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10월 첫째 주

[군산영하사관]

가정예배 10월 첫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함께하시며 구원의 길을 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환난과 고통 속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릴 줄 아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나의 안에 거하라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열왕기하 19:15-19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예루살렘을 포위한 앗수르 왕이 “하나님은 너희를 구원할 수 없다”라고 편지를 보냈을 때, 히스기야왕이 하나님에게 드린 기도는 무엇인가요(19절)?

예루살렘을 앗수르의 손에서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모든 나라들이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백성을 비웃었습니다.

어차피 승산이 없는 싸움이니 헛된 희망을 버리고 앗수르에게 항복하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비웃는 편지를 히스기야에게 보냈습니다.

히스기야는 그 편지를 하나님께 보여드리면서 산헤립의 코를 납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모욕한 산헤립왕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보여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시편 50:15 말씀을 찾아서 한목소리로 읽어보세요. 히스기야처럼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일들을 나누고 함께 기도해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은, 우리가 돈을 많이 벌거나 높은 자리에 올라서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말하는 게 아닙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히스기야처럼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결국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세상에 보이실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은 힘들고 슬플 때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 것입니다.

히스기야처럼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가족과 함께 나눠보세요. 가족과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실 거예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