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날 아침 딸아이꿈이 친정집 현관문을 어머니가 열어주셨는데 아주 밝은빛이 쏟아졌다고 했어요. 그래서 어머니가 가셨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며칠전에도 딸아이가 비슷한 꿈을 꿨다고합니다. 친정부모님이 지금의 집으로 이사오기전 2층 단독주택이며 할머니께서 문을 열어 주셨데 아주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고합니다. 집만 다르지 거의 비슷한꿈이거든요. 친정 아버지 건강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식사를 잘 못하시네요. 아버지가 안나오는거라 관계가 없지 싶으면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오늘 제 꿈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큰도로변입니다. 도로변에서 높은지대의 동네로 가는 길 길목 건널목에 제가 서 있습니다. 제가 건너려던 제스쳐를 하는 바람에 양쪽 차가 약간의 접속사고가 났습니다. 올라가려던 차는 빨간색 경차이고 내려 오는차는 짙은색 승용차였던듯합니다. 빨간색 차주의 어머니가 저에게 항의를 합니다. 저는 증거를 남겨 놓기위해 접촉부위의 사진을 두컷 찍습니다. 그 여자분은 그전부터 나 있던 기스도 제가 낸것처럼 말을 합니다. 저는 아니라고 단호히 말하고 저 때문에 사고 난 부위만 찍는데 아주 미세합니다. 그 사진으로 저도 별도의 견적을 받아볼 생각인가 봅니다. 그리고 전 생각합니다. 부딪힌것 같지도 않은데..이상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차주가 보입니다. 잘생긴 얼굴에 흰셔츠 검은정장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이름은 김봉길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건설사에 다니고 있는 제 직장의 중기 거래처가 아닌가라고 말을 합니다. 우린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저는 그 사람에게 꼭 연락을 달라고 합니다.
첫댓글 딸꿈
따님이 그런 비슷한꿈을 꾸었다고 당장 부친께서 어떻게 되는 그런일은 없지만 좋은 장면으론 볼수 없지요
다음님꿈
회사에서 주변 동료 들과 가벼운 입씨름이라도 있었을것 같은데 그런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