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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 다음까페 "냥이네", 백도♡황도♡님의 글, http://cafe.daum.net/kitten/BQ/161295
", 람바다 님의 글, http://cafe.daum.net/kitten/BQ/161355
디씨인사이드 야옹이 갤
고양이 커뮤니티에 자주 들락거리는데
생소한 사건이 있더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보구 완전 경악을 금치못했음..
일단 탁묘라는 단어가 낯선 언니들이 많을 텐데 탁묘가 머냐믄
장기간 외출시 다른 애묘인에게 고양이를 맡기는 거야
탁묘가 내 고양이를 남에게 맡기는 거다 보니 탁묘사기사건.. 지금도 간간히 일어나구 있긴해..
근데 서산탁묘사기사건이 04년도에 일어난 사건인데도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건
이 사건이 탁묘시 주의할 점을 잘 상기시켜주고... 또....
가해자 냔이 겁나...어휴 엄청난 애라서;;;;;;;;;;그런거 같음..
당시에 신문기사에도 나오고 하여간 고양이커뮤니티에서 난리였음
이 사건 이후로 탁묘 자처하는 사람에 대해서 마냥 믿고 맡기지도 않고 있구
미자에게는 탁묘에 이어 분양까지도 안보내는 의식이 생김
탁묘시 민증 사본까지 교환하는 등의 분위기가 생겼다고 함..
하여간 진짜 내 사랑하는 고양이 맡기는 일인 만큼 그 사람에대한 검증을.. 철저히 해야되는거 같아.. 탁묘는..
그럼 본론으루 ㄲㄲㄲ
서산탁묘사건은,,,,
04년도에 서산에서 일어났던 일로, 16세 여중딩이 재수생이라고 신분을 속이며 탁묘를 자청.
맡긴 고양이 갖구 돈 벌고, 학대를 가했던 사건이야.... 탁묘로 칠수 있는 사기는 다 친듯..
죽은 고양이도 여럿(약5마리)있었어.. 시체처리는 어케했나 몰러 무서운 것...
게다가 가해자가 미자라 법적 처벌 無...................로 끝났던 사건이었지..
언니들의 더욱더 빠른 이해를 위해 웹툰 투척!!!!!!!!!!!
그 난냔이 한 짓 보자면 대충 이래..
1. 학대
- 본인은 단독주택(1층은 60평 2층은 45평)에 할머니와 둘이 살며, 방이 남아 탁묘한다고 함.
하지만....... 구라였음..
고양이들을 컨테이너 창고 그리고 소쿠리에 가둬둠. 고양이 가둔 소쿠리는 돌로 눌러놈;;;;;;;;;;;;;
- 본인은 알바로 월 170을 벌며,
가끔 가게되는 일본 여행길에서 고양이들 먹을 것을 사온다고
탁묘온 고양이들을 잘 먹일 수 있다고 구라침.
하지만 실제론 고양이들 먹을 것도 제대로 안주고(죽지 않을 만큼 줌), 깨끗한 물도 안줌, 배설물도 잘 안 치워서 소쿠리 속에서 똥,오줌이랑 같이 살게 내비둠(아.. 이 난냔..) 방치 쩖..
- 26마리의 고양이들을 탁묘하고 있었으나, 구출된 고양이는 5마리에 불과. 나머지 고양이들은 재분양되거나 죽거나(약 5마리) 가출함.......
-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 "양군" 마저 방치로 한쪽 눈 실명상태
2.탁묘로 이익추구;;;;;
- 첨엔 고양이 잘 지낸다는 문자줌 >>시간이 좀 지나면 고양이가 아프다 병원비달라, 사료를 잘 안먹는다 좋은 사료 주게 사료비 달라 요구 (반복)
- 탁묘한 사람들에게 사료&용품을 구걸. 답례로 물품을 받기도 함;;
하여간 이렇게 받은 사료&용품을 시세보다 싼 가격에 내다 팜.
- 탁묘온 고양이를 원주인에게 말도 없이 시세보다 싼 분양비 받고 분양.
~~~종 분양한다는 분양게시글 읽고 연락주면 그 고양이는 안되고 색이 비슷한 다른 종의 고양이는 어떠냐고도 함....
- 탁묘를 샾에 교배보내고 70만원 챙김.. 교배를 너무 많이 시켜서 애를 말려놓음.
- 탁묘한 애들 되찾을 때에도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안 돌려줌
이 외에도 한짓 너무 많지만..
