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할말 못할말 남발해서 움직이는 언어폭탄이라 불리우던 소위 대통령 노무현이가 요즘 또 본병이 도진 모양이다. 그동안 줄곧 떠벌이고도 "많이 참았다며 앞으로 일일이 대응하고, 또박또박 반박하겠다"고 노골적으로 말장난폭탄을 장전했다
지난 27일에는 부산나들이를 했는데 이 자리에서 북항개발사업비 7조원을 지원하겠다며 부산시민들한테 한턱 쏜 모양이다.
임기가 불과 1년남짓한 대통령이 7조원규모 대형국책사업을 그리쉽게 떠벌이다니,,, 물론 그 개발사업도 부산서민들의 일반적 생활향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도 있으니 도대체 누굴위한 국책사업남발인가?
아무리 자기돈이 아니라지만 국민합의나 여야협의도 없이 7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혈세투자사업을 뚝딱 발표하는 것을 보니 어렸을 적 동네아이들과 땅따먹기 하던 생각이 난다.
우리는 이러한 7조원투자발표설명회를 보면서 역시 '07대선을 앞둔 노무현식 사전선거운동이라는 의혹을 가지게 된다.
노무현은 2004총선때 탄핵계류중임에도 TV방송에 출연해 노골적으로 열우당선거운동을 한 사람이다.
그 당시 이 명백하고 중대한 불법 사전선거운동에 대해 헌재나 선관위는 "과거에도 대통령은 선거운동을 했다며 노무현을 처벌할수 없다"고 했다. 선거법이 아무리 코메디대사라 할지라도 엄연히 대한민국법이거늘 네티즌, 국민들의 인터넷글까지도 일일이 뒤져 반노무현, 반열우당 글이면 구속까지 시키면서 어째서 노무현의 불법선거운동은 처벌하지 않았는지 선관위,법조계에 묻지 않을 수 없다.
노무현이가 부산븍항 7조원의 사전선거운동성 나들이를 했으면 “자신의 상왕비용으로 혈세 7조원을 사용하겠노라”고 조용히 선언하면 될 것을 또 온갖 궤설을 늘어놓은 모양이다.
특히 검찰, 재계, 언론을 향해 “특정집단”이라며 특권구조, 유착구조를 해체하고 있는 중이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국민질타도 무시하고, 본인의 간접살인에 대해 책임의식도 없고, 법도 무시하는 사람이 뭔 짓거리를 못하겠냐마는 뭐가 "잘못됐는가? 부동산문제말고 꿀릴것이 없다"고 궁시렁대는 그 입이 참으로 부럽기만 하다.
우리도 검찰이 특정집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무현이가 감히 검찰을 향해 그렇게 말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노무현은 그동안 검찰이 한나라당이나 자신의 정적을 편파수사할 때는 검찰을 향해 특정구조, 유착이라는 쓴소리 한번 하지 않았다. 또한 강금실, 천정배가 법무부장관으로 있을 때는 검찰과 밀월관계에 있었다. 검찰에게 뿌리깊은 유착구조와 특권의식이 있다면 그것이 불과 1년만에 생겼단 말인가? 그리고 노무현이 법조계의 유착구조를 단죄하겠다면 친북, 친좌파, 반미정권의 주구가 되버린 대법원, 선관위, 헌재부터 해체해야 하며 좌파판사와 변호사(민변?)들의 이념적 유착구조부터 비판하고 단죄해야 순리에 맞는다.
그런데 법조3륜이라 일컷는 특권계층인 법관과 변호사는 마치 아무 잘못이 없는양 검찰만을 탓하는 이유가 노무현이 판사를 했고 변호사를 했기 때문에 판사,변호사는 특권계층에서 빼버렸는가? 아니면 노무현이 이들과 특권의식을 나누고 유착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인가?
재계는 기본속성상 장삿꾼이다. 하나를 제공해 둘을 얻기 위해 또한 기업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끊임없이 권력과의 유착관계를 필요로 하게 된다. 이것은 동서고금의 진리다. 그래서 권력기관, 공직자, 언론, 사법부등은 이를 단절하기 위해 특단의 자기관리를 해야한다. 노무현정권은 입으로는 개혁을 주창하면서도 친노,어용단체출신을 대기업사외이사로 대거 진출시키고, 공기업, 공사사장 등도 좌파정권의 논공행상, 선거낙선자, 자신의 측근들로 채웠다. 노무현일파가 코드인사전횡을 통해 특권의식,권력유착,부정부패를 저지른 것은 이루 헤아리수 없는데 갑자기 국민들을 향해 재계의 특권, 유착구조만 탓하는 것이 정말 볼성사납다.
