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토요일..조카랑 영화를 보고난뒤 맛집에서 소개한곳 가보자싶어 깐소네로 향했답니다.
평소 좋아하는 바이올렛 색상의 인테리어가 무척 예쁘고 포근해보이더군요.
소란스럽지도 않아 좋았구요..
조카는 알프레도 크림스파게티를 전 매콤한 맛이나는 스트로가노프 필라프를
시키고나니 말씀하신대로 마늘빵이랑 샐러드가 나오더군요(일리랑비슷)
드디어 메인메뉴가..근데 웁스..스파게티가 국물(?)이 넘 많아 조카가 꼭 콩국수 먹는기분이라고..ㅡ.ㅡ
맛은 일리랑 비슷했구요..볶음밥은 매콤한게 맛 자체는 있었지만 평소 식성좋은 저로선
국종류없이 밥만 먹으려니 좀 허전했어요..ㅎㅎ
후식은 못먹어본 녹차빙수를 시켜 나눠먹었는데 이건 또 왜이럽니까...
맛은 있었지만 미리 얼려놓은 얼음인지 덩어리가 숟가락으로도 깨지지 않더니 계산하고
나올때까지도 녹지않고 그대로더군요..흐흐~~
뭐 후식으로 먹은거라 큰 불만은 없었지만 제돈내고 그것만 먹었더라면 당연히 따졌겠죠?
요즘 홍보기간이라 쿠폰도 주시고 하던데 조금만 더 신경써주신다면 금상첨화일듯^^
부근에 빵이랑 샐러드,후식등을 걍 주는곳이 없으니 그래도 스파게티 먹고싶을땐
깐소네에 가질것같긴해요^^
좋은말 쓰고싶었는데 혹 깐소네 쥔장님이 보신다면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십사하는 마음에서
적었습니다...번창하세요~~
첫댓글 히..
음...
앙....
캬.....
저도 함 댕겨와봐야겠네요 얼릉 시정하시겠죠^^
편달에감사드리며조속한시일내에시정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