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무릎관절 수술후에 주의해야 할 사항
수술후 3개월까지는 침대에서 주무시고 의자 생활을 하십시오.
아프시다고 운동을 안 하시거나 거부하시면 인공관절 부위에 근육이 굳어
거동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꾸준한 운동이 환자에게 도움이 되니 열심히 하도록
해야 합니다.
퇴원후 샤워는 가능하며 수술후 2주가 지나면 따뜻한 물 속에 들어가
샤워를 할수 있습니다.
몸이 간지럽다고 하여 상처부위르 심하게 긁는다거나 수건으로 문지르는 것을
삼가해야 합니다. 상처가 아무는 시간은 2주 정도가 필요하니
그때까지는 삼가해야합니다.
거동이 불편하다고 누워있기만 하면 욕창의 우려가 있으니
꾸준히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상처부위에 붙어있는 종이테이프는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놔두고 일부러 떼지 마십시오.
환자 스스로 생각할때 무리가 간다고 생각되는 행동 및 운동은 감사해야합니다.
즉 10kg 이상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 오랫동안 쭈그리고 앉아 있는일 등산 테니스
등의 격력한 운동 빨리 뛰어오르는 일 및 내리는 일 등은 인공관절의 수명을 길게
하기 위하여 삼가 해야 합니다.
그러나 수영 골프 등의 통상적인 보행 및 보통 일상생활에
필요한 활동들은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또 하나 주의하여야 할 점이 있다면 인공관절 수술은 특수금속과 플라스틱으로 관절면을
씌운것 즉 이물질이 몸에 들어가 있으므로 치과의 치료, 비뇨기과적 치료시 또는 몸에 다른 부분에 감염이 생겼을경우 인공관절 부위에 염증이
생길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즉시 연락하여야 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술후 가장 중요한것은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인공관절 수술후 통증이 없다거나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하여 약속한 날짜에
안오시는것은 환자에게 가장 안 좋은 것입니다.
1년에 한번 진찰 받음으로써 평생을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위 모든 사항은 환자도 잘 지켜야 하지만 보호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환자분들은 연세가 많으셔서 잊어버린다거나 잘지켜지지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호자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환자의 상태가 한층 호전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