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잘 키우고 싶다면ᆢ
누구나
부모라면
모두 자식을 잘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램일 것입니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도 그러시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자식을 잘 키우는 걸까요?
세상에!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있다구요?
자!
자식을 잘 키우려면~
법륜스님의 말씀입니다.
"제가 즉문즉설을 하다 보면
많은 부모가 자식을 흉봅니다.
청소도 안 해서 더럽다고 욕하면서
방 청소를 다 해주고
저렇게 게을러서 어찌 사냐고 흉봐놓고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해요.
부모에게도 욕먹는 자식을 누구에게 소개해 주나요?
야단치지도 말고
치워주지도 말라고 해도
애를 위해서라며 치워주고 욕하죠.
아이를 위한 것이라지만
그건 착각입니다.
아이와 상관없이 자기 성격 때문에 치우는 겁니다.
자식을 야단쳐서
심리적으로 억압하지 말고
방 치워줘서
버릇 나쁘게 하지 말고
그냥 지켜보면서 다른 일 하면 돼요.
그게 아이를 위하는 겁니다."
ᆢ법륜스님
ㅎㅎㅎ
세상에나!
이 글 읽으면서 제가 키운 방식이랑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아마 저도 언젠가 이 비슷한 글을 읽었거나 누구에게 들었나봐요.
"자기 부모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데 누가 우리 아이를 사랑해주겠나!"
제 철학입니다.
또하나
치우고 정리하는 게 천직이라며 너무 좋아 매일 매일 콧노래 부르며 치우고 정리한다면 언제나 환영이지만 치울때마다 스멀스멀 화가 올라온다면 그냥 문닫아 놓고 보지마요.
그거 아이도 바라지 않아요.
사실 저도 아침마다 아이방 보면서 한숨 푹푹 쉬던 때가 있었는데 그냥 내버려두니 어느 날 자기가 알아서 대청소하더라구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이었던 거죠. 그걸 못참고 우씩!우씩!
이제 그러지마요.
대신 제가 한 일은 아침마다
"오늘도 무탈하게 잘 지내라~!"하고
이불 털어 침대위에 펼쳐놓아준 게 다 입니다.
뭐라 뭐라 잔소리는 본인의 마음에 들지않을 때 하는 소리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나는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ᆢᆢ얼마나 완벽하냐 말이죠.
어느 날 누군가 나에게 제대로 못한다고 막 야단치고 욕하고 그런다면 뭔가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까요?
나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잖아요.
아이들도 그럴꺼에요.
그러니 잔소리대신 본을 보여주세요.
가르치는대로가 아닌 본대로 자라는 아이들이니까요.
참,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 청주나빛나래팀과 함께 하는
가족사랑 한마음 산행 일정은
ㆍ언제: 10월 9일 한글날
ㆍ어디서: 상당산성
ㆍ몇시: 10시~12시 30분
ㆍ대상: 꿈돌이예능 가족 누구나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세요.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비가 많이 내립니다.
가을이 보낸 선물이지 생각합니다.
긍정의 힘으로 즐기며 오늘 잘 살아 보기로 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09. 20.
꿈돌이예능어린이집 원장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