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동정 게시판에 대륙송사리와 송사리 관련된 문의를 보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대륙송사리와 송사리의 경우
통상적으로 몸의 검은 반점의 크기를 보고 구분을 한답니다.
큰 반점이 듬성듬성 보이면 송사리로 보면 되고,
반점이 큰 반점이 없고 아주 작은 반점만이 흩어져있다면 대륙송사리이지요.
때로는 수계로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
낙동강 및 동해안 수계, 서남해 도서지방은 송사리,
서해안 수계, 서해 도서지방은 대륙송사리로 봅니다.
하지만 일부 서해안 쪽 수역에서는
이 두 종이 혼서하기도 한다는 말이 있어서
수계를 통한 구분보다는 외형을 통한 구분을 권합니다.
그럼 말보다는 사진으로 보실까요?
사진은 카페에 올라온 사진을 이용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비교가 되나요?^^
ps)
위의 내용은 여러 연구 자료에 개인적인 경험을 덧붙여 작성한 내용이며,
여기에다가 "개인적인 의견"도 포함을 했습니다.
따라서 일부 정보가 잘못되거나 다소 의견이 편향될 수도 있음을 알립니다.
잘못된 정보에 대한 수정이나 다른 의견의 개진을 적극 환영합니다^^;
첫댓글 따봉!
와!!!
우왕굳~짱이새요~
두 어종 구분법은 몇차례 본 적이 있는데.. 새뱅이님 올려주신 자료는 그야말로 따봉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어류의 가장 확실한 동정방법은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의 기조수.측선비늘수.새파수.척수골수인데 눈으로 구별가능한 기조수나 측선비늘수로 구분되지 않을까요^^
이야~~~ 굉장합니다 구별법을 찾아보면 염색체의 갯 수가 46개이고 48개로 나뉘나고 설명이 나와잇어 염색체가 눈으로 보일리 만무하고 머 이런 식으로 구별을 하냐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