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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여러분은 장르 문학(환타지, 추리, 연애 소설 등등)에서 어떤 것이 기억에 남았는지요???
Che_GueVaRa 추천 0 조회 226 10.02.22 01:1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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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22 01:27

    첫댓글 판타지도 순수 문학이 아니라 그렇지 문학은 맞습니다. 국내 판타지야 워낙 수준이 낮은 작가들이 많다보니 문학에 문자도 못붙이고 삼류대접을 받긴 하지만요.(어떻게 이딴 글을 낼 생각을 했는지 그딴 글을 쓴 작가나 이딴 글을 낸 출판사의 뇌를 해부해보고 싶다니까요 ㅡ_ㅡ;;;)

    하지만 외국은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을 보면 이미 하나의 문학장르로 자리매김했죠.
    개인적으론 영화나 소설이나 모두 재미있게 본 반지의 제왕이 가장 기억에 남고
    국내 소설에선 전민희님 소설이 꽤 괜찮더군요. 여자분이 써서 그런지 글 자체가 감성적이라고 해야하나 섬세하다고 해야하나. 또하나 들자면 군림천하 정도.

  • 작성자 10.02.22 01:57

    님 말씀이 사실 맞죠.. 근데 우리나라출판계는 너무 흥미위주의 코미디성 설정 남발,
    무협지와의 짬뽕비스무리, 그리고 다른세계로의 진출 깽판, 뭐 요즘은 게임환타지장르라 해서 가상현실 게임인 것처럼 하는 게 대세로 알고 있습니다만...

    당장 흥미 유발해서 돈 벌을 의도로 보이는 작품이 너무 많아보여. 문학으로 대접을 못 받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위의 분류는 절대 통속소설따위는 읽지 말아야 할 책이다라는 의도가 아닙니다.

  • 10.02.22 01:31

    전 뭐... 소설은 거의 안읽는지라 소설쪽은 잘모르지만
    디아블로가 한창 유행할때 디아블로의 스토리에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고작"게임 스토리인 주제에 어찌나 그렇게
    재밋고 세계관도 대단하던지....

  • 10.02.22 05:20

    블리자드 쪽 게임이 다들 스토리가 엄청 후덜덜 합니다. 스타 세계관도 그렇고 워크래프트로 오면 이건 뭐 책한권이죠 ㅋ

  • 10.02.22 01:50

    아 중,고딩떄 판타지/무협본거 레알 후회 진짜 남는거 없음 차라리 그시간에 웹게임이라도 하면 돈이라도 남았지 OTL

  • 10.02.22 02:02

    드래곤라자, 퓨처워커, 폴라리스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그림자 자국, 이영도 판타지 단편집.... 전권 보유중입니다. 요즘 드래곤라자 양장본을 질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혹시 보신분들 이전 판에 비해서 뭐가 다른지 좀... (넵영도빠)

  • 10.02.22 07:24

    저도 어릴 때 아가사 크리스티 팬이었어요.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정말 충격~~~!!

  • 작성자 10.02.22 18:36

    ㅋㅋㅋㅋ 아가사 크리스티의 대표작 중 하나죠.......

    그 외에 초기작으로서(처녀작입니다)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을 추천합니다.
    비슷한 충격에 빠지실 거에요....... 정말입니다.

  • 10.02.22 09:06

    '문학외' 가 아니라 '장르문학' 이라 불러야죠;;; 판타지도 문학의 한 종류입니다;;;;

  • 작성자 10.02.22 18:36

    수정했습니다.

  • 10.02.22 09:27

    전 밀리터리 소설 임진왜란입니다. 이 책을 계기로 전 통상대감의 빠가 되었습져 ㄷㄷㄷ

  • 10.02.22 10:10

    굳이 하나 꼽자면 '환단고기' 창의력 대장(...)

  • 10.02.22 10:14

    휘긴은 항상 하는말이지만 세계관을 어디서 스리슬쩍 가져오는 재주가 있는지라.. 필력이야 쓸만하지만. 김정률씨는 소설 패턴이 항상 비슷비슷. 공장장분위기. 막판가면 쓰기 싫어져서 접는 분위기. (그러나 성실연재만큼은 진짜 다들 배워야 한다능) 이런면에서 볼때 이영도씨가 아무래도 제일 나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 10.02.22 10:16

    다크엘프 트릴로지나 러브 크래프트쪽(공포 판타지 계열)을 추천합니다. 또.. 영어가 좀 되신다면 D&D시리즈 룰북도 읽어보기에는 좋구요.

  • 10.02.22 11:45

    하얀 로냐프 강이 가장 인상에 남더군요..

  • 10.02.22 12:30

    국내의 판타지 소설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이우혁 씨의 퇴마록과 이영도 씨의 드래곤라자를 빼놓을 수 없지요. 둘 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10.02.22 13:37

    소빠계열 밀덕으로서 랄프 피터즈의 레드 아미는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니아 크로니클을 재밌게 읽었네요. 테르모필라이 전투를 다룬 "불의 문" 도 괜찮았습니다.

  • 작성자 10.02.22 18:39

    한 번 참고해보겠습니다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 10.02.22 15:57

    로저 젤라즈니의 '앰버연대기'가 최고죠

  • 작성자 10.02.22 18:38

    그러고보니 밀리터리 소설 분야는 제가 읽은 게 톰 클랜시"붉은 10월호", "붉은 폭풍" 하고 우리나라 "데프콘 씨리즈"밖에 없군요.... 근데 "데프콘"씨리즈는 밀덕분한테 무지 까이는 소설이라서.... 제가 안 적었네요.

  • 10.02.23 02:51

    저도 하얀 로냐프강이 젤 인상에 남아요.. 넵.. 전 하얀 로냐프강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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