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기_2435
어제 월요행복명상 수업에는 결석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어버이날이라 그런 것인지 출석한 이가 적어 오붓하게 수업을 하고 용희샘과 함께 점심을 먹었지요. 페친 김종화님한테서 샀던 파로 담궜던 파김치가 맛있게 익어서 한 통 담아서 갔지요. 점심 약속이 없는 날은 수업마치고 함께 점심먹고 오니 감사합니다.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유튜브를 보며 10분 근력운동을 하고 송정바다로 맨발걷기 하러 다녀왔습니다. 근력운동을 이틀하고는 팔과 어깨가 아파서 못하겠다 하더니 파스를 바르고 마사지도 해서 나아졌다며 계속 하자고 하는 것도 감사합니다.
밤엔 줌으로 #낭독의즐거움 에서 #낭송아함경 을 읽었지요.
'원숭이처럼 부산한 내마음', '두번째 독화살을 맞지 않는 법', '고통의 근본적 치료법을 아는 의사', '인욕과 자비의 화신 부루나', '인간으로 태어나 수행하지 않는 자, 유죄', '탐욕은 탐욕의 세계를 인연하여 생기는 것', '고통받는 중생에게 보내는 자비의 미소', '남을 보호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길' 을 함께 읽었습니다. 함께 책읽는 이들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남편과 밤늦게까지 TV보고 잔 탓에 아침에 일어나니 피곤해서 한 시간 더 자고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전은 줌으로 몸살림운동 동호회 모임 안내하는 날이라 여유가 좀 있어서요. 명상은 #한밝음명상앱 틀어두고 했습니다. 전체 내용을 다 들어볼 때까지는 집에서 명상할 때는 명상앱 틀어두고 명상하려 합니다.
허리를 쭉 펴고 앉아 활짝 미소짓습니다.
마음이 하늘처럼 커졌다 여깁니다.
천천히 숨을 내쉬고 또 내어쉽니다.
빛의성자님들과 함께 온 우주만물과 벗님들께,
축복을 전합니다. 고난에 처한 이들 모두가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사람의 마음,정신에너지는 엄청나서 세상향해 사랑나누는게 세상바꾸는 혁명》
사진은 어제 송정바다 모습입니다. 해가 많이 길어져서 6시가 지나도 환합니다. 평안한 날 보내세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