부드러운 손길이 내 어깨에 닿기에 누군가 싶어 일어나 주위를 돌아보았다. 거기에는 주름진 얼굴의 자그마한 노부인 한 분이 온 몸으로 미소 지으며 나를 환히 처다 보고 있었다.
She said, 'Hi handsome. My name is Rose. I'm eighty-seven years old. Can I give you a hug?'
그녀는 말하였다. "이봐요 젊은 미남 양반. 내 이름은 Rose 고 나이는 여든 일곱 살이요. 인사로 내 그대를 안아도 괜찮지?
I laughed and enthusiastically responded;'Of course you may!' and she gave me a giant squeeze.
나는 웃으면서 기꺼이 대답하였다. "그럼요 좋아요" 그러자 그녀는 나를 꽉 안아 주었다.
'Why are you in college at such a young, innocent age?' I asked. She jokingly replied, 'I'm here to meet a rich husband, get married, and have a couple of kids…….'
"부인께서는 어떻게 그렇게 젊고 순진한 나이에 대학에 다니시는지요?" 나의 질문에 노부인은 농담 투로 대답하였다! . " 난 돈 많은 남편 만나 결혼하고 두어 명의 애들을 가지려고 여기 온 거야"
'No seriously,' I asked. I was curious what may have motivated her to be taking on this challenge at her age. 'I always dreamed of having a college education and now I'm getting one!' she told me.
"아니 농담하시지 말고요(농담이시지요)" 하면서 나는 물었다. 나는 무슨 연유로 그녀가 그 나이에 이런 도전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였다. "난 항상 대학 교육 받는 꿈을 꾸어 왔었지, 이제 그 꿈을 이루고 있는 거야" 라고 그녀는 나에게 말하였다.
After class we walked to the student union building and shared a chocolate milkshake. We became instant friends. Every day for the next three months, we would leave class together and talk nonstop. I was always mesmerized listening to this 'time machine' as she shared her wisdom and experience with me.
수업이 끝난 후 우리들은 학생 회관에 걸어가서 초콜릿 밀크셰이크를 함께 마셨다. 우리들은 단박에 친구가 되었다. 그 후 3개월 동안 매일같이 우리들은 수업이 끝나면 함께 교실을 나와 끊임없이 대화 하곤 하였다. 나는 그녀가 그녀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에게 나누어 줌에 따라 이 "Time Machine"같은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항상 그녀에게 매료되었! 다.
Over the course of the year, Rose became a campus icon and she easily made friends wherever she went. She loved to dress up and she reveled in the attention bestowed upon her from the other students. She was living it up.
그 해가 지나는 동안에 Rose(노부인)는 대학의 우상이 되었고 어디를 가든 친구들을 잘 사귀었다. 그녀는 정장으로 차려 입기를 좋아하였고 다른 학생들이 그녀에게 대해 갖는 관심을 한껏 즐겼다. 그녀는 그것을 즐기며 지내고 있었다.
At the end of the semester we invited Rose to speak at our football banquet. I'll never forget what she taught us. She was introduced and stepped up to the podium. As she began to deliver her prepared speech, she dropped her three by five cards on the floor.
그 학기가 끝날 무렵 우리들은 Rose 를 우리! 축구단 연회에 연사 (演士)로 초청하였다. 나는 그녀가 우리들에게 가르쳐 준 것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그녀는 소개를 받고 연단에 올라섰다. 그녀가 준비된 연설을 하기 시작 하였을 때 그녀의 준비된 연설문 요약 카드들이 마룻바닥에 떨어졌다.
Frustrated and a little embarrassed she leaned into the microphone and simply said, 'I'm sorry I'm so jittery. I gave up beer for Lent and this whiskey is killing me! I'll never get my speech back in order so let me just tell you what I know.'
