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 주요 지표 동향 - 국내 철강가격: 수요가들의 구매 관망 장기화와 일부 업체들의 할인 판매로 약세, 철근은 6월 출하가격 인하 발표로 유통가격도 약세 기록 - 중국 철강 유통가격: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상하이 봉쇄 해제 및 철강 재고 감소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강세 기록 - 산업용 금속가격: 상해 봉쇄 조치 해제와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반적으로 강세, 특히 동은 주요 생산국의 생산 차질 우려 부각
▶️철강금속기업 주가 동향 - 총평: 상해 봉쇄 해제와 중국 철강가격 반등으로 아시아 철강사들 중심으로 주가 전반적인 강세
▶️주간 Issue Comment -중국 철강시장 서서히 회복 중: 5월 중국의 철강 PMI, 4월대비 0.4bp 상승한 40.9포인트 기록. 코로나 확산에 따른 도시 봉쇄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신규주문지수는 전월대비 1.2bp 하락한 32.4포인트에 그친데 반해, 철강 생산 지수는 4.1bp 상승한 42.7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철강 수급이 더욱 악화. 그 결과 5월말 중국의 주요 철강제품 가격은 4개월만에 최저치 기록. 하지만 6월의 경우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코로나 영향이 축소되면서 철강 생산 증가폭을 상회하는 수요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에 철강 원재료 및 철강 완제품 모두 가격 상승 예상. 지난 5월에 중국 국무원이 국가 경제 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조치들을 발표했고 6월 중으로 더 많은 부양책이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동중국 최대 철강 무역 중심지인 상해가 6월부터 봉쇄를 전격적으로 해제하면서 중국내 철강 수요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상반기 중국 철강사들은 원재료가격 상승분의 판매가격으로 전가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상황으로 추후 공격적인 가격 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