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산모듬
 
 
 
카페 게시글
-- ○ 산행기(신불산군) 통도사 환종주
그루터기 추천 0 조회 486 09.09.15 19:5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9.16 07:52

    첫댓글 동행산행에서 길은 안내하는 것은 보기보단 많은 관심과 부담이 있죠..^^ 그래도 사전에 많은 숙지를 하시어 이렇듯 멋지게 한바퀴를 도신 것 같습니다..^^ 동행하신 분들이 그루터기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아시겠죠..ㅎㅎ 항상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진행하시는 것이 산행기에 곳곳이 보입니다.. 친절한 산행기 감사히 보고갑니다..^^

  • 작성자 09.09.18 09:34

    알바할 때 마다 웬지 등뒤로 따가운 시선들이 꽂히는 것 같아서..진땀이..ㅎㅎ..그래도 그 넘들은 제 덕에 영알의 비경을 볼 수 있다고 빈말이나따나 고마워하더군요..ㅋㅋ

  • 09.09.16 10:21

    같은날 저랑 영축산은 비슷한 시간대에 계셨군요...비로암 갈림길에 한무리 단체 산님들이 있었는대..그분들 같군요...그들을 지나치고 하산까지 시간대가 조금 차이가 있네요..영축부터 무풍교까지 같은 코스이고 오룡산 내림길이 잔돌로 인해 등로 상태는 안전을 요 하는곳이지요.. 알바까지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난 시살등 지나서 한적하니 점심을 즐길수 있었는대..무풍교까지 가셨군요..바로 계곡을 건너면 더 쉬울건대요

  • 작성자 09.09.18 09:36

    제가 사랑이님 후기를 보고 분석해본 결과 저희 일행이 함박등에 있을 때쯤 님께선 아마 함박등 아래를 지나신 것 같더군요....어쨌거나 영축산엔 저희가 10분 정도 먼저 지났는데 나중엔 한 시간이나 늦어진 것을 보면 제 걸음이 느리긴 느리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풍교 앞 개울은 건너기엔 좀 물이 많다 싶더군요.

  • 09.09.16 10:21

    이 환종주길은 10월말이나 11월초에 단풍이 무르익을때에도 아주 멋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거리를 거닐면서 조망이라도 좋았으면 더 멋진 산길이었을텐데 조금은 아쉬워겠습니다. 산행중에 간간이 발생되는 알바도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9.09.18 09:38

    저희도 단풍 필때는 그 길이 단풍 구경으로 지겹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룡산 이후 곳곳에서 산머슴님의 시그널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만...해운갈림길 부근에서는 땅에 떨어진 것도 봤습니다. 몇 개는 다시 걸었는데...하여간 누가 그런짓을 하는지 쌍판대기 함 보고 싶더군요.

  • 09.09.16 15:52

    무사히 통도사환종주를 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낙동정맥 등로에 설명을 드리면 지내마을 영축산 등산안내판에서 님께서는 안내판 바로 뒤에서 좌측 산길로 접어들었는데, 거기서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도로를 따라 약 3~40m 더 들어간 지점(사진 속에 돌무더기 보이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10방향으로 임도가 나 있고, 잠겨져 있는 철문이 보입니다. 이 철문을 왼쪽으로 우회하여 지나자마자 임도에 다시 올라서서 진행방향으로 왼쪽 숲과 오르쪽 골프장 사이 능선길를 따라 올라가면 방기리 이정표가 있는 지점까지 이어집니다. 오룡산 하산길 갈림길은 제가 생각해도 알바를 하기 딱 좋은 갈림길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09.09.18 09:40

    출발전 붕부리님께 여쭤봤으면 길을 제대로 찾는건데....등로입구에서 무더기까지 가야 되는 것이었군요...등산안내판 뒤로 시그널이 잔쯕 붙어있고 선명한 등로가 있길래 그길인가 싶어서 갔었는데....조만간에 그 부분만이라도 꼭 다시 가보고 길을 제대로 찾아볼 생각입니다.

  • 09.09.16 17:21

    깔끔한 산행기와 정감이 넘치는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데이...^^

  • 작성자 09.09.18 09:41

    감사합니다. 산길동님 산행기를 늘 열심히 탐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코스 많은 소개 부탁드립니다. 꾸벅~~

  • 09.09.16 19:48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ㅎ 터기님.. 알바- .. 자주 해야 합니다. 전 알바선수!! 작년에 위에 산머슴님 하고 룰루 랄라 하고 다녀 왔습니다. 영축산 정상에서 산장뒤로 가시면 정말 멋있더라구요.. 포토라인이 그기 같습디다.. 멋집니다. ㅎ

  • 작성자 09.09.18 09:43

    알바..저는 싫사옵니다. ㅎㅎ...전 알바만 하고 나면 다리에 힘이 좍 풀리고 만사가 귀찮아져서요..ㅋㅋ..오룡산에서 임도갈림길까지의 돌멩이 많은 급경사길은 정말 지랄 맞더군요..ㅋㅋ

  • 09.09.16 21:49

    통도사환종주 축하드립니다. 그루터기님의 세심하고 자세한 설명이 깃든 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산머슴님의 말씀처럼 억새와 단풍이 아름다울때 다녀오고 싶군요. 그루터기님도 늘 즐겁고 안전한 산행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09.09.18 09:44

    곧 새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 되면 꼭 한번 다녀오시고 맛깔스러운 후기도 올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산에들다님의 후기에는 제가 못봤던 또다른 아름다움이 담겨져 있을 것 같습니다.

  • 09.09.18 06:29

    축하...멋진 산행...수고 하셧네요...

  • 작성자 09.09.18 09:45

    감사합니다. 무거운(!) 몸으로 제가 무리를 좀 했습니다. 며칠 후유증이 좀 있더군요..ㅎㅎ

  • 09.09.22 00:58

    통도사 환종주를 하면서 오사 환종주를 바로 마무리 그리고 억새환종주 영축산 태극/역태극에 어쩌다 보니 요즘 통도사 환종주길로 자주 들러게 되더군요..처음 들머리의 안내판에서 좌측 안쪽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계속 우측의 골프장을 끼고 임도를 따라 오르면 방기리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고 그 이후로 시그널따라 능선길을 오르면 아무 문제 없이 종주길을 따라가게 됩니다..아무쪼록 10시간 넘는 긴 산행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09.09.22 08:58

    감사합니다. 꼭 확인해보겠습니다. 저는 언제 무대뽀님 처럼 날쌔게 산을 누비게될수 있을까..늘 부럽습니다.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