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네이버 한글한글아름답게 캠페인 `아름다운 한글 간판`

[[부정선거]중얼중얼]

독하고 도도한 여성들, cafe.daum.net/zzzzzzaaaasasa 

출처 : 네이버 (http://hangeul.naver.com/sign)

 원래는 영상을 첨부하려고 했는데 소스가 안끌어와진다 ㅠ0ㅠ

시간있는 갱녀는 위 링크타고 영상 한 번 봐도 좋을것 같아~

1. 씽씽자전거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 씽씽 자전거라는 활기찬 이미지의 가게 이름도, 자전거 판매점이라는 것도 간판을 통해 전달되기 어려웠다. 이에 자전거 이미지를 간판에 넣고 한글로 표기하여 씽씽 자전거가 더 잘 보이도록 했다.

2. 굿하트

굿하트에서 오는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나무 재질을 사용했다. '노인 장애인 차량목욕 요양' 문구를 추가로 넣고, 글자를 모두 입체적으로 만들어서 더욱 도드라지게 했다.

03. 꿈 튀기는 공작소

튀김이 '톡', '탁'튀는 모양을 사선으로 형상화하여, 튀김의 느낌이 재미있게 보일 수 있도록 간판과 천막에 함께 넣었다. 흰색 인테리어 위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천막은 진한 색상으로 준비했다.

04. 동안우리복지센터

서울시 옥외광고물 규제사항에 따라 바 형태에 글씨를 부착하는 형태만 제작이 가능했다. 이에 디자인보다는 간판이 눈에 잘 띄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글씨 크기를 최대로 키우고 주황색 판을 글자 뒤에 놓았다.

05. 엄마가 만드는 달콤한 세상 (엄만달)

수공예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나무재질의 판으로 간판을 제작하고, 가게 안을 꾸미고 있는 장식 인형을 모티브로 활용했다. 글씨와 장식 모두 입체적으로 제작하여 도드라져 보인다.

06. 한나미용실

보라색 철판으로 된 배경에, 한나미용실 글자가 돋보일 수 있도록 입체형으로 제작하여 부착했다. 미용실의 느낌이 살 수 있도록 가위와 빗 모양 역시 입체형으로 제작했다.

07. 도원슈퍼

어두운 모퉁이에 위치해있어, 도로를 향한 돌출 간판이 시금했다. 이에, 돌출 간판과 작은 전면간판을 함께 준비하고 기존의 낡은 차양까지 간판과 같은 초록빛으로 바꾸어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08. 한아름 문구완구

아이들이 좋아할 블록 모양으로 디자인하고, 기존의 판넬형 간판 대신 입체적인 형태로 제작하여 조금 더 눈에 잘 띄게 제작했다. 박스 안에 설치한 조명을 켜면 색색깔로 빛나는 간판을 만날 수 있다.

09. 동암 청소년 중고등학교

고층부인 점을 고려, 입체 글자의 정면과 측면을 다른 색으로 도색하여 아래에서 올려다 보았을 때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글씨 옆면은 아래에서 올려다보았을 때 하늘빛과 어우러지도록 청량한 느낌의 파란색으로 칠했다.

10. 순천향 열쇠

벽면이 평평하지 않고 둥그렇게 구부러져 있어 고민이 많았다. 붉은 계열 철판을 재질로 선택하여 구부려 가공하고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간판을 달았다. 가운데에 열쇠구멍을 입체적으로 만들어서 열쇠가게임을 더욱 잘 드러냈다.

11. 꿈 제작소

바닥의 나무 느낌과 통일감을 줄 수 있는 나무형태의 천막으로 간판을 제작했다. 천막에는 작은 전구를 심어서 밤에는 별빛처럼 보이며, 한글 글꼴의 경우 꿈을 제작해가는 모습을 형상화하기 위해 직선의 획을 활용했다.

12. 스마트 종합 타월

흰색 입체 모형은 타월을 다른 높이로 쌓아놓은 모습을 위에서 본 형태이며, 위생적이고 깨끗한 타월의 느낌을 흰색과 파란색 글자로 표현했다. 기존 낡고 찢어진 천막도 산뜻한 컬러로 교체했다.

13. 착한 식품

방앗간 느낌을 살리고자 목재 소재를 이용하여 판을 만들고, 깔끔하고 위생적인 식품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흰색 배경에 녹색 글자를 사용했다.

