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해서 급한 일을 정리하고 나서 까페에 들어와 보니..
제가 너무 소홀했다는 느낌을 다른때보다 더 크게 받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도 업데이트도 못하공...
답변도 겨우 겨우 드리공...
넘넘 죄송할 따름이네요..
이제 벌써 2005년도 1/4분기가 끝나고 "가족의 달" 5월이 되었네요..
우리 딸은 왜 달력을 안넘기느냐고 성화를 데던데요..ㅎㅎㅎ
5월5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맘이 무척 부럽고 이쁘더라구요..
5월8일은 어버이날.. 5월 15일은 스승의 날...
저의 경우는 이번달에 부모님 생신이 모두 있고..
딸아이 생일까지 있어서 정신없는 가족의 달을 보내게 될거랍니다..
여러분들도 호주에서든 한국에서든 부모님께 전화 한통화씩이라도 드리시구요..
따뜻한 부모님의 맘을 느껴보시기 바래요..
늘 자식들 걱정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해보는 5월 첫월요일입니다..
봄볕 따뜻한 날...
요즘 감기가 극성이네요..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바다와 호주의 가족여러분들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는 "바다...양은...."이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보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