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목전] 트럼프 정권 부활 조짐에 일본 기업 경계감 대만 유사시와 관세조치 우려 확대 / 10/29(화) / 마이도나 뉴스
총선 결과 자민당은 많은 의석을 잃었고 이시바 정권은 단명 정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반대로 입헌민주당이 대약진하면서 제2차 노다 정권도 가시화되고 있다. 일본 정국에서 대격진이 벌어짐에 따라 미국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자민당 정권이 붕괴되고 미일관계가 대중국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한편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남았다. 트럼프, 해리스 두 사람의 지지율은 유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정치 정보 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발표한 최신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10월 26일 시점의 지지율에서는 공화당의 트럼프 씨가 48.4%, 민주당의 해리스 씨가 48.3%로 트럼프 씨가 0.1%포인트 웃도는 상황이 되고 있다. 해리스 씨가 후계 후보가 된 이후, 트럼프 씨가 웃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되지만, 해리스 씨는 바이든의 후계자로서 기세를 가지고 지시를 펼쳐 왔지만, 최근은 지지의 부진이 지적되고 있다. 트럼프는 선거전을 좌우하는 격전 7개 주에서도 모두 해리스를 앞질렀고, 최근 들어 트럼프 행정부의 내후가 가시화되고 있다.
알다시피 미중 갈등과 대만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등 일본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제는 다양하지만 기업인들이 오늘날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이 미국 대선의 향방이다. 어느 쪽이 승리하느냐에 따라 향후 해외 전략을 가늠하려는 기업도 적지 않다. 명확한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지지보다 해리스 지지가 더 많고, 그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되면 세계 경제가 더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만에 진출하는 일본 기업은 3000개가 넘어 대만 유사시에 대한 우려는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인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예를 들면 10년, 20년이라고 하는 장기적인 스판으로 대만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씨가 승리하면, 대만에의 군사 지원을 중요성을 호소하는 바이든 정권(해리스씨는 기본적으로는 바이든 정권의 외교 자세를 계승한다)의 노선으로부터 대만 경시의 자세로 돌아서, 그것을 기회로 본 중국이 대만에의 군사적 압력을 한층 더 강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염려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대만 사업을 장기적으로 확대해 간다 해도, 언젠가는 대만 유사시에 의한 난제(중국군에 의한 해상 봉쇄나 주재원의 안전·보호 등)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것이 강요되어, 기업의 수익, 기업 이미지의 관점에서 대만 사업의 장기적 확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소리도 들린다. 반대로, 해리스 씨라면 지금까지의 바이든 정권의 노선을 계속하는 것으로부터, 해리스 승리 쪽이 대만 사업을 계획, 실행에 옮기기 쉽다고 하는 견해가 있다.
또 트럼프 씨의 대일 자세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해리스 씨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일본 기업에 대해 보호무역적인 자세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지만 트럼프 씨는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일률적으로 60%로, 그 밖의 나라들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해 10%에서 2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연히 일본이 이 예외가 되는 것은 생각할 수 없으며,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재림에 따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적인 자세가 가속화되는 것에 대한 강한 우려가 있다. 트럼프 씨는 일본 제철에 의한 US스틸 매수 계획에 대해서도, 절대로 그것을 저지한다고 하는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M&A라고 하는 관점에서도 일본 기업에 의한 트럼프 경계도는 높다.
오늘날 일본 기업에 있어서 해리스 승리는 큰 변화를 주지 않지만, 트럼프 승리의 시나리오라면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움직임이나 목소리에 더해 중동에 주재하는 주재원의 안전, 미중 무역 마찰 등 기업이 대처해야 할 과제가 늘어날 것이다.
◆ 치안 타로(治安太郎) 국제정세 전문가. 각국의 정치나 경제, 사회 사정에 밝다. 각국의 방위, 치안 당국자와 강한 파이프를 가지고, 날마다 정보교환이나 정보공유를 실시해, 대외 발신으로서 집필 활동을 실시한다.
