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전화 인사말.
친구들과 전화 첫마디는 한때 지금 바쁘냐?. 바뻐 죽겠다. 오줌 누고
털 시간도 없다. 그런데 요즘엔 일은 잘 진행 되냐? 건강하냐?로 바꿨다.
가급적 흔한 말로 죽는 소리, 즉 엄살을 아니 하려고 애쓴다. 내 어렵고
힘들어함을 전염시켜 봤자 그 역시 안타깝고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거짓말로 난 너무 잘되고 행복하다고 과장도 못한다.
그래도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친구들이 주변에 포진하고 있음에 행복 하도다./
행복한 사람 옆집만
살아도 행복지수 상승 [중앙일보]
하버드대 연구팀 논문
개인이 행복하면 주변 사람에게도 복이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UC샌디에이고 공동연구팀은 5일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한 연구 논문에서
“행복한 감정은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전염성이 강해 주변 사람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같이 사는 가족보다는 친구나 이웃에게 더 쉽게 전파된다”고 밝혔다.
최근 20년간 미 매사추세츠의 21∼70세 성인 4700명을 대상으로 행복감이 가족·친구·이웃·직장
동료 등에게 어떻게 전파되는지를 분석한 결과다.
행복한 사람이 옆집에 살면 34% 정도 행복지수가 올라 갔고, 1.6㎞ 이내에 거주하면 14%가 높아졌다.
행복지수가 높은 친구가 500m 근처에 살 때 행복지수는 최고로 높은 42%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친구가 3㎞ 떨어져 살면 자신의 행복지수는 20% 정도만 올랐다.
행복한 감정은 평균 3단계에 걸쳐 전파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예컨대 어떤 사람이 공짜 음식을 먹을 경우 이 사람의 친구도 기분이 좋아지고,
친구의 친구까지도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친구의 친구까지 행복이 전해질 경우 행복감은 5000달러(약 740만원)의
돈이 생긴 것과 같은 감정을 누린다고 한다. 친구·이웃·가족과 달리 사회적 관계로
맺은 직장 동료 사이에서는 행복의 전염성이 가장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만큼 전염성이 강하지는 않지만 불행 역시 전염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불행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사람들의 친구가 불행해질 가능성은 15% 높아졌다.
불행한 친구의 친구가 불행할 가능성도 10% 높아졌다.
하버드대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사이버 공간의 인간 관계에서도
감정의 전파가 이뤄지고 있지만,
얼마나 높은 수준으로 행복감이 전파되는지는 향후 연구 과제”라고 설명했다.
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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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안들 우리동네로 이사와유ㅜㅜ
1.6키로 범위에 정회창 선배가 살았었는디...
첫댓글 전화를 할 상대가 잇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내가 젤로 때려주고 싶은 사람의 말.................. 전화를 했을때 상대에서 하는말...............< 아~~~~ 내가 전화 하려 했는데..... 바빠서...........> 그말은 안하는것이 더 밉지 않은것 같습니다 차라리 <미안하다> <고맙다>가...솔직함 아닌지 .......
행복한 친구를 최소한 6명은을 확보하고 늘 통화하거니 만나면 정말 행복지수가 최고로 올라갈겁니다.. 그럴려면 내자신이 행복하다는 믿음에서 출발해야하니깐 ..쉽지 아니한 행복지수라고 봅니다
나도 ............. 상대에게 인색한 사람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내가 싫어서보단....... 내가 귀찮은 존재람? 이란 ....자존심이 먼저니 ㅎㅎㅎㅎ
자!! 모두들 행복한 친구 만들어 나가자구요======당신 멋져 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