조금 당황하고 쑥스러워진 그녀는 마이크에 다가와서 간략하게 말하였다. "과민 반응해서 미안해요. 사순절(부활절 전 40일간 단식 참회기간)기간에는 맥주도 안 마셨는데 위스키를 마신 꼴이 되어 날 힘들게 하는군요! 이제 나는 연설을 준비 된 대로 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그냥 내가 아는 대로 여러분에게 말씀 드릴게요"
As we laughed she cleared her throat and began, "we do not stop playing because we are old; we grow old because we stop playing.
우리들이 웃고 있을 때 그녀는 목을 가다듬고 말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늙어서 안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안 움직이기 때문에 늙어 가게 됩니다.
There are only four secrets to staying young, being happy and achieving success. You have to laugh and find humor every day. You've got to have a dream. When you lose your dreams, you die.
젊음을 간직하고, 행복해 지고, 성공을 이루는 데는 4가지 비결이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은 웃어야 하고 매일 유머를 찾아 합니다. 꿈을 가져야 합니다. 꿈을 잃을 때 여러분은 죽게 됩니다.
We have so many people walking around who are dead and don't even know it! There is a huge difference between growing older and growing up.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죽은 자 같이 생기가 없고 그들은 생기가 없다는 것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늙어 간다는 것과 성숙해 진다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If you are nineteen years old and lie in bed for one full year and don't do one productive thing, you will turn twenty years old. If I am eighty-seven years old and stay in bed for a year and never do anything I will turn eighty-eight.
여러분이 열아홉 살 나이로 만 1년 동안 아무런 생산적인 일도 아니 하고 침대에 들어 누워 있다 하드라도 여러분은 스무 살이 될 것입니다. 여든일곱 살인 내가 1년 동안 아무것도 아니하고 침대에서 빈둥거릴지라도 나는 여든 여덟살이 것입니다
Anybody can grow older. That doesn't take any talent or ability. The idea is to grow up by always finding opportunity in change. Have no regrets.
누구나 나이를 먹어 갈 수는 있습니다. 나이 먹는 데는 아무런 재능이나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항상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아 성숙해 지는데 있습니다.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The elderly usually don't have regrets for what we did, but rather for things we did not do. The only people who fear death are those with regrets.'
나이 든 사람들은 대개 우리들이 한 일에 대해서는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들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아쉬움을 갖습니다. 아쉬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만이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She concluded her speech by courageously singing 'The Rose.'
그녀는 The Rose"란 노래를 씩씩하게 부르면! 서 연설을 끝마쳤다.
She challenged each of us to study the lyrics and live them out in our daily lives. At the year's end Rose finished the college degree she had begun all those years ago.
그녀는 우리들 각자를 보고 노래 가사를 공부해서 우리들 일상생활에서 그대로 해 보라고 하였다. 그 해 말에 Rose 는 그녀가 수년 전에 시작한 대학 학위과정을 끝마쳤다.
One week after graduation Rose died peacefully in her sleep. Over two thousand college students attended her funeral in tribute to the wonderful woman who taught by example that it's never too late to be all you can possibly be.
졸업 일주일 후 Rose는 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조용히 숨졌다. 2천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이 멋진 부인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이 분은 여러분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려고 함에 있어서 그 출발이 아무리 늦어도 결코 늦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의 모범으로 보여 주었다.
When you finish reading this, please send this peaceful word of advice to your friends and family. They'll enjoy it.
이 글을 다 읽어 시면 여러분의 친구와 가족들에게 이 고귀한 충고의 글을 보내 주십시오. 그들은 정말로 그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어느 판사의 감동 이야기
어느 판사의 감동 이야기입니다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법정에서 노인을 향해 "늙어 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먹고 싶습니까?" 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이에, 노인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때부터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판사가 이 노인의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당신이 빵을 훔친 절도행위는 벌금 10달러에 해당됩니다 "라고 판결을 내린 뒤 방망이를 '땅땅땅' 쳤습니다
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사정이 딱해 판사가 용서해줄 줄 알았는데 해도 너무 한다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웬 일인가. 판사가 판결을 내리고 나더니 자기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내는 것이 아닌가,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다. "그 벌금은 내가 내겠습니다
내가 그 벌금을 내는 이유는 그 동안 내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은 죄에 대한 벌금입니다나는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너무나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이 노인 앞에서 참회하고 그 벌금을 대신 내어드리겠습니다."
