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의 달인 - 짜지 않고 촉촉한 멸치볶음
멸치볶음에 유자를 더해 향긋한 맛과 향을 주고
전혀 달지 않고 몸에 좋은 멸치 볶음~ 특히 다이어트 하시는 분에게도 좋아용~
굿바이 조미료는 이 멸치 볶음을 수십번의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비법을 알아 냈었어요~
짜지않고 촉촉하고 유자의 향까지...
꼭 해보세요~추천추천!!!
재료 - 멸치(잔멸치보다 한 단계 위의 크기), 청량고추, 포도씨유 3T, 잣
양념 - 유자청(유자차건지),구기자 맛간장2T, 꿀1T, 조청4T, 청주2T,
마늘1T(많을수록 맛있어요), 생강즙1/4t, 참기름 약간
1. 잔멸치보다 한 단계위의 크기로
은빛빛깔이 나는 상급멸치로 준비했이요~
2. 유자차(시중에 파는)에 들어있는 유자청만 잘게 다져주세요.
유기농 유자라서 갈색빛이 도네요~
3. 약불에 예열한 코팅팬에(기름을 두르지 않아요!)
멸치만 타지않게 잘 저어가면서 멸치의 잡냄새와 비린내를 날려주세요.
4.포도씨유 3T를 넣고 튀김처럼 바싹 볶다가 청주도 2T를 넣어 볶아주세요.
다 볶은멸치는 빈 볼에 담아주세요.
바싹 볶지않으면 나중에 머리와 몸이 분리되 지저분해 보여요.
팬에 볶지않고 전자렌지를 이용하면 멸치가 바싹하지않고 딱딱해져요.
5. 썰어 놓은 청량 고추(아기들이 먹을땐 생략)를 살짝 볶아서 한켠에 담아주세요.
6. 양념을 한 번에 타지 않게 우르르 끓여요.
양념 - 유자청,구기자 맛간장2T, 꿀1T, 조청4T, 청주2T, 마늘1T(많을수록 맛있어요),
생강1/4t, 참기름 약간견과류를 좋아하시면 잣이나 호두, 해바라기씨 등을 넣어주세요.
한 층 더 고급스러워요.
없으면 안넣어도 Good!!!
조청의 장점 - 물엿이나 올리고당, 설탕보다 단맛은 덜하지만
건강과 미용에는 좋아용^^
조청의 2% 부족한 단맛을 꿀을 첨가해서 웰빙반찬으로 거듭났어요~
7. 양념이 끓으면 볶아 놓은 멸치와 청량고추를 넣고 1분 내에 버무리세요.
그리고 빨리 불을 끕니다.
포인트!!! 후(後)에 조리면 절대 안되요!!!!!!!!
살아있는 멸치가 보이죠?!!^^
살아있는 멸치와 푸릇한 청량고추, 향긋한 유자.
너무 예쁘게 볶아졌내요^^
밑반찬으로 최고! 건강에도 최고!!
모양만큼이나 맛있어요~ 너무너무~~ 크크
http://blog.daum.net/white0192/363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