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모레스크 (Humoresque Op.101, No.7)
작곡자 : 드보르작 (Dvorak, Antonin) 1841년 체코슬로바키아 태생으로 국민적인
작곡가이다. 그는 미국, 영국등에도 이름을 떨쳐 미국 뉴욕 국립 음악원장으로도
재직하였다. 그의 작품에선 민족적인 감정과 리듬, 정열이 넘치는 한편 소박하면
서도 서정적인 특색을 느낄 수 있다. 그는 교향곡과 오페라, 실내악, 가곡, 오케
스트라곡 등을 작곡했으며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는 잘 알려진 유명한 곡이다.
작품설명 :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는 미국 국립 음악원장으로 재직 중 휴가차 들
린 고국에서 작곡한 곡으로 피아노 연주용이었으나 후에 바이올린 연주용으로 편
곡되었다. 근래에 와서는 오히려 바이올린 연주용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아름
다움과 우아함을 겸비한 가요 풍의 선율과 톡톡 튀는 무곡조에 어딘가 슬픔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교향곡(Symphony)란 : 교향곡이란 관악기와 현악기, 타악기 등이 함께 연주하는
독립된 기악곡을 말하는데, 보통 소나타와 같은 구성을 여러 악기로 크게 확장
시켜 연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를 연주하는 단체를 교향악단 또는 관현
악단이라 부른다. Symphony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함께라는 syn과 울린다라는
phonia에서 유래한다. 지금과 같은 의미로 교향곡이라고 불릴 수 있는 악곡은
18세기 초엽 첫 교향곡 작곡가로 불리어지는 사마르티니
(G.B.Sammartini:1701~1775) 이후에서야 비롯되지만 심포니가 독립된 기악 합주곡
의 명칭으로서 나타나는 것은 17세기 초엽부터이다. 이 용어는 16세기에는 성악곡
에 사용되다가 성악과 기악이 함께 연주하는 의미로 넒혀졌으며, 그리고 17세기를
통해서 대규모의 성악 작품의 전주, 간주에 사용된 짧은 기악곡에 사용하게 되었다.
즉 오페라의 서주와 간주가 오늘날의 교향곡의 모체가 된 것이다.
첫댓글 아침에 들으면 상쾌해지는곡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
와 ~~ 해설과 함께 멋진 자료를 ~~! 아마데우스님 좋은 휴일 되세요..
소녀시절.. 이 곡에 맞춰.. 어설픈 발레(?)를 하던 그때가 생각 나네요.. 에샾베 굿베~^^... 지금은 윗몸 일으키기도,,끙~!.. 이그~ㅎㅎㅎㅎ
좋은 곡과 해설 정말 감사해요~ 좋은 한주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