이어서 판사는 "이 노인은 이 곳 재판장을 나가면 또 빵을 훔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 모여 방청한 여러분들도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먹은 댓가로 이 모자에 조금씩이라도 돈을 기부해 주십시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 자리에 모인 방청객들도 호응해 십시일반 호주머니를 털어 모금을 했다 그 모금액이 무려 47달러나 되었습니다
이 재판으로 그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 워싱턴 시장까지 역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름이 바로 '리야'판사라고 전합니다
이 이야기는 조정근의 사람농사 이야기, 효산록 2 [활불이 되소서] 에서 나온 내용으로 참으로 감동적이어서 소개합니다
판사로서, 정해진 법에 의해 판결을 내려야 하는 책임을 나름대로 다하면서, 재판을 받는 노인의 어려움까지 덜어주는 그 지혜로움에 감동을 받았고, 사회의 지도층에 있으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딱한 사정을 간과하지 않고 벌금을 대신 내주고 노인의 앞날까지 생각해주는 더불어 함께 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그 마음에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 노인이 배가 고파서 3일간을 굶었다고 하는 말에 본인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은 댓가로 벌금을 대신 내며 참회하는 그 모습과 자세에서도 진한 감동과 아울러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소외된 장애인과 불우한 이웃을 더욱 생각케는 되지만...이번 감동을 준 리야 판사와 같이 지혜로운 판단력을 갖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참으로 참회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일구어 가는 행복의 주인공들이 되였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옮긴 글
자비와 격려의 힘
어머니의 마음
글을 배우지 못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한 소년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소매치기를 하다가 결국 소년원에 갇혔다. 소년은 단 한 번도 면회를 오지 않는 어머니를 원망하고 자신을 가둔 사회를 저주하였다. 이런 소년을 지켜보던 한 교도관이 어느 날 새끼 참새 한 마리를 선물하며 말했다. 네가 이 새끼 참새를 어른 참새로 키워 내면 널 석방해 주겠다. 하루라도 빨리 나갈 욕심에 소년은 흔쾌히 승낙을 했지만 새끼 참새를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감방 안에서 다른 사람들의 장난을 막아주어야 했고 춥지 않도록 감싸주어야 했으며 때론 먹이도 줘야 했다. 그런데 참새는 조금 자란 뒤부터 자꾸 감방의 창살 틈으로 날아가려 했다. 날아가지 못하도록 실로 다리를 묶었더니 참새는 그 실을 끊으려고 무진 애를 썼다. 소년이 먹이를 주고 달래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마침내 지친 소년이 교도관에게 참새를 그만 풀어 주어야겠다고 말했다. 저는 계속 키우고 싶은데 참새는 제 마음을 몰라주는군요. 그러자 교도관이 웃으며 말했다. 그게 바로 자네 어머니의 마음일거야 다 자라지도 않은 너를 붙잡고 싶지만 너는 줄을 끊고 날아가 버린 거지.. 그래서 네가 지금 여기 있는 거야. 소년이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그가 말했다. 네 어머니는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계신다. 네가 새끼 참새를 생각하는 것보다 수백 배 말이다. 어머니는 너를 위해서 그동안 글씨를 배우신 모양이다. 네 석방을 간청하는 탄원서를 손수 쓰셨더구나. -옮긴 글
의사 콤팰트
소련의 스탈린 시대에 있었던 일입니다. 콤팰트라는 이름을 가진 유다인 의사가 있었습니다.
