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민주당은 시민에게 사죄하고 민생 예산 의결하라!
오산시의회가 멈춘 지 한 달이 가까워지면서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민의힘 조미선 시의원은 지난 6일부터 오산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위원회가 시위에 합류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오산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진행 된 피켓 시위에 참여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각자 피켓을 들고 오산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들의 피켓에는 지난 오산시의회 제278회와 279회 임시회가 무기한 정회되면서 계류 중인 관련예산 내역을 내 보이며 조속히 시의회를 열고 민생을 위한 시의회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활동보조사, 저소득 노인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지원예산 등 생계비와 인건비를 즉시 의결하라’고 했다.
또한 이들은 ‘정치적 경쟁 부분은 논쟁하되 어떠한 사안도 시민과 민생보다 중요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다수당인 오산민주당의 진취적이고 모범적인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두 시간 동안의 시위를 마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오산지역위원회 사무실로 올라가 현재 오산시와 시의회의 갈등에 대한 입장 등을 묻는 질문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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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산시의회 정상화 촉구 국힘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가세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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