진짜 도저히 못간추리겠어서 걍 자료로 첨부함;;
아래에 피해자들이 올린 글들만 봐도
사기와 학대의 흔적들이 수두룩빽빽히 나옴.
*****************구출된 고양이들 사진
********************피해자의 글1(사진有)
고발합니다! 꼭 읽어주세요,,부탁합니다.
백도♡황도♡|조회 7180|추천 0|2004.09.19. 21:39
올해 7월 3일 탁묘를 맡기러 경주에서 서산까지 갔습니다. 애들이 어떻게 지낼지가 궁금하여 탁묘맡기는 집에 갈려고 하니 그 여자가 않된다고 하더군요. 지금 자신의 집 상황 핑계를 대면서 주변에 산다는 다른 언니네 집으로 저를 안내했습니다. 그 언니네는 4녀석의 고양이가 잇엇는데, 그 언니가 애들한테 너무너무 잘해주는거예요. 저도 그 언니와 알게 되고, 그래서 저의 애들을 그 여자네 집에 맡겼습니다. 애들과 떨어진 후,, 솔직히 일을 하면서 많이 바쁘고 힘들어 연락을 자주 못햇어요. 그래도 연락 할때 마다 애들 잘 지내고 잇다고 하드라고요, 애들을 찾으러 가는날이 8월 20일이엿습니다. 그런데 저의 어머니께서 몇일만 일을 더 하다가 학교에 가라고 해서 집에서 일을 22일까지 했어요. 집은 속초고, 학교는 경주고,, 애들을 탁묘처에 몇일 더 부탁하니 흔쾌히 괜찮다고 하더군요.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27일날 데리러 가기로 햇죠. 그런데 제가 24일날 시간이 되길래 데 리고 갈려고 연락을 햇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자신이 시간이 안된다면서 28일날 데려다 주겟다고 하더군 요. 믿었습니다. 그런데 28일이 되도 애들이 않오더군요. 연락을 해도 않받고, 걱정이 되는 마음에 같은 동네에 산다는 언니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그 언니가 그 여자랑 통화해 보고 연락을 준다고했습니다. 나중에 그 언니한테 들은 이야기는 그 여자네 집세 애기를 꺼내면서 집세가 밀려 부동산인지, 어딘지에서 사람이 나와 그 사람과 잇느라고 못 내려왓다고 하더군요. 그 여자는 미안하다면서 그 다음주에 데려다 주겠다고 했어요. 저는 서산이 경주에서는 먼거리 이니깐 그냥 이해를 햇어요. 막상 그 다음주가 됐습니다. 또 않내려오더군요. 백도가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병원에 데리고 가고 싶다고 뻑뻑 우기더라고요. 저는 그냥 데리고 내려오라고 말하고 싶엇고. 또 그렇게 말을 했는데도, 그 여자는 지금 백도가 상태가 않좋아서 서산에서 경주까지 가려면 애가 힘들어서 잘못될수도 잇다는 말과, 자기가 너무 미안해서 그냥은 못보내겠다고 말을 하더군요. 토요일날 온다기에 기다리고 있는데 오후 늦게 되서야 그런말을하니 차마 데리러 가지도 못햇습니다. 또다시 다음주에 데려다 주겟다면서,, 또 다시 그렇게 한주가 지낫어요. 이번에 아예연락을 두절햇더군요. 하루종일 전화기만 붙들고, 연락을 했는데고 불구하고 그 여자와 연락이 않됐습니다. 그 전날 통화할때만 하더라도, 출발하기 전에 연락하라고 말을 하니 알겟다고 대답한 여자였습니다. 토요일날 계속 기다려도 연락이 오지를 않고, 연락을 해도 받지를 않고,, 나중에는 언니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그 여자가 사정이 생겨서 못온다고 햇다고,, 언니한테 말하길 저한테 너무 미안해서 연락을 못하겠다고 ,,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뒤로 2틀정도 지난뒤에 겨우 연락이 되엇습니다. 의심가는게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일부러 애들을 않돌려 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엇습니다. 그래서 이젠 제가 올라가겠다고 햇어요. 9월 18일 늦어도 11시에는 서울에 도착을 하니 그 때 만나자고, 그 여자는 알앗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금요일날 언니한테 전화가 오더니 백도가 죽을꺼 같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엇습니다. 