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은 뭉친근육을 풀어주는데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보통 근육이 붙지 않기 위한 목적이라기보단 운동 후 긴장한 몸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근육을 풀어주고 뭉치지 않게 하려면 맛사지가 제일 적합할 듯 싶네요. 틈틈히 다리나 팔에 근육이 잘 뭉치는 부분을 조금 아플정도로 주물러주거나 꼬집어주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스트레칭 후 털기는 근력손실을 가져온다.'는 사실 왜곡된 내용입니다. 몸 털기가 즉 스트레칭의 한 부분동작이기도 한데 그게 어떻게 근력의 손실을 가져오겠습니까. 말도안되는 내용입니다. 오히려 적당히 몸을 털어주면 관절에도 좋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고 스트레칭을 한 후 몸을 털어준 것만으로 근육생성의 손실을 가져온다는 것은 열심히 운동하고 운동을 마친 후 잠시 누운 것만으로 운동한 것이 이득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즉, 본인께서 의문을 품은 위의 내용에 대한 답의 유무와 관계없이 거짓된 내용입니다.
체중감소를 목적으로 하던 근력강화를 목적으로 하던간에 유,무산소 운동의 순서와는 상관 없습니다. 어떤운동을 먼저해도 효과는 있다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시하는 운동순서방법의 근거들이 제각각 타당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어 어느쪽의 말이 진짜고 가짜인지를 판단하기 어려워 하시는데 어떤운동방법을 먼저 하시든간에 상관 없습니다. 유,무산소운동량의 비중을 몇대 몇으로 두느냐가 관건이지 순서는 크게 차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근력강화를 목적으로 운동계획을 짜시려면 유산소 30%, 무산소 70%로 비율을 두시되, 무산소운동을 매일 하실경우엔 하루엔 상체 하루는 하체를 하는 식으로 행하셔야 합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