14. 피자하우스

피자의 맛있는 식감을 표현하기 위해, 식욕을 돋구는 주황색과 경쾌한 사선을 활용했다. 또한 피자 판의 모형을 실제 커다란 나무 판으로 제작하고, 피망, 살라미, 토마토, 양송이버섯 등 토핑 모형 또한 나무 판으로 제작하여 편안하고 재미있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

15. 으뜸 문구완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을 구상하면서 가게 앞에 있는 뽑기, 배지, 딱지들이 눈에 띄었고, 동글동글한 배지 모형의 간판을 제작했다. 낡은 차양 또한 간판과 잘 어울리고 눈에 띄는 빨간색으로 교체했다.

16. 솔거서림

 가게 앞의 나무와도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나무로 판을 제작하고, 책 모형의 아크릴 간판으로 가게 이름이 잘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기존의 차양을 제거한 후, 간판 자체에 턱을 만들어 차양 역할을 대신하게 했다.

17. 우리슈퍼

주변의 벽, 창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색상을 맞췄다. 또한 간판에 간접조명을 달아 필요시 불을 밝힐 수 있게 했다. 간접 조명으로 인해 대로에서 보았을 때 불빛때문에 눈에 더 잘 띈다.

18. 달에 물들다 게스트하우스

바람이 심한 제주의 특성상, 옥상에 간판을 다는 것은 안전성이 우려되어 입구에 설치했다. 달 모양을 설치하여 어두운 저녁에도 멀리서도 잘 보일 수 있게 했으며, 글자는 설치하는 입구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부식철판 소재로 제작했다.

19. 착한 과일

과일가게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과일 박스를 위에서 본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윗부분을 천막의 짙은 주황색과 같은 색깔을 사용하여 제작했다.

20. 글동네 국어교습소

국어교습소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교실의 모습을 칠판 형태로 형상화했으며, 튼튼한 철판에 칠판컬러로 칠을 하고, 나무로 프레임을 제작했다. 국어시간에만 사용되는 원고지 모형을 활용하여 보다 명확하게 표현했다.

이게 종료된지 오래된건지 최근에 종료된건지 모르겠지만 우선 난 방금 봐서 가져와봤어

타이포그래피 관련된 과제를 하다보면 영어로 작업하는 것보다 한글로 작업하는 과제가 자음,모음,받침 세가지 요소가 어떻게 배치되는지에 따라 고려해야할 변수가 많아서 어렵고 헤맸었던 기억이 있어ㅎㅎ 그래서 한글로 만들어진 로고든 간판이든 다수의 눈에 보기 좋게 만든다는게 참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어서 이번 네이버 한글 캠페인이 재미있기도 하고 뜻깊기도 해

이미지 업로드 수 제한때문에 가져오지 못한 이미지도 있으니까 상단 출처 링크 타고 한번 구경가봐~

[1984_burninred]

씽씽자전거, 도원슈퍼 좋네요.

[kertesz]

이쁘네요!

[뽀로로주유소]

이쁘다 x 예쁘다 o

[kertesz]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akelele]

한글 완전 예뻐요ㅋ

[뽀로로주유소]

이쁘다 x 예쁘다 o
그리고 [너무]는 [지나치게]의 부정적인 의미이미로 여기선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글 관련 글이라 한 말씀 올렸습니다.

[Makelele]

오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 하겠습니다!

[IntoTheRain]

그럼 너무 예쁘다라는 말에서 너무는 쓰면 안 되는거군요??? 몰랐던거 잘 알고 갑니다 아..너무 멋지다에서도 너무는 안쓰는건가요???

[뽀로로주유소]

일상생활에서 무척 많이 쓰이고 있지만 잘못된 표현입니다. 위에 적은 것처럼 부정적인 의미일 때 쓰는 게 맞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교통이 불편하다, 너무 아파서 못 가겠다, 너무 커서 가방에 안 들어간다 (o)
이 게임은 너무 재밌다, 선물이 너무 마음에 든다, 농구를 너무 잘한다, 인형이 너무 예쁘다 (x) 이럴 때는 [너무] 대신 [정말], [매우] 등을 쓰는 게 더 어울립니다.

[IntoTheRain]

감사합니다^^

[▶◀이탈리아나.]

좋네요! 튀김집, 서적 간판~ 정말 '예'쁘네요!

[파워테크니션]

나중에 간판 시안만들때 참고하려고 퍼갔습니다. 자료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