언니도 그 여자한테 연락만 받앗는데, 백도가 몇일 째 아무것도 않먹는다고,, 무엇을 쪼끔만 먹어도 토해 낸다고.. 진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저는 불안한 마음과,, 그동안의 이해가 않되는 일들이 너무 많고, 그 여자에게 쌓이고 쌓인 불신감 때문에 그날 새벽기차를 타고 서울에 갓습니다. 남부터미널에서 가서 서산가는 8시차를 타고 가면서8시 30분에 그 여자한테 연락을 했죠. 그 여자는 시내에 나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백도가 너무 않좋아서 문 열은 병원을 알아본다고,, 저는 그냥 백도데리고 병원 가지 말라고 햇습니다. 어차피 1시간 30분만 있으면 제가 그 곳에 도착을 하니깐요. 그래서 그냥 백도 데리고 병원에 가지 말라고 말을하고 제가 지금 그 여자가 있는 곳으로 가고 있다는 말을 않했습니다. 9시 50분에 도착을 해서 처음에 신세를 졌던 언니가 일하는 곳으로 갓어요. 도착해서 그 여자한테 연락을계속 하니 연락이 않되더군요.. 10시 25분이 되어서 결국 통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내가 지금 언니네 가게에 잇다고,이리로 빨리 오라고,, 15분거리니 늦어도 45분까지는 오라고,, 그 여자는 당황하더니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쫌잇다가 전화가 오더니 언니를 바꿔 달라고 하더군요,, 언니랑 통화를 하고 나서 저와 통화를 하는데 그 여자는 저에게 화를 내더군요. 왜 왔냐고,, 서울에서 만나기로 해놓고서는 왜 이곳으로 왔냐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때문에 저와의 약속 말고 또 다른 중요한 약속이 있엇는데 저 때문에 그 약속이 깨질꺼 같다면서,,그래서 말햇습니다. "니가 11시에 나와의 약속을 지킬 생각이엿으면, 8시 30분에 시내에 왜 나가고 잇었냐?? 서산에서 서울까지 나올려면 적어도 2시간은 잡아야 되는데 그 시간에 터미널로 애들데리고 나오지 않고 서산 시내에 나가는 거엿으면 아예 나와의 약속은 지킬 생각이 없엇떤거 아냐??" 저는 이런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솔직히 흥분햇죠, 너무 어이가 없엇어요. 만나고 애기하자고, 그냥 얼굴 보고 애기 하자고 오라고 하니 그 여자는 전화를 뚝 끊어버리더군요,, 다시 전화를 거니 또 다시 전화를 않받고,, 두시간동안 한곳에서 그 여자만 기다리다가 결국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광경들이 제 눈에 보이더군요.. 택시기사 아저씨가 동네 할아버지에게 물어서 겨우겨우 찾아간 곳에서 잔디 깔려져 있는 아담한 집이엿습니다. 집 안에 들어가니 너무 깔끔하더군요.. 집에는 그 여자가 없고, 그 여자네 어머니와 남동생이를 저를 맞이하더군요. 방안은 도저히 고양이를기르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깨끗하고, 용품하나 챙겨볼수 없었습니다. 그 여자는 고양이를 10마리 넘게 기른다고하던 여자고, 언니도 그렇게 알고 잇엇는데 집안에서는 고양이 털 하나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그 여자의 어머니에게 고양이 맡긴 사람인데 고양이 어딨냐고 하니,, 뒤에 창고 같은곳을 가리키면서 저곳에 잇다고 하더군요,, 집을 나와 그곳에 가니.. 여러분은 제가 어떠한 심정이였는지 모를껍니다. 조고마한 콘테이너 안에 화장실 두어개인가.. 바닥이 고양이의 소변과, 변, 그리고 사료인지 모래인지 구별할 수 없는것들이 쫙 깔려있엇습니다. 문을열자 마자 심각한 악취가 나 코를 막고 안을 보니, 삐짝 마른 고양이가 있더군요.. 저의 황도였습니다. 말이 않나오더군요..... 백도를 찾았습니다. 애가 않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옆에 그 여자네의 할머니가 다가오더군요. 저는 하얀고양이는 어딧냐고 물으니, 제 옆에있는 불록 튀어난 장판을 걷더군요.. 장판에 가려진 것은 빨간 소쿠리 바구니 였습니다. 식당에서 흔히 쓰이는 바구니,, 그 안에는 백도가 갇혀있엇습니다. 