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Feat. [7人의 부활] 1차 티저 리뷰)
'홍카콜라' 홍준표, 요새 하는 거 보니 참 마음에 든다. 홍준표가 어제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꾸자며 또 속 시원한 사이다 한 방을 터뜨린 모양이다. 심지어 親尹-反洪 성향인 최락조차 이번만큼은 홍준표를 높이 평가했다.
https://www.youtube.com/live/dyFdJlRFh5Y?si=n6Y8NgapuiRxZ32P
또한 내가 우국본 카페에 어젯밤에 미리 단독으로 하나 터뜨렸는데,
https://cafe.naver.com/moontanhack/221669?tc=shared_link
안정권 대표는 어제자 썰방에서 강기훈의 큰형님이자 육사 24기 남재준의 직속 부하 서천호 前 국정원 제2차장을 약속 사면시켜 경남 사천 지역구에 공천 도장을 찍어 준 게 윤석열 대통령의 작품이 아니라 한동훈과 이원석이 윤통 몰래 쿠데타를 기획한 것이고 강기훈 또한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하고 한동훈 라인에 붙었다고 폭로했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김기현, 주호영 등 친한파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親尹 세력을 대상으로 탄핵 쿠데타를 모의 중이라는 첩보를 GZSS 측 정보 팀을 통해 자신이 단독 입수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눈치 채고 전광훈 목사 측에 SOS를 쳐서 자신을 칭송하고 한동훈을 깎아 내리는 관제 데모를 지시했다는 것 또한 본인이 GZSS 측 정보원들을 통해 단독 입수했다며 단독 특종 보도를 터뜨렸다. 安 대표는 그러면서 전광훈과 그 광신도들에 대해서도 하나님을 믿어야지 목사를 믿어서야 되겠냐며 맹폭격을 퍼붓기도 했고, 全 목사가 자신을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연사로 세워 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안정권 대표의 직속 상관이자 후견인 격인 舊 자유연대 이희범 대표 또한 지난 12.9자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에 연사로 나와서 전광훈 목사를 향해 안정권 대표를 광화문 태극기 집회 연사로 세울 것을 촉구한 바 있다.
安 대표는 그러면서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하고 혹시라도 적이 공격해 올 경우 전쟁 또한 불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문재인-이재명 같은 한국 교회 내부에 만연해 있는 여러 가짜 평화주의자들을 통렬하게 비판했고, 자신이 그 아프고 힘든 와중에도 JMS를 완전히 개박살 내서 JMS 교주 정명석을 징역 30년 받게 만들고,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빨갱이들을 단 한 번의 집회로 완전히 빠개서 해체시켜 버리고, 종북좌파 빨갱이 단체 정의구현 사제단을 완전히 짓밟아 죽여 놨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 목사라는 인간들이 아무도 이 사실을 교인들에게 이야기하거나 홍보해 주지 않는다며 싸우지 않는 한국 교회 목사들을 싸잡아 맹비난했다. 필자 주변에도 내가 안정권 대표님 정의구현 성도단을 홍보하면 그들도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느니, 바리새인들처럼 남을 정죄하고 자신 스스로가 하나님이 돼서 남을 판단하는 게 옳냐느니,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할 우리 크리스천들이 전쟁, 토벌 등과 같은 단어들을 입에 담는 건 옳지 않다느니, 내가 안정권 대표를 하나님보다 더 우상 숭배하고 있다느니 하는 배 부른 소리들을 하는 지체들과 믿음의 선-후배들이 여럿 있다. 게다가 3.1 운동을 배후 조종한 인물이 이승만이고 3.1 운동 하면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이 이승만이며 아시아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많이 빼 닮은 인물 또한 이승만인데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이 3.1절에 이승만 대통령을 떠올리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인스타에다가도 다음과 같이 욕 쳐 먹을 각오 하고 한 마디 했다.
https://www.instagram.com/p/C3-4KpJyQoC/?utm_source=ig_web_copy_link
안정권 대표는 그러면서 전광훈 목사를 귀신 들리고 마귀 들린 인간으로 묘사했는데, 그러면서도 전광훈 밑에 있는 조나단 목사에 대해서만큼은 꽤나 높은 평가를 했다. 강기훈, 이 작자가 주변 사람들한테 서천호 마누라 어쩌구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 하는데, 안정권 대표가 국민의힘 중앙당사 측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니 서천호에게는 마누라가 없었다고 한다. 이 일을 김정민과 안정권, 이 두 애국자가 수적천석 이후 5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해서 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이제 [7부] 1차 티저를 좀 분석을 해 보자면,
https://youtu.be/QgbTWmSxJ6s?si=Jd3LHbTfvpD10PkJ
1. 양진모는 전작 [펜하]의 유동필과 비슷하게 겉으로는 매튜를 따르는 척 하면서 구밀복검하며 뒤로는 매튜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을 듯 보인다. 양진모의 "아직은 반감을 드러내선 안 돼."라는 대사가 그 증거다.
