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다리 부러뜨려 영구장애 만들고 100만원 합의, 안하면 속좁은 놈?"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취소하려는 것에 대해 "사람 다리 부러뜨려 영구 장애를 만들어 놓고 급하니까 100만원에 합의하는 꼴"이라며 격하게 반응했다. 최근 여권을 향한 비판 강도를 높이는 것이 탈당, 신당창당 명분 쌓기용이라는 분석에 대해선 그동안 당한 것만으로도 "명분은 차고 넘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전날 유승민 전 의원과 2시간여 만남을 가진 일에 대해 "(인 위원장이) 열심히 하겠다는 건 좋지만 근데 개인 자격으로 아무리 그렇게 해 봤자 아무도 신경 안 쓴다"고 지적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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