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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상과대학 66학번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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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거리 AI토론 -1
나도 백사 추천 0 조회 72 20.09.18 10:3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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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18 12:16

    첫댓글 아카이브, 빅 데이터, 크라우드 , 모두 인간의 발자국이 거친 길. 대로이건 오솔길이건, 밀림속 혼자 지나가
    비바람에 지워진 길이던. AI 가 인간이 못한 그런 어딘가 남긴 흔적의 집대성과 해석과 그에 따른 색 다른
    길과 해결책을 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어느 인간도 가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을 창조해 내는 것이 가능할 것인지?
    쉬운 예로 AI 가 박사 학위 논문을 식은 죽 먹기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내용은 누군가에게서, 어딘가에게서
    표절하는 것 같은 ----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을 생각해 내는 그런 창조, 상상이 가능할까요?

  • 작성자 20.09.18 15:56

    이창호와 바둑을 둔 그 프로그램은 고수들의 기보만 연구한 프로들은 생각해 낼 수 없는 기발한 수를 한 두 번 두었다고 프로들이 놀랐지요?
    그 후에 중국 프로 커제와 둔 바둑 프로그램은 고수들 기보는 일체 보지 않고 반년 남짓 스스로 학습한 후 툭하면 인간은 생각할 수 없는 수를 내리 두었다고 하더군요.
    바둑로봇이 기보에 없는 수는 둘 수 있지만 다른 분야의 AI가 창조적인 짓을 할 수 있을 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는 기껏 무슨 소식 듣고 생각해보는 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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