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읽은 책의 목록을 기록하는 것은 사상검열과 다름없다.
-그것을 또 입시에 반영하는 것은 여러 문제를 낳을 수 밖에 없다.( 대리작성, 사교육 조장...)
-독서의 본질인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는 먼저 책읽기가 공부와 연결된다는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 안에서의 다양한 독서 체험이 필요하다. (책읽어주기, 독서관 행사 등)
-그러기 위해선 전문 사서 선생님들의 배치가 시급하다.
- 정부가 독서지원시스템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독서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은 찬성이다. 하지만 강제된 독서는 반대한다.
-입시와 점수로 연결되지 않는 독서지원시스템과 독서관 행사는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