바구니로 가둬서 그 위에 돌을 올려놔서,, 비가 온다고 장판을 그 위로 다 덮어놨던거였어요...... 진짜 입이 벌어지더군요... 백도만이 아니엿습니다. 근처 1미터 옆에 또 다른 소쿠리에 또 다른 고양이가 갇혀 있떠군요.. 두녀석이엿는데, 한녀석은 러시안블루고,, 한녀석은 제대로 보지못햇습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잘못된것데,, 그 때의 저의 애들의 상태가 저에게 너무 급해 주변애들을자세히 보지 못한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우리 애들 상태가 너무 좋지 않기에,, 이동장을 찾으니 쓸만한게 없더군요.. 주변에 박스에다 애들을 넣고,택시를 불러 그대로 서울에 가서 차지우에 갓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언니들이 모두 놀래더군요... 백도는 영양실조에 피부병, 눈병, 한쪽 다리에 염증, 기관지 문제, 감기,, 황도도 영양실조에 피부병, 눈병, 전염병 가능성,,,잠깐 동안에 밝혀진게 이정도 인데,, 애들이 상태가 않좋아서 잠깐 봐서 밝혀진 병들이 이정도인데,, 정밀한 검사가 이루어지면 말 할 수 없을 정도의 병이 나올 가능성도 잇죠.. 백도가 아파서 음식을 제대로 못먹는다던 그 여자의 말,, 황도와 백도는 간호사 언니가 줄려는 영양식에도 온몸으로 그것을 달라고 표현하더군요.. 주자마다 순식간에 그것을 먹어치우는 애들,, 의사선생님과 그곳에 있던 언니들도 어이 없어하던 모습이 눈 앞에 훤합니다. 저 말고도 이 여자에게 탁묘맡겼던 분들이 몇분 더 있었다고 언니에게 들엇어요. 그런데 그 집에 가서 상황을 본것은 저 하나뿐인것 같더군요.. 이 여자를 어떻게 해야 될지 너무 막막합니다.. 우리 애들이 고통받은것을 모두 돌려주었음 바라는데,, 처음맡기는 탁묘엿고, 이런일을 처음 겪어서,, 저와 비슷한 상황이나, 이러한 경우 제가 할수 있는 일들을 알고 계신 분들은 저에게 약간이나 지식을 나누어주세요.. 지금까지 저의 긴 글을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디 저희 애들의 예전처럼 건강해 지기를바래주세요.. 저의 백도와 황도의 예전 사진이요,, (사진이 깨져서 다른 곳에서 구해서 올림 ) 지금 애들의 모습이예요..황도는 이미 갈비뼈는 물론이니와,,자세히 보시면 피부병걸린것도 보일꺼예요,, 저 바구니 안에 우리 백도가 갇혀잇엇습니다.. 제가 보냈던 우리 애들의 이동장,, 또 다른 갇혀 있는 애들 이래보여도 안에 두마리 잇어요,, 가까이에서,,너무 어두워서 애들이 않보이네요.. 애들이 같혀 있던 창고 앞,, 많은 용품들이 쓰레기 되었네요.. |
*******************************피해자 글 2
람바다입니다.. 손떨려서 글도 제대로 못쓰겠네요 2월달 초 다리 다친 길냥이 한녀석을 동네에서 발견..밥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추운날씨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 너무 맘이 아파 치료라고 해줄까 하고 잡아다가 강남 25시에서 일차 치료하고 맘 상한 후 백산 병원으로 옮겨 진료한 결과 이미 굳어진 다리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도저치 방생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몇개월간 지내다가 지난 4월 29일 이 아이를 케빈네에게 맡겼습니다.. 제가 그 댁에 보낼 때도 그 집에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촌 동생이라는 중학생 아이가 나와서 애를 받아갔고..그 다음에 문자가 와서 아이가 사람을 조금씩 따르기 시작한다고.. 기분 좋은 문자들이 많이 왔죠.. 저는 탁묘비는 주지 않았습니다..다만 댁에 아이들이 많다고 해서.. 용품을 아주 넉넉히 보냈습니다. 사료도 대용량으로 보냈고..캔에 모래에 이것저것.. 요구사항을 보낸 멜에 적힌 것보다 더 많이 챙겨서 보냈습니다.. 두달동안 용품비만 20만원이 들었더군요.. 그치만..사람을 잘 따르는 애도 아니고 힘들겠다 싶으셔서..그냥 넘어갔습니다.. 3번째 용품을 보낼때...저한테 점보 화장실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황당하고 그래서..