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콧멍에트💛잇게짤백 [여시문화생활] 물과 사랑처럼, 무형(無形)의 아름다운 동화_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리뷰 (스포 있음)
프림커피 추천 1 조회 5,458 18.03.03 20:40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3.03 20:53

    첫댓글 여시야 글 잘 읽었어 ㅜㅜㅠ 나도 물은 형태가 없으니까... 사랑을 말할 수 있는 좋은 소재였다고 생각해

  • 18.03.03 21:12

    오늘 봤는데 영화 진짜 좋았어ㅜㅜ 여시 글 잘썼다..!

  • 18.03.03 21:30

    여시야 글 너무 잘봤어!

  • 18.03.03 22:10

    여시 글진짜잘쓴다....!!!!

  • 18.03.03 22:14

    다시 그때의 기분과 영상이 떠오른다 :) 좋은 후기 고마워

  • 18.03.03 22:29

    와 진짜 글 잘쓴다... 후기 잘읽었어 ㅜㅜ

  • 18.03.03 23:17

    영화보고 여시글읽으니까 여운이 배가되는 느낌이야ㅠㅠ 좋은 글 잘봤어!!!

  • 18.03.03 23:39

    와 글 너무 읽기 찰져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으면서 다시 새록새록 생각나ㅠㅠㅠㅠ글 잘읽었어 여샤

  • 18.03.03 23:42

    여시야 여시글보니까 한번 더 보고싶어졌다 예매하고올껨

  • 18.03.04 00:20

    사랑은 어떤 형태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무형인 것이다.

  • 18.03.04 01:57

    나도이거읽고나니까 더잘이해된다!!! 너무고마워 나도 길예르모감독님넘나좋나하는데 다른영화에대한 글도 있으면 부탁해도될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04 02:0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04 02:08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04 02:0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05 14:26

  • 18.03.04 02:29

    여시야 글 잘읽었어!!! 글 너무너무 잘쓴다 여시

  • 18.03.04 03:56

    영화보자마자 여운이 남아있을 때 여시글로 마무리를 짓는 거 같아 덕분에 영화가 내게 더 진하게 남는 거 같아 고마워 잘 읽었어

  • 18.03.04 06:51

    여시 글 잘쓴다 ㅠㅠ 청록색 강조하는 부분 나는 보면서 지나쳤었어 ㅠ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04 07:42

  • 18.03.04 09:02

    와ㅠㅠㅠㅠㅠ 이거 책으로 내주라ㅠㅠㅠㅠ진짜ㅜ대벅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시다ㅠ역대급

  • 18.03.04 10:10

    영화 너무 좋았어!! 나는 여주가 신발을 많이 가지고 있고 탭댄스를 추는 모습 보면서 ‘발 혹은 다리’에 대한 애정, 누군가 목소리를 잃게 만들어 남은 흉터, 물에서 주워온 것 이 세가지 봤을 때는 마녀에게 목소리를 주고 다리를 얻은 인어공주가 생각났었어ㅜㅜ
    영화엔딩장면에선 정말 나도 모르게 뉸물이ㅠㅜ 오에스티도 너무 좋았고 정말 오랜만에 넘나 좋다좋다 싶은 영화를 봤어

  • 18.03.04 20:42

    이거 진짜 너무 좋았어 진심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3.12 21:44

    앗 댓글 너무 늦게봤다...ㅠ 여샤 여시가 나보다 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박사인듯!ㅋㅋㅋ 나는 여시가 본 것중에 헬보이를 안봤어ㅠㅋㅋ 악마의 등뼈 유명하던데(나도 아직 안봤지만) 덕분에 추천 얻어가 ~.~

  • 18.03.05 01:17

    여시 글 읽으니까 여운이 더 깊어지는 느낌..이 영화는 왜이렇게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 난진짜재밌게봤어ㅠㅠ.. 노래도좋고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

  • 18.03.05 22:54

    머릿속으로만 맴돌고 말로 정리 안된것을 딱 정리했당 멋졍!!!!

  • 18.03.06 14:39

    영화볼 땐 좀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 그게 다 해소되는 기분이다!! 여시 글 너무 멋져!ㅠㅠ

  • 18.03.06 15:45

    셰이프오브워터 보고싶어서 후기 찾았는데ㅠㅠ 여시 후기 너무 좋다ㅜㅜ 영화 보고와서 다시 봐야지ㅠㅠㅠ

  • 18.03.06 17:49

    진짜 좋은 후기다 여시 후기 읽으니까 영화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생각나 좋은 글 고마워!

  • 18.03.11 09:14

    헐 여시가 쓴거야..?영화 평론가 해주라..ㅠㅠ

  • 18.03.11 09:19

    나는 청록색이 괴생명체/순수한 사랑을 뜻하는것같아..! 영화가 보여주는 색감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고
    중반인가? 초반쯤에 엘라이자 자켓에 영롱한 청록색 브로치가 달려있었던것같아.
    그리고 스트릭랜드가 새로 뽑은 청록색 캐딜락은 결국 비주류 특공대들에 의해 망가지잖아..! 물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움은 그는 절대 갖지 못하는 것같았어...!

  • 작성자 18.03.12 21:42

    음... 글쎄 순수한사랑을 상징하는 색은 빨강이 아닐까? 엘라이자는 영화 내내 갈색이나 푸른계열의 옷을 입는데, 괴생명체랑 처음 사랑을 나눈 다음 날부터 엘라이자의 머리띠랑 옷에서 빨간색이 두드러지기 시작해. 영화 마지막 부분에선 괴생명체와 사랑의 도피를 떠나는 날 머리띠부터 발 끝까지 빨간색 옷과 구두를 착장하고. 녹색은 괴생명체를 뜻할지 몰라도 청록색은 완전 배제의 색깔이지..! 스트릭랜드는 녹색이 아니라 '청록색'임을 분명히 구분하고 강조하거든ㅎㅎ 자일스가 사랑에 실패할 때 즈음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그렸던 젤로를 초록색으로 바꿔그리라는 요청을 받기도 하고...!

  • 작성자 18.03.12 21:41

    @넷풀릭수 자일스가 좋아하던 인종차별주의자 백인 남성이 일하던 파이집에서 자일스가 계속 사먹었던 파이 색깔 기억나? 그것도 초록색..!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던거지..! 난 오히려 색깔의 대비로 봤을 때 사랑을 상징하는 색은 빨간색이라고 느꼈어ㅎㅎ

  • 18.03.12 23:11

    @프림커피 아 그렇구나...!빨간색을 너무 간과했어...!

  • 18.03.12 23:12

    @프림커피 괴물이 청록색이라 뭔가 큰 뜻이 있을 쥴..ㅠㅠ

  • 여시 후기 정말 잘봤어 ㅜㅜㅜㅜ 나도 다시 많은걸 생각하게 된다 ㅜㅜ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0.21 10:35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