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렌트 박용식씨가 사망한 원인이 유비저균에 의한 감염이라고 합니다.
아래 글을 상식 박사에서 퍼왔습니다.
한참 휴가 철이라서 가까운 동남아에 많이 나가는데 조심햐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유비저라는 바이러스는 어떤건가요?
질문]
유비저라는 바이러스때문에 사망한사람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바이러스는 어떤 바이러스이길래 사망까지 하는건가요?
답변](상식 박사)
유비저(類鼻疽, Melioidisis)는 주로 열대성 지역인 동남아와 호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질환으로 사스보다 치사율이 높습니다.
대부분이 급성이나 만성으로 급성인 경우에는 3~4주 만에 사망할 수 있고,
만성인 경우에는 폐와 관절에 병이 생깁니다.
이 유비저는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i)이란 균에 의해서
오염된 흙에 접촉되거나 물을 마실경우, 또는 상처난 부위가
오염원에 접촉됐을 경우, 공기중에 오염된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기도한다.
허나 현재 사람대 사람간에 간염된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유비저가 감염된 후 초기 증상으로는 인체피부나 호흡기 중 폐에 감염 증세가 나타납니다.
증세가 악회되면 전이성 폐렴, 비농양, 급성호흡부전, 패혈증성간농양 등이 나타나고,
초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합니다.
특히, 급성 유비저는 발열, 오한, 기침, 설사, 복통 및, 피고름이 섞인 가래등이 주된 증상입니다.
첫댓글 유익한 건강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