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프리뷰: 매출 3,177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할 듯.
• 목표가 285,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가 상승은 Peer P/E 배수 증가, 기존 할인율 제거와 관계사 수직계열화 이점으로 10% 프리미엄 반영한 데 따름.
WHAT’S THE STORY?
2분기 프리뷰: 2분기 매출액은 3,177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 예상. 당사의 기존 추정치와 큰 차이는 없지만, 시장 컨센서스(매출 2,980억 원, 영업익 216억 원) 대비 상회할 듯. 분기별 영업이익 기준으로 1분기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할 전망. 주요 고객사의 non IT제품과 EV용 제품 출하가 골고루 늘면서 동사의 재료 성장도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됨.
고객사의 성장과 관계사 수직계열화 이점 부각: 동사는 기존 예상대로 캠5 2기와 3기를 연달아 양산하면서 설치기준 연산 6만 톤 양산 체제를 구축하게 되고, 내년에도 에코프로이엠의 캠6 3만 톤 공장이 돌아갈 예정. 이에 따라 양산 투입 시점에 따라 매출 증가세는 점진적으로 두드러질 수밖에 없음. 하반기 동사에 주목할 이슈는 다음과 같음.
• 이슈 1 - USMCA에 따른 재료 확대의 기회: 주요 고객사인 SKI는 이미 미주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나 SDI의 경우는 아직 준비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고객사 증설이 기대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역내 생산 비중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주요 재료 공급망도 불가피하지 않다면 생산기지를 확대해야 할 것.
• 이슈 2 - Gen5와 원통형 시장 모멘텀: 고객사의 Gen5 양산 공급과 테슬라의 4680셀 연내 양산 가능성으로 인해 하이니켈 NCM과 NCA의 잠재 시장 확대 기대감이 두 번째.
• 이슈 3 - 관계사 수직계열화 이점 부각 가능성: 관계사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수산화리튬 제품을, 에코프로씨엔지가 리사이클링 공장을 하반기 양산 가동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동사의 재료 소싱의 안정성과 일부 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
목표가 285,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연간 실적 전망(매출액은 1.4조 원, 영업익은 1,138억 원예상)은 큰 변함이 없는 가운데, 목표가를 285,000원으로 기존 보다 29.5% 상향 조정. 이는 Peer그룹의 P/E 평균 배수가 기존 40.7배에서 46.4배로 14% 개선되었고, 성수기 짂입에 따라 기존 실적 변동성 리스크 20% 할인 요인은 제거하는 대싞, 관계사의 업스트림 재료 양산 시작에 따른 프리미엄을 10% 반영해 산출. 한국 배터리 양극재 업체 차선호주로 BUY 의견 유지.
삼성 장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