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히 캘리포니아에는 라틴계 남미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제 그들이 쓰는 스페인어는 캐리포니아에선 제2외국어에 속하고 전체 인구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읍니다. 그러니 그쪽 음식이 많고 인기도 좋습니다.. 그중에 맛있고 깔끔하면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인기가 높은 Baja Fresh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희 회사에는 takeout menu까지 갖다놓고 가끔 점심시간에 신청자를 받아서 전화로 주문하고 20분뒤에 픽업을 해옵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미리 주문 안하고 가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거든요. 체인이 많아서 웬만한 도시들에는 여기저기서 발견할수 있읍니다...
한국에도 Chili's restaurant 체인이 들어간걸보면 멕시칸음식이 차차 퍼지고 있는것 같군요. 멕시칸 살사소스는 종류도 다양하고 한국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는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Baja Fresh에서는 음식을 주문하고 필요한 살사랑 고추나 오이절인것은 필요한만큼 따로 마련된 조그만 플라스틱용기에 원하는 만큼 담으면 됩니다. 여기의 4가지 살사는 나중에 사진과 함께 '내가 찍은 음식사진'에 올려볼께요.
1) 저와 제회사 동료들의 인기 1순위:
Burrito Ultimo: (부리도 울띠모:주문할때소고기나 치킨중 하나 고르시면 됩니다.)
크기가 점보입니다.. 하나 다 먹으면 하루종일 배가 부릅니다.. $5.75 + tax = $ $6.17 입니다..
첫댓글참고로 스페인식 음식과 식당들이라서 읽기도 스페인어식이랍니다. 'J'는 'ㅎ', 'LL'-L이 2개인것은 'Y'발음이랍니다.. 원래 캘리포니아가 150여년전에는 멕시코땅이었기 때문에 지명도 스페니쉬인것이 많습니다. Los Angeles, San Francisco, Santa Monica, San Diego, San jose (산호세), La Jolla (라호야)등등...
첫댓글 참고로 스페인식 음식과 식당들이라서 읽기도 스페인어식이랍니다. 'J'는 'ㅎ', 'LL'-L이 2개인것은 'Y'발음이랍니다.. 원래 캘리포니아가 150여년전에는 멕시코땅이었기 때문에 지명도 스페니쉬인것이 많습니다. Los Angeles, San Francisco, Santa Monica, San Diego, San jose (산호세), La Jolla (라호야)등등...
에.. 음... 이 글을 어떻게 분류해야할런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