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인문학아카데미 반에서는 지난 2013년 6월 17일 13시에 서울 추모공원을 관람하였다. 첫시간은 강의실에서 웰다잉에대한 주제로 강원남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다.
죽음에 대한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다. 어르신들이 생각하는 좋은 죽음.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의 방식은 삶을 규정한다. 인간 답게 죽을 권리가 있다.
등 웰다잉에 대한 자세한 강의가 너무 어르신들에게 와 닫는 의미가 커서 모두많은 공감을 갖게 하였다. 다음은 서울추모공원 유성길 홍보관께서 공원 전체 안내말씀이 있었다.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자리잡고있는 추모공원은 갖은 고초끝에 지난 2012년 2월에 개원을 했다. 이곳 화장장을 짓는데 서초구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10년 동안 서울시장이 대를 거쳐서 설득을 하였다 . 주민들과 413번의 회의를 하고 조건부 합의를 마쳤다. 조건부라는 것은 1. 화장로를 지하로 설치할것 2. 굴뚝이 없어야 할 것 3. 화장장 전체를 공원화 할 것 4. 종합병원을 유치할것 등이다. 현재 개원한 뒤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우리나라 화장문화는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지금은 화장률이 75%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화장시설을 혐오시설로 인근 집값이 떨어진다. 환경이 안좋다는등 여러 가지 좋지않은 의식이 시설 확장의 장애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화장 시설은 모두 45개인데 수도권에 5개가 있다. 서울 추모공원에 화장로가 11개, 벽제 화장로가 23개로 , 서울 에서 화장 능력은 150구이다. 하루 평균 103명이 사망하는 실정으로 보아 처리능력은 남아도는 실정이다. 수강을 마치고 관람을 했다. 운구 차, 화장로로 들어가는 결별방, 화장시간100분 정도, 그동안 가족대기실에서 대기, 수골실에 수골, 산골실로 가는 것이 끝이다. 실내는 , 예술조각, 사진 갤러리 등 화려하다. 언제고 틀림없이 우리에게 닥쳐올 죽음과 화장은 아주 가까운 인연이 아닐 수 없다. 그런점에서 오늘 추모공원 관람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실버기자 김광열 추모공원에 도착 강의를 듣는 어르신들 강원남 강사 열강을 하고 있다. 예수의 죽음이 의미하는 것
서울 추모공원 홍보담당관 건물중심의 연꽃 같은 조각물 운구차 위에 관을 올려놓는다 (이 운구차를 타고 갈 때가 가장 편할 때일까?) 운구차 통로 이 방안이 세상에 마지막 존재하는 의미라할까? 화장로 앞에서 마지막 가는 인생의 왕생극락을 빌며 유족대기실 가는 길 산골을 설명하며
예술조각품 전시 추모공원 관람을 마치고 - 청해 선생님의 여행록 중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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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해 선생님 글과 내용 모두 카페에 올렸 습니다. 감사 드림니다.
현시대에 화장장이 도시와 함게 한다는 것 이것이 라이브 시스템입니다.옜날 벽제화장터는 허허벌판 들판 뿐이지 주변엔 건물 하나 없었 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공감이 가지요...
감사 합니다.
대단합니다. 감사 합니다.
꼭 필요한 장소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사회에 이바지 하고 큰 역활을 할것으로 기대 됨니다.
고맙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