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뒷편 부대찌개라고 하심 아실분들은 아실 것 같은데.
식당이름은 "송백"입니다.세종문화회관 뒷편 식당가가 줄지어 늘어선 골목에 좀 들어가서 특별히 다 쓰러져가는 건물 2층입니다.
역사의 때묻음이 우러나오는 자연스런 걸걸한 분위기예요^^
손님들 오나마나 별로 상관안하시는 주인집 아주머니 ^^ 그만큼 자신감 있다 이거죠
그래도 맛있다고 하시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함박스테이크랑 티본스테이크...부대찌개가 있지만,
부대찌개 이외 메뉴 먹는사람 보지 못했습니다..메뉴판에 "함박스테이크"써있는걸 보면 항상 너무 웃기단 생각만^^;;
1인분에 4500원이었는데 가본지가 오래되서 장담은 못하겠네요
요즘 부대찌개 부실한데가 많은 것 같은데 여긴 진국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라면사리는 무제한 리필입니다~(국물이 마르고 닳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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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다 아시려나..^^(송백/부대찌개/세종문화회관 뒷편)
I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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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1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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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여기.. 느끼함 보다는 콩나물때문인지 진짜 시원하져..^^ 짐 부대찌게 1인분 5천원이에요.. 라면/밥 무제한 리필.. 이라지만.. 전 그쪽 리필보담.. 팔팔 끓여먹으면서 육수를 리필한다는.. ^^;
맛은 있는데... 바뻐서인지 친절은 기대이하!!! 육수 좀 달라고했는데 거짓말 안하고 목이 쉬었다.같이간 동생에게 얼마나 미안한지.. 쩝쩝!!
리필이 무제한 공짜라니 흥미롭네요...하핫....조만간에 가봐야할듯...^^
Iris 님 제목에 빨간색을 써주시면 안됩니다 ^^;; 그래서 제가 그만 임의대로 바꾸었는데요~ 앞으로는 다른 색을 이용해주세여 ^^a
기존의 부대찌개하고는 달리 국물이 많고 시원해서 넘 좋아욤..라면두..2층말고 세종문화회관 뒷편(뒤쪽 건너편)건물에서 몇 걸음 더 올라가면 다른 건물있고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거든요.. 거기에 송백 분점 있어요..전 여기만 가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