콤팰트는 스탈린에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가 시베리아 강제수용소에 수감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천주교 신자를 만나 예수님을 알게 됐는데, 주님 말씀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부정과는 일체 타협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런 어느 날 콤팰트가 수용소 규율을 어기게 됐습니다. 사정은 이렇습니다.
수용소에서 젊은 남자 한 사람이 암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사상이 나쁘다는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시가 급하게 치료를 받아야 살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던 콤팰트는 의사로서 큰 책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 차례 치료가 미뤄지고 수술 대상에서 제외되자 마침내 콤팰트는 그를 위해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의사로서 양심에 걸리는 일을 더 이상 방관하고 있을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수용소 법을 어기고 금지된 수술을 한다는 것은 바로 사형 선고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콤팰트는 수술을 감행했고 곧 사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사형이 행해지기 전날 밤에 콤팰트는 수술을 해 준 젊은 남자를 찾아갑니다. 콤 팰트는 그에게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며, 자기가 왜 수술을 했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그 옆에 있던 사람이 물었습니다.
"이 젊은이를 수술해준 죄로 당신이 죽게 됐는데 후회하지 않습니까?"
여기서 아주 유명한 대답이 나오지요. "그리스도 안에서의 결심은 결코 후회가 없습니다."
다음 날 콤팰트는 처형장으로 담담히 걸어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콤팰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하느님에 대한 사랑에 자신의 목숨을 바쳤습니다.
이때 수술을 받고 살아난 젊은이가 바로 노벨상 수상작가인 알렉산더 솔제니친입니다.
하느님만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 풍파 속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고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자유로운 한 주간되길 바랍니다. -서울대교구 이기양 신부님 강론 중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돈으로 사람(person)을 살수는 있으나 그 사람의 마음(spirit)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호화로운 집(house)을 살수는 있어도 행복한 가정(hom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최고로 좋은 침대(bed)는 살 수 있어도 최상의 달콤한 잠(sleep)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clock)는 살 수 있어도 흐르는 시간(tim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얼마든지 책(book)은 살 수 있어도 결코 삶의 지혜(wisdom)는 살 수 없다.
돈으로 지위(position)는 살 수 있어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존경(respect)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좋은 약(medicine)은 살 수 있어도 평생 건강(health)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blood)는 살 수 있어도 영원한 생명(lif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쾌락(pleasure)은 살 수 있으나 마음속 깊은 곳의 기쁨(delight)은 살수 없다.
돈으로 맛있는 음식(food)은 살 수 있지만 마음이 동하는 식욕(appetit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화려한 옷(clothes)은 살 수 있으나 내면에서 우러난 참된 아름다움(beauty)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사치(luxury)를 꾸리면 살수는 있으나 전통어린 문화(culture)를 살수는 없다.
돈으로 고급품(articles goods)을 살수는 있으나 아늑한 평안(peace)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미인(beauty)을 살수는 있으나 정신적인 평화로움(stability)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성대한 장례식(funeral)을 치를 수 있지만 행복한 죽음(glorious death)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종교(religion)는 얻을 수 있으나 소망하는 구원(slavation)은 얻을 수 없다.
돈은 일상생활에 절대 필요하고 편리한 수단이지만 어디까지나 생활의 수단이지 인생의 목적은 결코 아니다.
돈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돈만 가지고는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고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것은 살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이 아니라 마음에서 온다. -Peter Lives : 미국 신학자, 작가 동전 한 줌의 사랑
언젠가 서울에서 전철을 탔다. 마침 빈 자리가 있어 앉았다.
다음 역에서 세 명의 아이가 탔다. 중3 내지는 고1 쯤 되어 보였다.
한 아이는 내 옆 빈 자리에 앉았고 두 아이는 자리가 없어 내 앞에서 손잡이를 잡고 섰다.
서 있는 아이들이 시끄럽게 이런저런 말을 주고 받았다. 그들의 대화 내용은 이랬다.
오른쪽 아이: "HOT가 뭐의 준말인지 아냐?" 왼쪽 아이: "몰라."
