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거짓말❤
* 가난한 가정이지만 행복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무엇하나 줄 수 없었지만, 그들에게는 넘쳐 흐르는 사랑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에게 불행의 그림자가 덮쳐 오고야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알 수없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게 되었지요.
그렇게 누워있는 아내를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남편은 자신이 너무나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러날을 골똘히 생각하던 남편은 마침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사랑하는 아내를, 속이기로 한 것입니다.
남편은 시장에 가서 장뇌삼 한 뿌리를 구해 그것을 약초꾼 한테 300백만원 주고 사온 산삼이라고 거짓말을 하여 아내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남편은 말없이 잔뿌리까지, 다 먹는 아내를 보고 자신의 거짓말까지도 철석같이 믿어주는 아내가 너무나 고마워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삼을 먹은 아내의 병세는 놀랍게도 금세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남편은 기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론
아내를 속였다는 죄책감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내의 건강이 회복된 어느 날, 남편은 아내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미소를 띄우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저는 인삼도 산삼도 먹지 않았어요. 당신의 사랑만 먹었을 뿐이에요"
🍁🍁🍁 회원님들 오늘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입니다 그리고 이제 갈수록 밤의 시간이 길어질겁니다
잠이 없(못)으신분들(저같이) 걱정입니다만 수면 잘 취하시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진실보다 더 아름다운 거짓이 있습니다. 거짓도 진실로 받아들이는 사랑이 있습니다.
높이 있는 사람보다 인격이 있는 사람,
똑똑한 사람보다 배려하는 사람,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
부유한 사람보다 베풀줄 아는 사람,
엄격한 사람보다 너그러운 사람,
이런 사람이 참 좋습니다.
그사람이 이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
추분秋分
1년을 24개로 구분한 24절기 가운데 열여섯 번째 절기
백로와 한로 사이에 들며, 음력 8월, 양력 9월 23일경이다.
이 날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
추분점이란 천구상(天球上) 황도(黃道)와 적도(赤道)의 교점(交點) 가운데에서 태양이 북쪽으로부터 남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으로 적경(赤經)·황경(黃經) 모두 180°, 적위(赤緯)·황위(黃緯) 모두 0°이며, 현재는 사자자리와 처녀자리의 중간에 위치한다.추분도 다른 24절기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히 절일(節日)로 여겨지지는 않는다.
다만 춘분과 더불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으므로 이 날을 중심으로 계절의 분기점 같은 것을 의식하게 된다. 즉,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므로
비로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이 무렵의 시절음식(時節飮食)으로는 버섯요리를 대표적으로 꼽는다. 또한, 추분 즈음이면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목화를 따고
고추도 따서 말리는 등 잡다한 가을걷이 일이 있다.
호박고지·박고지·깻잎·호박순·고구마순도 이맘때 거두어들여야 하지만 산채를 말려 묵은 나물을 준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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