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밀라노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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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수녀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에스더의 건강기록이 필요하다고 말을 하는데요.
케이트는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조심스레 이야기를 해봅니다.
이 상황을 맥스를 시켜서 자세히 주시하고있는 에스더.
그 이야기를 들은 수녀님은 뭔가 꺼림칙한 표정을 짓고있네요.
즐거운 장을 보고온뒤, 뭔가 맘에들지 않는 에스더는 씬나게 피아노를 연주합니다.
난, 외로울때 피아노를쳐...라고말하는것 같은 에스더.
하지만, 케이트는 충격을 먹습니다. 왜냐면, 입양온뒤로 에스더에게 피아노 교습을 하고있었기 때문인데요.
케이트는 에스더가 자기를 놀린것 같다며 남편에게 말을합니다.
하지만, 루비반지년같은 남편의 대답은.
그럴리없어. 니가 이해해 라는 식의 대답입니다.
그러다가, 에스더가 케이트에게 했던 이야기를 들추게 되는데요.
바로 가슴아줌마와 히히덕 거렸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가슴이 착했떤 알ㄴㅇ러ㅣㅠ함 아니. 오해야 오해 !!!" 라고 웃어넘기려는 죤.
존은 케이트가 너무 나에게 집착한다고 말하고, 케이트는
존이 바람폈던 사실을 말하며 부부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남자가 잘못했네 잘못했어.
벽 너머 들려오는 부부싸움 소리에 미소를 짓는 에스더.
그리고 몇일뒤.
띵동소리에 에스더가 상냥하게 문을열어줍니다.
"꺄뀽><"
케이트는, 나쁜아이가 놀이터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던 사건을 이야기 하고.
수녀님은, 그간 있었던 알수없는 사건에는 늘 에스더가 있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 우연이였겠죠." 라고 말하는 죤.
명치 죵나쎼게 때리고 싶게, 두여자의 반박에도 꿋꿋히 에스더의 편에 섭니다.
자신의 이야기에 불안감을 느낀 에스더.
맥스의 방으로 들어가 자기를 도와줄것을 부탁합니다.
아줌마, 여기 망치나 몽둥이 같은거 있어요?
맥스가 나무집의 열쇠를 찾아서 에스더에게 건내줍니다.
또다른 열쇠로 작은 서랍을 열자. 총이나옵니다.
다시 사악하게 돌변한 에스더. 이번에는 총을 맥스에게 겨눕니다.
"저들이 나를 되돌려보내려고 하고있어. 넌 날 도와야해" 라고 말하는 에스더. 그런데,
총을 장전한체 계속 맥스에게 겨누고있습니다.
수녀님이 집을 간다고 나서고
집에 가던 길이던 수녀님을 맥스를 이용해서 막아 세웁니다.
울고있는 맥스를 달래는 수녀님.
그리고 그뒤로 달려와 망치를 휘두르는 에스더.
부라더 다매요!!!!!!!!!!!
하지만 아직 살아 계신 수녀님. 공포에 질려 도망가려고 기어갑니다.
이를 놔줄리 없는 에스더. 잔인하게 수녀님을 망치로 내려쳐 죽입니다.
훔친열쇠로 나무집에 들어와 피묻은 옷과 얼굴을 닦는 에스더. 그리고는 그것들을 바닥,
대니얼이 맥심을 숨겨둔 그곳에 숨겨놓습니다.
마침 눈밭에서 걸어다니던 대니얼이 나무집에서 내려오는 둘을 쳐다보는데요.
그날밤, 대니얼은 에스더의 협박을 받습니다. 또 겁에 질려 우는 대니얼 ㅠ_ㅠ너란남자..
몇일뒤.
알수없는 기분에, 평소 케이트가 상담을 받던곳으로 에스더를 상담보냅니다.
상담사 아줌마가 굉장히 흐뭇해 하면서 나오는데요. 흐뭇흐뭇.
에스더는 굉장히 수줍고, 상냥하고,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아이예요.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녀는 똑똑해요. 라고 말하는 상담사. 흐뭇흐뭇 미소를 지어줍니다.
그와 동시에 화면이 바뀌고.
에스더가 화장실벽을 발로 펑펑 차며 비명을 지르는 씬이 번갈아 나옵니다.
옆에서 응가하는 사람..지릴것 같군요.
결국 에스더 찬양만 듣고 온 케이트, 기분도 안좋은데 좋지않은 전화를 받게 됩니다.
"수녀님이 아직 돌아오시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그녀는 경찰들에 의해 참혹산 시체로 발견이 됩니다.
점점 알수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는 케이트.
그리고 여기.
무서운 표정을 한 에스더가, 끔찍한 그림들을 쳐다보며 서있네요.
첫댓글 ㄱㅆ) 스크랩 글입니다 문제시 빛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