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택배요!

[지 존]

20키로 짜리 냥이밥을
우리 님께서 보내 주셨네
몇달동안 울 냥이들 밥걱정 안해도 될듯싶다
이러다
길냥이 애비가 되는게 아닐까 싶다
캣맘은 있는데
캣빠는 없는거 같은데 ㅎㅎ

[적토마]

냥이는 만주군 공격시 야간경계묘로 필요하니
받은 사료는 잘먹여 훈련시켜주소서~(홍범도 명)

[지 존]

푸하하~

[공운김상진]

고양이 사료. 까정 울동네는. 터가안좋은가. 길양이도 없네유. ㅎ

[지 존]

그동네가 존동네

[공주..]

그른걸 인생 잘 살았다
카데요.ㅎㅎ.

[지 존]

그래요? ㅎㅎ

[경이씨]

냥이가 신날것같아요
덩달아 저도 기분이좋네요
따뜻한분들 많아요
감사하네요

[지 존]

니맴이 더이쁘다

[홍실이]

냥이도 성탄절이구만요 ㅎ

[지 존]

ㅎㅎ그런가 ㅎㅎ

[차마두]

흐미나 가만 있어도
보내주는 사람들도 많군요

[지 존]

네 ㅎ

[가리나무]

냥이 걱정에 지존님 걱정에 선물을 주신 거예요
고마우신 분 이네요
우리집에 냥이가 다섯이나 있는데
하루에 두번 주는 밥 때문에 먼 여행은 생각을 못 합니다
어쩌다가~~아휴 내 팔자야 ㅎㅎ

[지 존]

걍 듬뿍 퍼놓고 떠나셔유 ㅎ

[하얀선인장]

캣 빠도 있다요

[지 존]

그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