못사주겠다 했고..약간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때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덮고 넘어갔고 제가 적정한 선에서 잘라 용품을 보냈습니다. 저의 다른 애들도 탁묘가 있어서..로아에게만 쏟아붙기가 좀 부담인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 이후 간혹 아이가 잘 지낸다는 문자(항상 문자 보냅니다..)를 받았고.. 가끔은 황당한 문자를 받기도 했죠.. 아이가 방에 오줌을 지려 냄새가 많이 나서 장판을 들쳐보니 장판이 다 썩어있더라.. 설사를 해서 병원에 데려 갈려고 했는데 아이가 발버둥쳐서 이동장 문이 부서졌다.. 이동장 망가뜨렸으니 물어주겠다..등등.. 멀기도 멀고..회사에 일도 너무 많아서 아이를 제대로 챙겨보지 못한 제 실수라면 실수겠지요.. 아까 황도백도님이랑 통화하면서는 계속 울었는데..지금은 멍하네요... 이 나이 먹도록 세상 헛살았나봅니다..20살짜리에게 이렇게 심하게 뒷통수를 맞다니요...ㅜ.ㅜ 괜히 그 아이를 데려와서 오히려 더 힘들게 한건 아닌지..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사람도 잘 따르고 몸도 성한 아이였다면 제가 이렇게 가슴 아프지는 않았을텐데... 이런 경우는 처음 당해보는거라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일단 가서 아이를 데려오는게 급선무이기는 한데..회사가 너무 바빠서 자리를 비울만한 상황이 아닙니다..미치겠네요...일이 제대로 손에 잡히기나 할런지... 맘이야 오늘 당장 달려가고 싶은데..그건 정말 무리고..내일 가보려고 합니다. 일단 가게 되면 경찰과 함께 가야할까요? 황도백도님은 그냥 쳐들어가서 애들을 데려오셨는데..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일이 알려졌으니 혹시나 문도 안열어주고 하면서 해꼬지 할까봐요... 애들한테 이런 짓을 하는거 보면 사람한테 녹녹할 부류는 아닌거 같아서요... 그리고..황도백도님이 러시안 블루같은 아이와 흰색 털을 가진 아이를 봤다는데.. 저희 로아는 가슴과 배쪽에 흰색이 많이 보이는 고등어 아가입니다.. 만에 하나 만일에..그 흰털을 가진 아이가 저희 로아가 아니면..어떻게 하죠? 저희 애를 버렸다면... 혹시 가까이 계신 분이나..시간이 되시는 분은 저랑 같이 동행을 해주실분 안계세요? 흑..로아야..미안해..엄마가 미안해... |
그나저나 04년도에 16살이면
지금은 20대겠지??
으휴..
쩝..동물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보호단체에서 활동하는
반전매직 보이며..
살구 있었으면...............하는 작은 소망..
PS.
내가 당시 사건의 한가운데에 있던 것도 아니구 해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엉..
최대한 당사자들이 올린 글들을 토대로 하려했구 ..
내가 잘못이해한 부분 있다면 바로 지적해줘~~ 수정 할게
첫댓글 어휴 저미친년이 대체 뇌가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16살때부ㅌ 저딴짓을 한거야 저건 살인자임 미친년 진짜 미친년 ㅡㅡ
이때 진짜 개 멘붕이었음;; 어떻게 인간이 저럴수가있지?
미친년진심미친년...... 감정도 없지 지도 당해봐야알지 말도 못하는 애들이 얼마나 ㅠㅠㅠㅠ
이거 완전 싸이코패스냔이네ㅡㅡ 주인들 가슴에 대못박고 고양이들 상처줬으니깐 만배는 더 고통받아라 이냔아ㅡㅡ
고양이 불쌍..
저 미친년
헐 미자라고 처벌안받았다는게 젤 열받아... 불쌍한 고양이들.....ㅠㅠㅠㅠ
헐....
근데 저 중학생가족들은 그걸 보고만있냐;;;존나 이상한사람들
미친 씨발 저거 솔직히 예비 범죄자 아닌가?
이때 이거 엄청 난리였는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기억나네... 와 진짜 최악이었음. 시체도 안치우고 그냥 썩히고..... 부모는 부모대로 개소리나 하고.... 지금같음 난리났을텐데 저때는 탁묘 개념도 미비하던 시기라 안타까움...