마이도나 뉴스
https://news.yahoo.co.jp/articles/7e3aaad566fa050600928b9b50d3203c15fddbda
【米大統領選挙目前】トランプ政権復活の兆しに日本企業が警戒感 台湾有事や関税措置への懸念拡大
10/29(火) 6:55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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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国の大統領官邸・ホワイトハウス(Daniel Thornberg/stock.adobe.com)
総選挙の結果、自民党は多く議席を失い、石破政権は短命政権が避けられないような状況だ。反対に立憲民主党が大躍進し、第2次野田政権も現実味を帯び始めている。日本の政局で大激震が走ったことで、米国は外交·安全保障分野で安定的な関係を維持してきた自民党政権が崩壊し、日米関係が対中国で上手く機能しなくなるのではないかと懸念を抱いている。
【写真】石破新首相が思い描く「アジア版NATO」構想 台湾有事を引き起こすリスク
一方、世界が注目する米国大統領選挙まで、残り1週間となった。トランプ、ハリス両氏の支持率は流動的に動いているが、政治情報サイト「リアル·クリア·ポリティクス」が発表した最新の世論調査によると、10月26日時点の支持率では共和党のトランプ氏が48.4%、民主党のハリス氏が48.3%とトランプ氏が0.1%上回る状況となっている。ハリス氏が後継候補になって以降、トランプ氏が上回るのは今回が初めてとなるが、ハリス氏はバイデンの後継者として勢いを持って指示を広げてきたが、最近は支持の伸び悩みが指摘されている。トランプ氏は選挙戦を左右する激戦7州でも全てハリス氏を上回っており、ここに来てトランプ政権の再来が現実味を帯びてきている。
周知のように、米中対立や台湾情勢、ウクライナ戦争など日本企業に影響を及ぼす課題は多岐にわたっているが、企業関係者が今日最も関心を寄せるのが米国大統領選挙の行方だ。どちらが勝利するかによって、今後の海外戦略を見極めようとする企業も少なくない。明確な数字として表現できるわけではないが、日本企業の間ではトランプ支持よりハリス支持の方が多く、それはトランプ政権になると世界経済がより不安定化することへの懸念があるからだ。
台湾に進出する日本企業は3000社を超え、台湾有事への懸念は時間の経過とともに企業人の間で広がっている。例えば10年、20年という長期的なスパンで台湾事業を計画しているような企業は、今回の大統領選挙でトランプ氏が勝利すれば、台湾への軍事支援を重要性を訴えるバイデン政権(ハリス氏は基本的にはバイデン政権の外交姿勢を継承する)の路線から台湾軽視の姿勢に転じ、それをチャンスとみた中国が台湾への軍事的圧力をいっそう強めるのではないかと懸念している。
そうなってくると、台湾事業を長期的に拡大していったとしても、いつかは台湾有事による難題(中国軍による海上封鎖や駐在員の安全·保護など)に真正面から対応することを迫られ、企業の収益、企業イメージの観点から台湾事業の長期的拡大は避けた方が良いとの声も聞かれる。反対に、ハリス氏だとこれまでのバイデン政権の路線を継続することから、ハリス勝利の方が台湾事業を計画、実行に移しやすいという見方がある。
また、トランプ氏の対日姿勢への懸念も聞かれる。ハリス氏が大統領になっても、日本企業に対して保護貿易的な姿勢を全面に出してくることは考えにくいが、トランプ氏は中国製品に対する関税を一律60%に、その他の国々からの輸入品に対して10%から20%の関税を課すと主張している。当然、日本がこの例外になることは考えられず、日本企業の間ではトランプ政権の再来によって米国の保護貿易主義的な姿勢に拍車が掛かることへの強い懸念がある。トランプ氏は日本製鉄によるUSスチール買収計画についても、絶対にそれを阻止するとの姿勢に徹しており、M&Aという観点からも日本企業によるトランプ警戒度は高い。
今日、日本企業にとってハリス勝利は大きな変化を与えないが、トランプ勝利のシナリオであれば上述のような動きや声に加え、中東に駐在する駐在員の安全、米中貿易摩擦など企業が取り組むべき課題が増えることだろう。
◆治安太郎(ちあん・たろう) 国際情勢専門家。各国の政治や経済、社会事情に詳しい。各国の防衛、治安当局者と強いパイプを持ち、日々情報交換や情報共有を行い、対外発信として執筆活動を行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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