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 최초의 대학 종합 치과병원으로 지난 1978년 개원한 조선대치과병원(원장 황호길)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환자맞춤형 평생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인 ‘HOPE 11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지난 2000년 12월 신축병원으로 이전한 조선대치과병원은 4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일 오전 11시 30분 치과병원 현관 앞에서 치과계 인사,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을 갖는다. 또 이날 오후 4∼5시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고객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강좌(구강예방관리 및 잇몸질환 예방과 임플란트)를 마련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각 진료과 진료공간을 확장해 환자접근성 및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임플란트센터를 확장해 진단 및 수술, 보철에 이르기까지 의료진 협진을 통해 임플란트 전문센터 중심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환자 대기공간을 더욱 안락하게 만들어 안정감을 고취시켰으며, 라커룸을 만들어 소지품 보관을 용이하게 하고 메이크업까지 할 수 있는 다용도 공간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HOPE 11 프로그램’은 환자 개인별로 상세한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료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예방 치과 진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환자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진료 프로그램이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과병원 2000년 신축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2호관 2008년 신축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리모델링 2010년 완공
첫댓글 그럼 머함 하제님 후배도 아니고 ㅋㅋ 전충이들 아저씨들 되게 많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