고양이너무불쌍해ㅠㅠ미친년꼭벌받아라
어린년이미쳐가지고...... 지금은 슴한상이겟네 항 씨발 나랑동갑
진짜 사람이 제일 무서워.. 진짜 어렸을때부터 저짓 하고도 처벌도 안받았다니 어떻게 자랐는지 안봐도 알것같아.. 진짜 짐승만도 못한년ㅉㅉ
미친년..
헐 미친년이네 싸이코패스일거같아..
진짜...하... 개같은년 아니 개보다도 못한년 시발년 아오 시발!!!!
미친년진짜 니가그러고도 사람이냐
나 중학교때 가해자랑 같은반이었는데, 그냥 그런애있잖아 반에서 친구도 별로 없고 조용한애? 별 특징없었던거 같아. 사실 그래서 지금 얼굴도 잘 기억안나는데 이 사건 주인공인 애가 우리반이었던거만 기억나. 그래서 지금도 나는 저 사건 생각하면 소름끼쳐 평소에 그렇게 조용하던 애가 저런짓을 했다는게, 근데 사건자체는 사람들이 탁묘에 대해 잘 모르고 걔도 학교 그러고도 잘 다녀서 별로 이슈되지않았어. 아마 같은반이었던 다른친구들한테 얘기꺼내도 애들이 저 여자애 이름이나 사건 기억 잘 못할듯.
난 이댓글이 제일 무서워...어릴 때부터 저런짓 저지를 정도로 개미친년인데 그게 티가 안난다니;;
싸이코패스같애 헐
진짜 왜그러니....여시에서 보이지 말렴 나쁜냔냔
어떻게 소쿠리로 덮어놓을생각을하지;;;;; 완전미쳤어
싸이코패스다 진짜 ㅡㅡ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지???? 약한 동물들을 학대하는 저런것들은 사회에 풀어놓으면 안되는데
근데 첫번째 만화 고양이 눈은 왜저래? ㅜㅜㅜㅜ
ㅋㅋ미친년아 죽으면 팔도지옥이나 영원히헤메길ㅡㅡ존나어이가..고양이로환생해서 너같은주인만나길;;이 미친년도 여시가입할나이라는게 소름 이미 보고있을지도..
ㄷㄷ지젼싸이코패스인듯 부모는 지자식저런짓하는거 알면서뭐함ㅉㅉ
고양이사진 징그러워서 못보겟다ㅅㅂ
저년 싸이코패슨가봐ㅅㅂ
나쁜년... 미자라서 벌을 안받았다고?.. 언젠간 너에게 꼭 되돌아온다.
나쁜년 우리고양이라고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진다ㅜㅜㅜㅜ
미쳤네 와 진짜 뭐 저런게 다있어??
ㅇ ㅏ ㅠㅠ고양이들에게 너무 미안해..
미친년...진짜 미자 보호해주는법 다없어졌음좋겠다 미성년자특별법..ㅠㅠ
씨빨년 저런년이랑 같은 공기를마시는게 역겨워
크게 되돌려받아라 쓰레기보다못한년 살가치도없는년
존나 시발년
저땐 저게 동물이었지만 언젠가는 사람한테 적용될지도 모르겠네..무서운 여자인거같다
와 미친년.... 진짜 미친년이네
씨발년이네 왜사냐 어휴 진짜 존나 돌던져도 세원찮을년이네
와 진짜 씨발년이너
나진짜저년잡아다죽이고싶다 진짜.,..
세상에 세상에 맙소사..............
세상에..저소쿠리에......아.............저미친년진짜..와..저시발년
저거 커서도 저 일 안하리란 보장도 없어...... 야 이년아 니가 했던 일 배가 되서 너한테 되돌아갔음 좋겠구나 생명의 소중함을 쥐똥만큼도 모르네
사이코패스같애..
레알 싸이코패스...미친년............................ 신상 다 까발려져야해......
충격적이다, 씨ㅂ....욕나와, 쓰레기같응뇬!!!!아아아아악!!!!!!!!!!!!!!!!!!!열받아-_-
고양이 키우는 입장으로 진짜 열받는 글이다-_- 와진짜 저 말아먹을년을 어케조져야돼 지금도 잘살고 있을거아냐 씨빨냔
미친년.. 진짜 방금 탁묘 맡긴 입장에서 연어하다 왔는데.. 진짜 미친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