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
18일 30도를 웃도는 날씨 속에
노재규(89세,대전 서구 도마동) 할아버지가
대전시 중구 유천동 서부터미널앞에서
부인 전월선(91세) 할머니를 자전거 뒷자리에
태우고 집으로 향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15세때 결혼 74년째
부부의 연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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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74살까지 살기도 쉽지 않은 세상에
결혼한지 74년이라~~~.....
정말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살아가는 노부부
생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길...^^
(DAUM 게시판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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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에그머니,,,뒷자리에 앉으신 할머니 불안해요...ㅎ~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