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선 결과를 놓고 보면 의문점이 한 두개가 아니지만 먼저 국민선거인단/당원 선거 결과에도 몇가지 의문점이?
먼저 수도권 지역 --- 서울을 제외한 인천/경기에서 근혜님은 15,678(49.2%) 명바기 15,868(49.8%)와 거의 박빙 (190표차) 인데 비해 유독 서울에서만 근혜님 11,113(39.8%) 명바기 16,190(57.9%) 거의 20%에 가까운 표차(5,077/18.1%)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명바기가 또 우세한 지역으로 꼽히는 호남지역도 근혜님 39.1% 명바기 56.3% 표차1,885(17.2%)인데 서울에서 이번 경선에 호남 사람들만 투표장에 간 것도 아닐텐데 오히려 호남보다 더 명바기 득표율이 더 높은 이유가 정말 궁금함???
다음은 TK(대구/경북지역) 주지하다시피 대구와 경북은 정치적 성향이나 색채가 비슷해서 여론조사 기관에서도 대구/경북은 같이 묶어 조사함 근데...
대구는 근혜님 68.3% 명바기 31.1% 지지율 격차 37.2% 그러나 경북은 근혜님 53.0% 명바기 46.2% 지지율 격차 불과 6.8% 어떻게 같은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의 지지율 차이가 30%이상 날 수가 있는지 또, 경북지역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인데 그럼 투표율을 높인 원인이 명바기 지지자들이 똘똘뭉쳐 대거 투표장으로 결집했다는 설명이 되는데... 차라리 명바기 우세지역으로 분류되는 호남지역 투표율을 높이는 것이 더 쉽고 더 설득력이 있는데 왜 호남지역은 겨우 50% 정도의 투표율만 기록 하였을까???
이상이 내가 경선 투표 과정에 나타난 결과에서 드는 의문점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의문점이 있으나 위의 2가지 경우는 나는 아직도 풀리지가 않으니 ㅠ,ㅠ
여기에 계신 다른 박사모 분들의 의견은 어떠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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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서 선거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데 ......................
정말 설득력있는 말씀이십니다.왜 그렇죠? 요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