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을 읽고 칭의와 성화를 발견하는 것은 대단한 선물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반면에 다른 것은 잘 알더라도 칭의와 성화의 중요성과 구원의 길을 모른다면
소경과 다를 바 없습니다.
1. 할례와 칭의
구약 성경은 신약교회를 세우는 모델이 됩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서신에서 "모든 성경(구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
는데 유익한 책"이라 했습니다(딤후3:16).
바울은 이방인의 칭의가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엄청 강조합니다.
다신교 사회와 세계관에 익숙한 이방인들에게 유일신 개념은 매우 생소했기에 더 강조한
것입니다.
칭의를 설명하면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이신칭의)는 개념을 아브라함의 할례를 통해서
증거합니다(롬4:11)
육체적 할례를 시행함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메시아)를 믿을 때 곧 한 몸을
이루면서 의롭게 되었다는 것을 외적으로 드러낸 것이 할례입니다(고전10:18).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는 이런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이 곧 '아브라함 할례 언약'입니다(창17장).
죄와 허물로 죽은 모든 인간은(엡2:1) 하나님이 살리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의인이 될 수
없습니다.
*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창17:13)
아브라함의 믿음을 근거로 그의 모든 후손들에게 값없이 의롭게 해주겠다는 것이 할례
언약입니다. 할례는 살을 베고, 피를 흘리는 예식으로 장차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주어 먹고 마시게 함으로 영생을 주는 예표의 사건입니다.
2. 할례와 성화
구약 시대에 육체적 할례는 단 한 번 행하지만 선지자들은 자주 할례를 언급하면서 말씀대로
살지 않는 이스라엘을 책망합니다.
마음에 할례를 자주 행하라고 촉구합니다.
마음(눈, 귀)의 할례가 없으면 목이 곧고 제대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다고 경고합니다.
*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렘4:4)
성화의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악행들을 회개하는 행위를 스스로 할례를 행함이라 표현합니다.
외적으로 육체적 할례를 행할 필요가 없으므로 <마음 가죽을 베고 마음의 할례>를 행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할례는 일생 동안 계속해서 일어나야 합니다.
*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께로 돌아올지어다(요엘1:13)
이런 표현들은 모두 마음의 할례 곧 회개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화 없는 구원은 없습니다.
*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행7:51)
*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신10:16)
3. 할례 - 칭의와 성화 그리고 구원
구약시대 성전에 들어갈 자격을 갖춘 자들은 누구일까요?
어떤 자들이 성전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육체의 할례와 마음의 할례를 받은 자들만 가능합니다.
곧 칭의를 받고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만 성소에 들어갑니다.
*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겔44:9)
칭의와 성화를 통해 성전에 들어가는 자들이 곧 천국에 들어갈 자, 구원을 받을 자들입니다.
구약 시대 곧 옛 언약 아래에 있던 많은 유대인들(이스라엘)은 이런 초대를 거부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을 보면서 칭의는 받았지만 성화를 <의도적으로 거부>했다고 책망합니다.
*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회개하여)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마13:15)
바울은 사도행전을 마무리하면서 동일하게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는데 이 구절을
<성령>께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했다고 증언합니다(행28:25-27).
이사야 선지자나 스데반 집사는 동일하게 성도가 된 이스라엘의 성화를 책망합니다(행7:51).
*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행28:25)
구약성경의 칭의와 성화 그리고 구원이 할례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할례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과 연관됨도 보았습니다.
구원의 길과 방법은 모든 성도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첫댓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가 아닌 곳에
목숨을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타강사로 나오신 전OO 분을 보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기의 이장로님을 비롯해 몇분들이 부정선거 프레임에 갇혀
평생 쌓아온 귀한 자산을 날려버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관점(진보)을 가진 분들 역시 그렇습니다.
정치는 자신의 전공분야가 아닙니다.
전공이 아닌 곳에서 이리저리 먹잇감이 되어가는 걸 보니
괴롭습니다.
바울이 노예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몰라서 가만있었을까요?
남녀평등 문제도 그렇고 빈부의 문제 역시 그렇습니다.
그보다 더 본질인 복음을 전하고 싶어서
아직 때가 되지 않았던 문제들에 대해 원칙만 제시하고
인내했다고 보입니다.
이곳에서 성경을 연구하고 나누었던 분들이
다시 돌아와 본질에 충실했으면 합니다.
부정선거가 사실로 확인된다면 어떻게 책임질려고~~??
당신이 가진 자산 다 걸수 있을 정도로 확신합니까~??
하나님의 진리를 믿고 따르고 전파하는 사람이 마귀의 미혹에 빠져 개돼지로 산다면 ..
개돼지가 아니고..
마귀새끼란다~!!
ㅋㅇㅋ..
애국구국운동의 대표격인
31만세운동을 이루어내신 선견자 33인중에 16명이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애국이 곧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실현입니다.
삶 따로 신앙 따로..
분리시키는 자가 이단이며.
마귀의 궤계를 따르는 자입니다~!!
거짓선지자가 바로 빨갱이 목사새끼들이지요.
정신차립시다.
이런 놈의 정체를 까발려야 한국교회가 깨어나는 겁니다.
한국의 안보는 세계안보에요 그걸무시하는자는 전세계를 위협합니다
@가능공주사랑
맞습니다.
이번 부정선거 계엄은 세상에 만연한 악의제국,
즉 중국 공산당 세계 적화에 맞서는 거룩한 전쟁선포입니다.
마귀와의 전쟁선포였지요~!!
세상을 보는 눈이 없으면 망합니다.
시대의 징조도 모르는 자가 교회에 높은 자리에 앉아서 성도들의 눈을 감기는 이런 자를 예수님께서 이리새끼라고 하시는 겁니다.
@새하늘사랑(장민재) 그런새끼들은 그냥 북한으로 보내면됩니다
@가능공주사랑
게시글 쓴 자가 바로 그런 자임.
@새하늘사랑(장민재)
장선생...
죄 칭의 성화 구원 그 어느것도 율법을 빼고는 이야기가 안됩니다. 율법만 이야기하면 경끼를 일으키는 자들이 많은데 그런자들은 구원과는 거리가 멉니다.
님이 하고자 하는 말을 답글로 간단하게
적어보세요...
비슷하면서도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