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의 노폐물이란 오해와 영어교육제안에 대한 작은 변화
요료법 보급에 걸림돌이 되던 오줌의 오해가 풀릴 것 같다.
----------------- 처리기관 답변 ----------------------
처리기관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연구부
담당자(연락처) : 한인수 (02-311-1227) 1AA-1410-075835
접수일 : 2014.10.24. 09:29:55 2AA-1410-273626
처리예정일 : 2014.10.31. 23:59:59
------------- 답변내용 -------------------
처리결과(답변내용) 2014.10.30. 13:21:29
- 교과서는 교육부에서 제시한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에 따라 만들어집니다. 위 교과서의 내용도 교육과정에 따라 ‘소화, 순환, 호흡, 배설’ 부분에서 필수적으로 가르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붙임1] 과학과 교육과정 P42~P43 참조
- 또한 민원인께서 인용하신 중학교 과학 1, 고등학교 생물Ⅰ 교과서는 각각 2000년, 2002년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검정 받은 책으로 교육과정의 개정으로 현재는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교과서임을 알려드립니다.
- 본 청원 내용은 교과서에 기술된 ‘배설물’, ‘노폐물’ 등 용어 사용에 관한 문제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본 청원 내용을 해당 출판사 디딤돌(중학교 과학1), 지학사, 두산동아(고등학교 생물1)에 전달하여 저작자 협의를 통해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각 출판사에서 검토 시 적합한 용어 사용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하도록 권고하겠습니다.
------------ 이상 ----------------
--- 아래는 교육부 답변(대학입학시까지 영어무시험 제안에 대한 교유부의 작은 변화) -----
처리결과(답변내용) 2014.10.30. 10:43:22
안녕하십니까? 교육부 영어교육팀입니다.
귀하께서는 ‘대학입학까지 영어무시험이 곧 국가경쟁력이다’ 라는 취지의 의견을 제기하셨으며 이는 학교에서 영어 과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것이 국가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라는 취지의 말씀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현재 초중고등학교 교과학습에 대한 평가는 초중등교육법 제25조(학교생활기록)의 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으며, 이는 영어 과목에 대한 평가도 동일한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제안하신 영어 무시험정책은 학교 교과학습에는 바로 적용할 수는 없겠으나, 사회 전반에 걸친 과잉 영어학습의 현실과 이에 따른 부작용에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부에서도 향후 관련 영어교육정책을 수립, 시행할 때 반드시 영어시험을 필요로 하는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는 영어시험의 영향력이 없거나 현재보다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위 답변에 대하여 추가질문이 있으실 경우 교육부 영어교육팀(044-203-6174, mahdi123@moe.go.kr)로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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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정도 선생님, 오랜만에 비로소 한가닥의 빛이 보입니다. 끈기 있게 추구하시는 JD, 나홀로 검찰개혁의 정신으로 이제 교과서의 오줌표기 오류가 바로 잡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