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탄기(Economizer)란?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즉 연소가스의 폐열로 급수온도를 높여 그 손실열을 회수하여 연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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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감하고 보일러 급수를 가열하는 장치입니다.
알아두어야 할 상식
절탄기에 운영상 적정온도는 절탄기의 제조사마다 형식과 특성이 달라 제조사에서 정한 적정온도를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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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운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면, 일반적으로는 보일러의 운전압력에 따라 절탄기 출구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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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등점(끓는점) 이하로 운전하는것이 가장 좋으며, 절탄기 출구온도는 105℃이하가 가장 적당하며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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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운전 압력에서 비등점 이상으로 상승하는것은 방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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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비등점(끓는점)은 표준대기압(atm)에서 100℃이며, 압력이 상승하면 비등점도 높아지고 압력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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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비등점도 낮아집니다.
두번째, 보일러 운전 중 절탄기를 통과한 급수온도가 갑자기 상승하였다면?
절탄기 사용중 온도변환 설계시의 전열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일시적으로 급수온도가 상승하여 절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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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의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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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원인은 절탄기 상부 또는 온도계 설치부분이 상부에 있다면 에어포켓이나 증기포켓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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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는 문제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이 문제는 에어밴트(Air Vent)를 설치하면 쉽게 해결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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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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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부분은 갑자기 부하변동이 심할때 보일러 급수가 들쭉날쭉 원활하지 못하여 순간적으로 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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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올라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살펴보셔야 할 것입니다.
세번째, 절탄기 하부 드레인밸브에서 응축수가 많이 떨어진다면?
흔히 보일러를 정지하였을떄는 응축수가 안떨어지다가 보일러를 가동하면 그 양이 증가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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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배기가스온도와 절탄기로 공급되는 물의 온도차에 의해 발생하는 결로수 라고 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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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사이의 온도차가 크면 클수록 결로수는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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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탄기에서 결로가 가장많아 발생하는 온도는 약 63℃ 온도는정도의 온도차가 있을떄라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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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생성되는 결로수의 양은 도시가스 1㎥ 당 약 1.7ℓ 라고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결로수는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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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성분이며, 철의 부식을 유발함으로 항상 점검구를 통하여 부식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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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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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관리방법
가장 좋은 관리방법으로는 보일러 가동시 드레인 밸브를 조금오픈하여 결로수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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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야 하며, 보일러를 연속적으로 가동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동 전 완전히 드레인 시켜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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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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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기가스 성분 중 황(S)성분이 노점온도 (약 150℃)이하로 내려가게되면, 절탄기와 연도 등에 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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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래 할 수있어 이 또한 세심한 관리를 통하여 부식에 따른 피해를 줄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