2. 본작의 메인 악녀인 금라희가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복수귀처럼 묘사가 되어 있다.
3. 아마 K가 스페셜 티저 영상에서 차 안에서 총으로 쏴 죽인 게 모네 엄마 윤지숙 같고, 그래서 모네가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각성하여 K에게 복수의 칼날을 박박 가는 복수귀로 변신하는 듯 보인다.
4. 아마 매튜 리는 심준석을 사망 처리하고 시즌 1에 이어서 계속해서 대외적으로 자신을 이휘소라고 언론에 알리며 이휘소 행세를 할 것 같은데, 진짜 이휘소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만약 살아 있다면 이정신 배우가 연기하는 황찬성(메두사)이 진짜 이휘소일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반대로 메두사가 K와 금라희를 제끼고 진 최종 보스의 자리에 등극할 수도 있다.
5. 매튜가 누군가에게 얻어 터지고 목이 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황상 민도혁-강기탁-이휘소-황찬성-백익호-양진모, 이 6명 중 한 명이 매튜를 두들겨 패는 것 같다.
그리고, 총선을 앞두고 또 빨갱이들이 심리전용으로 5.18 선동 영화 [1980](2024)을 내놓을 모양인데, 여기 하필 광우병 걸린 미국 소 먹고 광우병 걸려 죽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고 죽겠다며 광우병 거짓 선동에 앞장서던 '청산규리' 김규리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한다.
https://m.cafe.naver.com/gzsssszg/121857
유인촌 씹새끼는 대체 이거 안 막고 뭐 하는 것인가?
그리고, 한동훈, 이 새끼도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한다고 아주 잘만 떠들어 대던데, 정작 운동권 특권 정치는 한동훈이 아닌 그의 숙적(?) 이재명이 청산하고 있고, 한동훈은 오히려 운동권 빨갱이 출신들을 대거 영입하거나 공천 도장을 찍어 주며 운동권 빨갱이들을 살려 주고 있다. 필자는 전향자나 탈북자를 함부로 믿고 받아 주면 안 되고 철저하게 그들을 검증해야 한다고 오래 전부터 분명히 이야기해 왔다. 오영국 대표 역시 다음과 같이 홍준표와 한 목소리로 한동훈과 함운경을 맹비난했다.
https://www.facebook.com/100006350382751/posts/pfbid0oY7gXip9syTi4Qb2njSWcz7nSkfHemKUzwNGv5UAutpxdZoYXtGiMsRNyNXSdweSl/?app=fbl
물론 이재명 대표가 임종석, 고민정, 안민석 등 민주당 친문계 수박파들과 다선 의원들을 싹 다 숙청해 버리고 있는 건 우리 입장에서는 대단히 고마운 일이고 반가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정규재나 윤창중 같이 컨셉이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이재명을 정치 천재라고 빨아 대는 건 한마디로 치매 초기 증상이다. 그리고, 민주당 비명계 인간들 중에 아예 국힘으로 오는 인간들도 여럿 있고, 하태경, 함운경 등 운동권 빨갱이 출신 위장 전향자들은 홍준표가 우파 감별사 노릇을 한다고 지랄염병을 하는데, 물론 변희재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변희재 말마따나, 우파 감별사는 이 혼탁한 시국에 반드시 필요한 역할이고, 걸레는 빨아도 걸레, 한 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이며, 사람은 절대 고쳐 쓰는 게 아니고, 빨갱이가 우파가 되는 것은 김문수나 안정권 말마따나 담배를 끊는 것보다도 훨씬 어렵고 힘든 일이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177786
의석 수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게 보수우익 정당으로서의 이념적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이념적 정체성만 명확하다면 의석 수는 자동으로 늘어나게 돼 있고, 한동훈은 지금 노태우-김영삼-김종필 3당 합당 식으로 보수우익 정당을 완전히 이준석 개혁신당 같은 이도 저도 뭣도 아닌 잡탕밥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애초에 한동훈 본인부터가 문재인 밑에서 사냥개 노릇 하던 좌익 출신 위장 전향자이니, 그럴 만도 하지, 뭐.
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한동훈이 지금까지 보수우익 진영에 은근슬쩍 넘어와서 행동으로 보여 준 성과는 아무 것도 없고, 대통령, 법무장관, 집권 여당 대표 등과 같은 자리는 절대 말만 잘 한다고 해서 되는 자리가 아니며, 한동훈 같은 이미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우 위험하다.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정윤호)가 코로나 시국에 방역 수칙 어기고 유흥업소 한 번 갔다고 딱히 심각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그냥 벌금도 아니고 과태료 얼마 물면 되는 경범죄인데도 얼마나 많은 욕을 얻어먹고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는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2024.03.02.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