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충현교회 제3대 신철원 목사 위임예식 소식
-4월 30일, 교회설립40주년 임직예식도 겸해-
본 노회 內 용주교회(2015. 8~2021. 2, 현 담임 김면하 목사) 사역 시 함께했던 신철원 목사(목포충현교회)가 부목사로 4년여간 섬겼던 목포충현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청빙 받아 이명을 간 뒤에 지난 4월에 위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뒤늦게나마 축하를 보내며 발전을 기도하게 된다.(사진) 신철원 목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대로 이 땅을 변화시키기 위해 성령 충만함 속에서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주께 영광 돌려야 한다고 말한다. 초대교회와 같이 지역사회를 품고 성장을 이루며 성도들의 삶이 윤택해지는 데 힘쓰고 있다. 신철원 목사는 6살쯤 될 때 할머니 손을 잡고 영광대교회에 다니다가 중학교 2학년 때 예수님을 만나 주의 종이 되기로 했고 순복음영광교회 조남구 목사, 목포상리교회 故 백영규 목사가 목회 멘토가 되어 주었고 목포대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게 되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말씀과 92장 찬송 “위에 계신 나의 친구”를 좋아한다. 목회자는 최소한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며 성도를 행복하게 하는 것에 주안점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목포충현교회는 1982년 용당시장 안에 있는 2층 상가에서 설립되어 故 양근실 초대 교역자와 함께 30년여 년 동안 성장과 부흥을 이룬 교회다. 2012년 제2대 담임목사로 8년 목회 사역에 이어 2021년 3월 신철원 목사가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신철원 목사는 목포충현교회는 개척 초창기부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반찬배달’, ‘백내장 무료수술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며 구제에 힘쓰는 교회로 유명하고, 또한 예배 때마다 찬양이 뜨겁고, 기도가 뜨거운 교회로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매일 새벽 말씀 통독과 전교인 성경 이어쓰기 운동으로 말씀을 가까이하고 매월 1회 충현아카데미를 개설하여 각 분야의 성경연구자들의 명 강의를 듣고 말씀의 이해와 신학의 이해를 넓혀나간다는 것이다. 충현교회는 기도가 뜨거운 교회로 새벽마다 뜨겁게 기도하고 금요 철야기도와 중보기도 팀을 운용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의 중보자가 되고 있다. 그리고 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이웃을 사랑하되 독거노인과 장애우, 결손가정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주기적으로 보살피고 구제하는 데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교회는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어야 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영적 리더가 되도록 경로대학을 통해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며 소통하고 충현봉사단을 조직하여 대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기를 바라고 지역의 교도소와 군부대 경찰서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위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신철원 목사는 저출산·고령화로 교인 수 감소에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들어졌다. 이런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인들이 하루속히 교회로 돌아와서 능동적인 예배자가 되어서 예배하는 드리는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철원 목사를 목포충현교회 제3대 당회장으로 공포했으며, 당일 겸해서 가진 임직예식에서는 26명의 성도에게 새로운 직분을 맡기는 안수식과 2명의 집사 은퇴예식을 가졌다. 목포충현교회가 지난 5월 14일 교회는 지난 5월 14일에는 교회설립 40주년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용당2동 거주 어르신 120명을 초청해 효사랑 큰잔치를 열어 국악 및 뮤지컬공연, 새 가정 지역아동센터의 핸드벨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렸다. 목포충현교회는 무료 백내장 수술 지원, 사랑의 반찬 배달, 장애인 활동 보조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