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에 서게 될 친환경차. 그 핵심은
수소전기차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는 물론 기존 친환경차와 비교해도 훨씬 더 뛰어난 성능과
친환경성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수소전기차는 우리가 알던 것보다
더 많은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잘 몰랐던 수소전기차의 비밀, 지금 공개합니다.
뛰어난 친환경성과 미세먼지 저감효과
수소전기차는 이산화탄소나 기타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오직 순수한 물만을 배출합니다.
게다가 수소연료전지의 효율과 내구성을 위해 사용되는 고성능 에어필터는
초미세먼지(PM2.5)까지 제거할 수 있어, 연료전지시스템을 통과하면
99.9%의 미세먼지가 제거됩니다. 또한 수소전기차 한 대가 달리면
성인 2명이 마실 수 있는 공기를 정화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라고 할 수 있죠.
세계 최초 양산체제 구축
현대자동차는 2013년 투싼 수소전기차를 양산하며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2013년 양산됐던 투싼 수소전기차는 100kW(134마력)의
출력, 700기압(bar)의 수소저장 탱크를 탑재한 바 있습니다.
CES 2018에서 공개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는 이보다 더 발전된 120kW(163마력)의
출력을 통해 운전자가 보다 나은 운전 재미(가속성, 최고속 등)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수소전기차의 핵심인 연료전지 시스템 효율은 세계 최고 수준인 60%를 달성했으며,
156.6L 용량의 수소저장 탱크로 구성됩니다.
뛰어난 연비와 성능
수소전기차 넥쏘는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첨단 ADAS 기술 등이 적용되었으며,
5분 이내의 충전시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590km 이상(인증 전)의 주행거리를 구현하는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기술력이 집대성된 ‘미래형 SUV(Future Utility Vehicle)’입니다.
넥쏘의 개선된 주행거리는 이전의 투싼 수소전기차보다 약 40% 향상된 수준입니다.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 수소전기차 파워트레인 최초 북미 10대 최고 엔진 선정
등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해온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넥쏘를 투입해 평창과 강릉 내 주요 거점에서 누구나 예약을 통해 시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넥쏘 5대는 올림픽 기간 중 평창 경기장 주변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체험
차량으로도 활용됩니다. 미래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며 더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나갈
현대자동차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