오른쪽 아이: "그것도 모르냐? '에이 촌티 나는 놈'의 준말이래." 둘은 깔깔대고 웃었다. 그들의 대화는 또 이어졌다.
왼쪽 아이: "내 여자 친구가 핸드폰 문자로 목사님 말씀이 은혜롭다고 교회에 가자더라." 오른쪽 아이: "뭐? 말씀이 은혜로워! 와! 되게 우습다! 말씀이 은혜롭대! 정말 처음 듣는 말이다."
신선한 충격이다. 그리고는 뭐가 그리 우스운지 오른쪽 아이는 또 깔깔대고 웃었다. 그러면서 하는 행동은 더 가관이었다.
둥근 손잡이 두 개를 양손에 하나씩 잡고는 딱딱 부딪치며 손잡이에 매달려 턱걸이를 해댔다. 나의 눈살이 찌푸러졌다.
나는 속으로 '이런 버릇없는 녀석들 같으니라구! 정말 못된 녀석이구먼!' 그리고 막 그 행동을 제지하려는 차에 열차 끝쪽의 문이 열리면서 찬송가 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나의 시선도 아이들의 시선도 소리나는 쪽을 향했고, 우리는 한 분의 할머니를 보게 됐다. 소경 할머니였다.
그런데 있을 수 없는 일이 내 앞에서 일어났다. 내 앞에서 그렇게 버릇없이 말하고 장난하던 오른쪽 아이가 갑자기 자신의 주머니에 손을 쑥 집어 넣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동전을 한 줌 꺼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이는 동전 숫자를 세지도, 얼마짜린지 보지도 않았다. 그 아이는 왼쪽 아이에게 그 중의 반을 건네고는 자신의 가슴을 오른 손바닥으로 만지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저 소리만 들리면 왠지 가슴이 뭉클해."
그 할머니는 다가왔고 아이들은 아무 주저없이 그 동전을 할머니의 바구니에 쏟아 넣었다.
그리고는 멋쩍은 몸짓을 하더니 이내 아까 하던 행동을 반복했다. 둥근 손잡이 두 개를 딱딱 부딪치며 손잡이에 매달려 계속해서 턱걸이를 해댔다.
나는 머리를 망치로 한방 얻어 맞은 듯 했다. '우째 이런 일이.'
저런 버릇없는 녀석들이 어떻게 저런 착한 일을 할 수 있을까? 그것도 아무 주저없이... 그들을 욕했던 내 자신이 상당히 부끄러웠다. 나는 전철에서 내렸다.
걸으면서 생각은 계속 전철 속 아이들의 행동에 머물러 있었다. 그리고 뭔가를 정리해 내려고 애쓰고 있었다.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장난한 것은 분명 잘못이었다.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행동이었다. 그러나 누구하나 제지하지 않았다.
그리고 또 바구니에 동전을 넣는 것, 그것은 분명 잘한 일이었다. 이 또한 다른 사람을 안중에 두고 한 행동은 아니었다. 그러나 누구 하나 칭찬하는 사람도 없었다.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제지도, 칭찬도 못했다.
어느새 우리는 다른 사람을 안중에 두고 의도적인 착한 행동을 하고 있고, 또 다른 사람이 볼까봐 보이지 않는 데서 나쁜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그 아이들의 행동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고 아주 신나는(?)충격이었다.
이제 더 이상 나에게 보여지는 사람들의 잘못된 말 한 마디, 잘못된 행동 한 가지에 내 모든 판단을 두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나는 오늘도 그 녀석들을 생각한다.
'에이 버릇 있는 녀석, 착한 녀석...!'
