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회 연세조찬기도회가 4월 6일(목) 오전 7시부터 모교 루스채플에서, 150여 명의 연세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학과동창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모교 행정학과 교수인 이삼열(87입) 동문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전주 후, 모두 일어나 찬송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을 부르고 문창용(81입, 김&장 고문) 동창회장이 대표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는 “세상을 섭리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른 아침 우리들을 잠에서 깨우시고 연세조찬기도회로 발걸음을 인도하시어 찬양과 영광을 올리며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고난주간을 맞아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지난 3년간 코로나를 핑계 삼아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오지 못한 나태한 우리의 삶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은총으로 다시 한번 새로워져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사명과 직분을 잘 감당함으로 택한 백성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강진으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그리고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주님의 크신 위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연세대학교가 주님이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고, 진리와 자유로 무장한 모든 연세 동문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여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옵소서.
정부 부처등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연세 행정학과 동문들이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귀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이정원(87입) 사무총장이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말씀 성경봉독을 하고, 김혜정(87입 기악) 동문의 반주에 맞춰 87YES연세콰이어 동문합창단(단장 윤동환 87입)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곡으로 특별찬양을 하였습니다.
전 모교 신과대학장이며 연세조찬기도회 부회장인 이양호(68입 신학)목사님이 [부활하신 주님의 지상 명령]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은 복음 전파와 천국 확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교회가 다시 일어나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첫째 한국 교회는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야고보서에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교회가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믿음과 행함이 일치되어야 합니다.
루터는‘사람들은 나를 선행의 박사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루터는 믿음만을 강조한 것이 아닙니다. 루터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강조했습니다. 루터는 로마서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믿음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일로서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새롭게 태어나게 만듭니다 (요 1 [:12-13] ).
둘째로, 교회가 과학과 싸워서는 안 될 것입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성경은 천국 가는 길을 보여 주는 것이지 천체가 가는 길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셋째로, 교회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기독교계는 2021년 11월부터 출산 돌봄 장려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큰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면서 복음 전파와 천국 확장이라고 하는 주님의 지상 명령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라고 역설하셨습니다.
김형윤(86입 행정)동문이 [내가 산을 향하여] 헌금찬송을 할 때,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미리 정성껏 준비한 헌금을 드렸습니다.
모교 행정학과장인 엄태호(87입 경영) 교수가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통해 저희에게 새 생명을 허락하신 주님 오늘 연세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당신의 종들이 정성껏 마련한 헌금을 바칩니다. 이 자리에 고개 숙인 저희 모두가 주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셨던 사랑의 참 의미를 깨달아, 곤궁한 사람들의 고통을 느끼게 하시어 가난한 심령으로 주님의 나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바치는 작은 정성이 이 나라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길러낼 수 있는, 작은 겨자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봉헌기도를 하였습니다.
이어 합심기도에 들어가
1. 지구촌의 평화,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 김상호(83입, 수석부회장)이
우리나라 대한민국! 복음 위에 세워진 나라입니다. 하나님 말씀 위에 세워진 나라입니다
주님께서 세계 곳곳에 복음 전하라고 물질의 축복도 주시고 복음을 전하라고 나라를 안정시켜 주시고 잘 살게 해주셨는데...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가 많습니다. 우리가 회개할 것이 많습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보여주옵소서! 다시한번 이 땅에 영적부흥을 허락하여 주셔서 영혼들이 살아나고, 가정이 살고 나라가 살고 이 세계가 살게 하소서~ 다시한번 세계열방 곳곳에 복음 전하는 선교 한국의 꿈과 비젼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풍성하게 능히 역사하실 주님을 고대합니다.
2.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 김한중(80입, 장로)가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지나온 시간들,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누리며 살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가 거듭나고 회개의 역사가 다시 일어나, 온 백성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이를 통해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성령의 선포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며, 겸손한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시옵소서.
우리 한국교회가, 정신적으로 타락한 이 땅을, 복음만으로 치유하는데 앞장서게 하시고. 이 시대에 사도행전의 역사를 다시 쓰는, 생명력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3. 연세대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 박영찬(17입) 동문이
우리에게 새로운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생명을 또 허락하셔서 무사히 오늘 하루를 준비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쉽지만은 않은 하루를 살아가는 중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이 아침에 예배당에서 모여 예배할 수 있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이 학교를 세우셨던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뜻을 이어 받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학문들을 잘 누리고 사용하여서 주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번 주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받으신 고난을 기억하는 고난주간입니다. 캠퍼스의 모든 구성원들이 예수님의 희생을 알고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먼저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낮은 자리에서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힘껏 사랑하셨던 예수님을 내 삶의 푯대로 삼아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낼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지키시며 격려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연세의 땅 신촌, 미래, 국제캠퍼스에 언제나 함께 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이어 한원일 사무총장이 참석하신 연세가족들이‘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라고 서로 인사를 나누시게 한 뒤, 알림으로 1) 예배를 주관한 행정학과 동창회와 설교 기도 찬양 등 순서를 맡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 2) 연세조찬기도회 장학금으로 이효종 회장 3백만원, 행정학과동창회 백만원, 이고은(15 치의)동문 120만원, 오정현 조찬기도회 부회장 2백만원, 조춘숙 위원과 이기준 위원이 각각 30만원의 특별헌금 3) 2023년도 예배는 5월 모교 실처장단, 6월 연합신학대학원동창회, 9월 연세의료원, 10월 은퇴교수회, 11월 연세동문장로회 12월 흥사단 연세아카데미동문회, 2024년 3월 연세체육회 주관으로 드릴 예정 4)주차 및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을 안내하였습니다.
연세의 이름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고 있는
1. 모교 1) 서승환 총장, 재단 피터 언더우드 이사 2) 부총장 김은경 교학/ 박승한 연구/ 하연섭 전 국제 3) 학장 방연섭 신과대/ 이기준 치과대 4) 인요한 세브란스 국제진료소장 2. 조찬기도회 1) 이효종 회장 2) 부회장 서은경 이양호 오정현 3. 은퇴교수회 신임 제7대회장 유완 명예교수, 부회장 이명호 명예교수 등을 소개하여 큰 환영과 격려의 박수를 쳤습니다.
모두 일어나 찬송 167장 (즐겁도다 이날)을 부르고, 오정현 (85입 신학, 면목교회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모두 학생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애찬을 나누며 교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