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친구들 안녕.
일요일 저녁에 고속도로가 뻥 뚫려, 평택에 빨리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16명의 회원과 후배들이 함께 운동을 하였습니다.
곽성순, 배성진, 은대경, 이재곤, 최종춘, 천종호, 류병준, 김보현, 윤종해, 김광일
신기찬, 김영환, 최현철. 김대희, 이종원, 송민홍
첫경기는 대륜과의 경기였습니다.
1:1으로 비긴 경기였으나, 수비와 공격의 짜임새가 있어서,, 주로 대륜쪽에서 공이 움직이며,
수비진에서 올라간 골을 센터쪽에서 신기찬 선수가 멋지게 어시스트한 골을 곽성순 회장의
왼발에서 정확히 타격이 되어 골망을 멋지게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조금은 방심한 듯.. 골을 허용하였으나,
주도권을 확보한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지는 경기는 아시아와의 경기였습니다.
우리가 먼저 한골을 만들어 내어서 1:0으로 앞서 나가는가 싶었는 데,(이종원 선수의 골이었습니다.)
아시아 팀이 레프트 윙으로 징하게 공격을 하여, 한골을 허용하면, 1:1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김대희 선수가 목소리를 내면서, 공격과 수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열심히 달려주어서,
많은 기회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특히 간만에 나온 김영환 선수도 라이트 풀백을 하면서,,
열심히 하였기에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휴식 시간..
대륜의 요청에 따른 운동장 사용에 대해서 협의가 있었으나. 결론은 현재 1.3주 대륜고, 2,4,5주 청구고에서 운동하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회원님들이 더 많이 운동하자는 멋진 생각을 했기에.. 결과는 당연한.. 일..)
대륜과의 경기.
1:0으로 승리를 하고, 이 경기에서는 신기찬 선수의 멋진 골이 만들어 졌습니다.
아시아와의 경기는
2:1로 승리할 수 있었는데.. 공를 서로 골대를 살짝 스쳐가는 골로 0:0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마지막 경기 대륜과의 경기.1:0으로 대륜에게 승리를 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금ㅇ리 전적은 2승 3무로 무패의 성적을 만들어 내었으며,
전반적으로 공격과 수비의 짜임새가 날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전체적인 참가자들의 의견이었습니다.
점심은 만촌국밥집에 갔는 데.. 김재덕 선수가 이쁜 따님을 모시고 국밥을 먹으로 오시어 더욱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이런 곳에 참석할 줄 하는 이쁜 딸이어서 더욱 보기 좋았습니다.
금일 멋진 골을 만들어 골맛을 만끽한 곽회장님께서 점심은 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맛있었습니까?
골 자주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골 넣고 가만히 있으시는 분들은.... 다음에.
허강구 감독님께서 급한일로 불참하시어, 최종춘 감도대해과 김보현 코치가 멤버들을 잘 이끌어 주어서
재미난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보현 코치님께서는 우리가 코너킥 프리킥 등 셋트 플레이 연습이 있어야 하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청구고에서 찰때.
함께 이런 연습도 하면 좋겠다고 맛짱구 쳤습니다.
청구 15FC의 축구 실력이 일취월담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구,, 다음주는 청구고에서 ...
첫댓글 와아~~ 빨리 올렸네요. 계속 수고해주시길.....
아름다운 날이었어요~~~~^^
곽회장님의 골이 우리가 추구하는 골이 아닌가 싶네요.두번의 멋진 패스에 이은 아름다운 마무리....앞으로 종종 이런 장면들을 많이 만듭시다.짜릿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