나는 오늘도 그런 녀석을 만나고 싶다. 그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을 기도하면서 - 나광남 신부님 사람과 사람 사이 날이 갈수록 사람과 사람 사이가 멀어져만 간다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에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두개의 육체에 깃들인 하나의 영혼이란 말이 있다.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그건 진정한 친구일 수 없다.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친구일 것이다. -법정 스님 의 " 오두막 편지 中 "
내 탓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나 자신이며
미소가 있는 아침
분주한 아침을 보내면 촘촘하게 걸려있는 가족들의 옷에도 공연한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크게 한 다음 마음을 다지지요. 간절히 기다리는 일감들에 속으로 '조금만 기다려주겠니?' 하는
그 회사는 더 많은 좋은 책임이라는 말도 생각나고 건내 주고 저도 제 일을 할까 합니다. 훨씬 이쁘긴 하네요.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햇살과 그늘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햇살을 받아 빛나는 나뭇잎과 그 아래에서 숨을 죽인 채 나뭇잎의 밝음을 받쳐 주는 그늘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를 밝히면서도 남을 빛나게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자랑과 겸손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열매의 자랑과 익을 수록 고개 숙이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의 노력으로 당당해질 때도 늘 겸손으로 나를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감사와 아쉬움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면서도 부족했던 노력을 아쉬워하는 가을처럼 나의 부족함을 성실로 채우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낙엽과 열매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열매와 다시 땅으로 떨어져 내일을 기약하는 낙엽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오늘 이루지 못한 일에 실망하지 않고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풍요로움과 가난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이웃을 향해 마음을 비우는 가을처럼 나는 생활의 풍요 속에서도 가난한 마음으로 남의 아픔을 헤아리는 - 정용철의《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중에서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존재하는 이유 "배는 정박해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하다 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하라 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하라.
내 것을 좋아하는 법
목동에게 물었습니다. 아닐지를 어떻게 안단 말이오?"
되는 법을 배웠답니다. 날씨가 될 것은 분명하오."
구별되어 존재하지 않습니다.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뇌는 시키는 대로 한다
마음을 주는 것은 마음을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행복하고,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아름다우며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헤르만 헤세
아름다운 향기가 머무는 곳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의자와 책상과 소파가 아니라 그 소파에 앉은 어머니의 미소입니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푸른 잔디와 화초가 아니라 그 잔디에서 터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동차나 식구가 드나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랑을 주려고 그 문턱으로 들어오는 아빠의 설레이는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부엌과 꽃이 있는 식탁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터질 듯한 엄마의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고 깨고 나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애정의 속삭임과 이해의 만남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랑이 충만한 곳입니다.
바다와 같이 넓은 아빠의 사랑과땅처럼 다 품어내는 엄마의 사랑 있는 곳
거기는 비난보다는 용서가 주장보다는 이해와 관용이 우선되며 항상 웃음이 있는 동산이 가정입니다.
가정이란 아기의 울음소리와 어머니의 노래가 들리는 곳
가정이란 따뜻한 심장과 행복한 눈동자가 마주치는 곳
가정이란 서로의 성실함과 우정과 도움이 만나는 곳
가정은 어린이들의 첫 교육의 장소이며 거기서 자녀들은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사랑인지를 배웁니다.
상처와 아픔은 가정에서 싸매지고 슬픔은 나눠지고 기쁨은 배가되며 어버이가 존경받는 곳
왕궁도 부럽지 않고 돈도 그다지 위세를 못 부리는 그렇게 좋은 곳이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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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 노래모음
임태경 - Love of My Life
임태경 - 너를 사랑해
임태경 - 오늘같은 밤이면
임태경 - Memory
임태경 - Summertime
임태경 - 동백 아가씨
임태경 - 고향의 봄
임태경 - 향수
임태경 - 얼굴
임태경 - 보리밭
임태경 - 그대 그리고 나
임태경 - You raise me up
임태경 - 지금 이 순간
임태경 - 열애
임태경 - 가을 편지
임태경 - 첫눈이 온다구요
임태경 - 사랑했지만
임태경 - 사랑하기 때문에 [with 김원정]
임태경 - Yesterday
임태경 - 나 가거든
임태경,배다해 - Endles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