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화 17살에 모르는 남자에게 납치되어 7년째 감금중입니다...gif

[Si vales bene valeo]

출처 :여성시대 장래희망 김경식

-엄마, 나 5살이야...!


-ㅎㅎ...





ㅎㅇ 여기 5살 생일을 맞은 '잭'

엄마와 둘이 살고있나봄

한평 남짓한 창고에서 살아가는 '조이'와 아들 잭.

여기선 전혀 나가지 않는듯...??

ㄴㄴ 사실 조이는 7년전, 

길을 가다가 모르는 남자에게 납치되어

지금껏 이 방에 감금중이었던거임 ㅠ

그리고 방에 감금되고, 

2년후 태어난 아이가 바로 잭임. ㅠ

이 방을 세계의 전부라 여기는 잭은 

점점 커가며

하고싶은 일도, 갖고 싶은것도 생김

-잭!!! 

그런건 이 세상에 없어! 

다 니 상상일 뿐이라고!!!!


-....





하지만 이 방에서 나갈수 없다는걸 아는 조이는

커가면서 똘똘해지는 잭에게

 자꾸만 예민해짐 ㅠ

-손대지마요!!!

 놓으라구요!!!!!!!!!!!!!


-으아아아아아아악!!!!!!!!!





게다가 '그 남자'가 보이는 폭력성은 

아들 잭에게까지 뻗게되고...

이런 상황에서 조이는

아들 잭만이라도 

여기서 탈출시키자는 생각을 하는데...

-TV에 나오는건 모두 마술 아니야??


-아냐, 잭! 

모두 진짜 사람, 진짜 물건들이야. 

세상밖엔 뭐든 진짜가 있어!





하지만 이때까지 모든걸 가짜라고 가르쳐왔기때문에

잭은 밖에 무언가 존재한단것 자체를 이해하질 못함ㅠ

-잭, 봐봐!! 

저기 보이는게 나뭇잎이야!


-엄마! 거짓말하지마!

나뭇잎은 초록색이잖아!! 





험난...

이렇게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잭을 

어떻게 탈출시킬것인지?

-잭...엄마를 좀 도와줘.

그를 속이려면 잭의 도움이 필요해.

 응?





그렇게 둘은 탈출 계획을 짜는데

-잭, 아픈척하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돼. 알겠지??
움직이지말고, 말도 하지말고...





ㅇㅎ~ 잭이 고열에 시달리는척

 병원에 데려가게 하려는건가??

-이제야 왔군요!
잭이 아파요! 
감기 걸려서 몸이 불덩이라구요!!!
해열제를 먹여봐도 전혀 듣질 않아요!


-......

-저대로 두면 안된다구요! 

잭을 응급실에 데리고 가줘요!!!!


-내일 항생제 가져다줄테니까 기다려!
떼잉ㅉ 피곤한데...





하지만 fail...

남자는 잭을 병원에 데려가줄 생각이 

전혀 없어보임

~다음날~


-알았지? 죽은척 하는거야...
이게 훨씬 쉬울거야, 잭.





엇 이번엔 죽은척 하라고 연습하는 둘

-알았지?? 이렇게 싸두면 니가 죽은줄 알거야!!
트럭에 타면 이걸 풀고 나와서, 점프해!
소리 내면 안돼...!!!





잭이 죽으면 그 남자는 잭의 시체를 갖다버리려할테니

그걸 이용하자는 거임 ㅇㅇ

-항생제 사왔어.
.....뭐하는거야?


-......잭이 밤새 앓더니...
아침에 못일어났어요...!!!





그리고 드디어 찾아온 결전의 시간

그리고 조이의 예상대로

잭을 싸놓은 상태로 들고가는 남자!

이제 남은건 잭에게 달려있는데...

-'트럭에 타면 ....돌리고 나와서, 점프.
달린다. 아무나 만난다. '





엄마가 해줬던 말들 

모두 기억하고있던 똘똘이 잭

그런데 잭은 처음으로 마주하는 세상에 당황해,

잠시 뛰어내릴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음...!

그래도 빠르게 정신차리고 뛰어내린 잭!!!

달려달려~~~!!!

근데 바로 알아채고 쫓아오는 남자...!

그리고 얼마못가 금방 붙잡히고 마는데 ㅠ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제목: 룸(2015)

스포성댓 결말묻는댓 ㄴㄴ

[Si vales bene valeo]

ㄱㅆ 왓챠 o

[배고파아와우]

궁금하다 으아아악

[꾹꾹이랑]

봐봐야겠다 아주 통쾌 했으면 좋겠다 남자 인실좆그냥 아주 팍씨팍꺼

[바리스타바리]

헐 오늘 본다

[Leejehoon]

이거 좋아..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For My Youth]

이거 책도 있는데 심리묘사 진짜 섬세해서 좋아...

[moonm]

이거 원작이 도둑맞은 인생인가? 나 책을 고1때인가 읽어서 진짜 충격받았던 기억... 이 책 주인공은 11살에 납치되서 18년간 감금됨.. 근데 심지어 자기 원래 집에서 몇키로 떨어지지도 않은 같은 동네였음..

[그러게방구나뀌고코나팔껄]

늦게 댓글달아서 미안! 저거 실화는 자기 딸을 23년 인가 24년간 감금한 2008년 오스트리아 "요제프 프리츨 사건"...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야...실화는 더 끔찍함...ㅠㅜ

[moonm]

아 내가 본 책은 미국이었던걸로 기억ㅠㅠ 진짜 대륙이 큰 국가는 저런 여성 납치사건 사례가 엄청 많더라 진짜... 7년 11년 9년 이렇게 납치당했다가 풀려난 사례가 더러있더라고ㅠㅠ 답댓 고마워ㅠ

[모호]

헐 궁금하다

[그러게방구나뀌고코나팔껄]

늦게 댓글달아도 될까..? 저거 민망한 장면 없어! 짤들은 거의 영화 초중반이고 중반 이후부터는 피해자 그리고 태어나서 한번도 세상밖에 나와보지 못한 아이가 어떻게 극복하는가를 보여줘...되게 상처가득한 영화임 ㅠ

[천녀늬심비]

으헣헣 ㅠㅠㅠ넷플 개객...

[먼지가 싫어]

가족들이랑 봐도 될까?

[로드무비]

슬프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