어제는 대기업총수들을 청와대로 유인해 또 대국민 립서비스를 했다. 이렇게 자기가 하면 일자리창출이고 남이하면 유착구조, 특권의식이라는 오만방자, 해괴한 지론을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
특히 반역기업 현대는 친북정권과 야합해 금강산관광사업을 계속하고, 개성공단진출 이적기업들은 친북주체들과 유착해 북에 달러를 퍼다주고 있다. 이에 대해 노무현일당은 "그것은 평화를 위한 보상금이라"고 대국민사기를 치겠지만 그렇다면 국방비는 왜 지출하며 군대 안 간것은 왜 나무라는가? 차라리 대기업으로부터 거액을 갈취해서 김정일뒷돈이나 대주면 대한민국은 안전한데 말이다.
재계가 특권의식이나 권력과의 유착관계가 있다면 이는 김대중, 노무현이래 9년동안 친북,좌파정권의 국정농단에서 유래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솔직히 2002노무현대선자금은 - 한나라당대선자금의 10분지 1이 훨씬 넘었다는 - 권양숙이가 돈까스집해서 벌은 것도 아니잖은가? 노무현을 당선시킨 자금도 권경유착에서 비롯된 자금이며 또한 노무현은 지금도 재계총수를 만나고 있다. 노무현졸개들과 관련된 2002대선자금, 권력인수후 터진 각종 게이트가 특권, 유착구조가 아니라고 할텐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 노무현이가 감히 국민들을 향해 자기는 아무죄가 없고 재계의 특권의식 유착구조만을 비판하는 것은 자기기만이며 어불성설이다.
노무현, 청와대가 늘 그러하듯 부산에서도 또 언론을 향해 별의별 막말을 해댔다.
노무현의 언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시각은 매우 오만방자하고 독선적이다.
앵무새방송의 편파성, 노무현소유(주식투자)의 한겨레신문친북논조, 오마이뉴스의 어용성, 국정TV를 통한 정권 선전선동, 노무현이 공무원들에게 보내는 각종 이메일등이 노무현1인의 고유권한으로 치부하는 것은 지극히 독선적이다. 자신과 친노세력은 아무렇게나 지껄여도 언론자유가 무제한적이고 국민, 야당, 애국단체, 정도언론의 올바른 비판은 허용할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지독한 독재적, 반헌법적 발상인가?
요즘 노무현은 친노세력이외의 모든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는 것 같다. 노무현의지금 의중에는 대권주자로 전 서울대총장을 옹립하려는 의도가 숨어있지 않나 여겨진다. 노무현이 정치지지세가 약한 정운찬을 내세워 대권을 잡으면 자신은 노사모를 등에 업고 상왕노릇을 하고 정운찬을 허수아비로 세울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난 9년여간 김대중, 노무현이 벌려온 친북,좌파,반미,부정부패,국정농단을 감출수 있다는 얄팍한 계산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뜬금없이 고건을 비판하는가 하면 열우당내 신당파들과도 사사건건 갈등을 유발해 자신이 만든 열우당의 분당, 붕당을 자초하고 있다.
대통령이 재임중 이처럼 정치판을 흔들어 자신의 의도대로 정계개편을 하고 대권후보를 옹립하겠다는 것은 참으로 더러운 장기집권음모라 아니할수 없다.
때마침 선관위가 대선과 관련해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해 지금부터 철저히 단속,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둘러 야당, 애국단체의 입을 막고 국민들의 헌법상 권리도 침해하겠다는 선언이다. 그리고 정도언론의 비판을 봉쇄하겠다는 언론독재선포다.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언론자유가 보장된 자유주의국가다. 노무현과 열우당, 김대중의 언론만 보장되는 독재정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참으로 고약한 것은 한나라당대선후보경선에 나서겠다는 원희룡의원이 뜬금없이 "부동산문제로 노무현을 탄핵하겠다면 찬성하겠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이 말을 거꾸로 해석하면 노무현정권은 부동산정책실패말고는 잘못한 것이없다는 말과 같다. 즉 "부동산말고는 꿀릴 것 없다"는 노무현의 오만행각을 교묘히 대변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노무현정권들어 안보, 외교, 국방문제에 따른 국민갈등과 간첩,반미분자들의 난동, 빈부격차심화, 국민부채급증, 좌파정책에 따른 투자심리위축, 외국자본이탈, 청년실업의 심각성, 언론독재, 사회갈등, 지역이기주의현상격화, 가정파탄, 저출산 등등등 국가는 파탄지경, 서민들은 도탄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국민 93%가 "실패한 정권, 잘못한 대통령"으로 규정한 노무현에 대해 부동산문제만이 잘못한 것이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이 한나라당 대권주자로 나서겠다니,,, 이런 철닥서니없는 사람을 도대체 누가 옆에서 옹호해 주고 있는가? 정말 한심하기 이를데 없다.
첫댓글 무정대사님 반갑습니다..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정대사님...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내년에는 좋은일,아름다운일,즐거운일만 있으세요~~ *^.^*
백두산독수리님! 아름다운 나날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